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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든 사람 상대하는 방법은? 격투기 선수가 직접 말한 대처 방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07 18: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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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잼뱅 TV에 출연한 명현만, 칼 든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을 설명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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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유튜브 잼뱅 TV에 출연한 명현만 /사진=잼뱅 TV 유튜브 캡처


이종격투기선수,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명현만이 유튜브 잼뱅 TV에 출연해 칼 든 사람을 상대하는 방법에 관해 설명한 부분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잼뱅 TV는 게스트를 섭외해 현실 기반으로 하는 인터뷰 영상이다. ‘명현만은 일반인 몇 명까지 이길 수 있을까 직접 물어보았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며, 공개된 영상에서 잼뱅 TV 진행자는 “칼 든 사람을 만나면?”이라는 질문을 건넸다. 이에 명현만은 “무섭지 않다. 솔직히 얘기하겠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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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도망간다"라고 솔직하게 대답한 명현만 /사진=잼뱅 TV 유튜브 캡처


이어 명현만은 “누군가 칼 들고 나를 공격하려고 한다면 저는 무조건 도망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잼뱅TV 진행자는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기술이나 대처 방법을 알려줄 것을 기대했지만, 예상치 못한 답변에 다소 당황한 기색이 보였다. 이어 명현만은 “진짜 빠르게 도망간다. 제가 달리기도 빠른 편인데 제가 체력이 좋으니까 못 쫓아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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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뱅 TV에 출연해 질문에 답변하는 명현만 /사진=잼뱅 TV 유튜브 캡처


이어 “이게 정말 현명한 방법이다”라고 답변했다. 이에 진행자는 “그럼 굳이 싸운다면?”이라는 질문을 건넸고, 명현만은 “이건 약간 실전 강좌 같은 느낌으로 제가 답변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명현만은 “일단 서로 붙는 일이 있으면 절대 안 된다”라며 “유도, 레슬링 등 절대 안 됩니다 큰일 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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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싸웠을 때 제일 좋은 방법은 발로 칼을 떨어뜨리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사진=잼뱅 TV 유튜브 캡처


또 “등짝이나 상체 부위 등 다 찔리고 바로 작살나는 수가 있다”라며 위험함을 강조했다. 이어“이건 연구 결과가 나온 것이다”라며 “킥복싱 선수들이나 무에타이 선수들이 많이 하는 앞차기가 있다. 일명 ‘프런트킥’이라고 한다.”라며 대처 방안에 쓰일 수 있는 기술을 말했다. 또 “무에타이에서는 ‘딥’이라고 불리는 발차기다. 상대방하고의 거리를 무조건 벌려놔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 “두 번째로는 칼을 들고 있는 손을 손으로 어떻게 하려고 하면 절대 안 된다.”라며 “제일 좋은 방법은 발로 칼을 떨어뜨리는 게 제일 중요하고, 그리고 스텝이 좋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이라면 상대방이 다가오고 그러면 붙을 수밖에 없다. 상대방 움직임을 보며 계속 거리 유지를 해야 한다”라고 거리를 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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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으로 빠져야 할 것을 강조한 명현만 /사진=잼뱅 TV 유튜브 화면 캡처


이어“또 한 가지는 상대방이 무기를 들었을 때 뒤로 물러나잖아요”라며 “스텝이라고 해서 내가 피하잖아요. 그런데 뒤로 빠지면 절대 안 된다”라며 “옆으로 빠져도 절대 안 된다. 대각선으로 빠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상대방이 정면으로 들어오면 대각선으로 빠져야 한다며 이걸 ‘사선’이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명현만은 “타격 선수들이 이걸 사각이라고 하는데 무조건 사각(대각선)으로 빠져야 한다”라며 물러날 때 위치를 설명했다. 이어 명현만은 “상대방과의 거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어야 하고, 이런 각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줘야 한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명현만은 “이 방법도 계속 유지되긴 힘들다. 한 세 번 가기 전에 무언가 대처를 해야 한다”라며 “그리고 칼을 떨어뜨리고 나면 도망가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해 지속적으로 강조했다.


명현만의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면 이런 위기 상황에서는 맞서 붙기보단 도망가는 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며, 현명한 방법을 전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현실적인 방법 감사합니다”, “명현만 선수 얘기 정말 잘하신다, 현명하게 말씀해 주셔서 감사해요”, “솔직한 답변 감사합니다”라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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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마동석, 이종격투기선수 명현만 /사진=명현만 인스타그램


명현만은 1985년생으로 동양인으로서는 거대한 신체 능력을 지니고 있다. 190cm에 달하는 큰 키와 120kg의 체중을 지니고 있지만, 빠른 스피드까지 겸비한 선수이다.


2005년에 데뷔해 2006년 입식격투기 선수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 종합격투기로 전향했고, 2015년부터는 Road FC로 활동한 바 있다. 2018년 이후부터는 입식 타격가 로 복귀했으며, 현재는 39만 구독자에 달하는 유튜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앞서 최근 경기 성남시 서현역과 서울 관악구 신림역 등 흉기 난동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어 흉기 난동이나 살인 예고 글도 온라인 커뮤니티에 잇따라 올라오면서 전 국민이 불안에 떨고있는 상황이다.


이어 7일(오늘) 울산 한 초등학교에서 칼부림 예고 글을 올린 10대가 당사 아버지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울산경찰청에 따르면 낮 12시 14분경, 울산 북구 초등학교 칼부림 예고 글 작성자인 10대 A군의 아버지가 자신의 아들이 문제가 된 글을 게시한 것 같다며 112에 신고해,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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