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자신의 뒷말을 했다는 이유로 영숙에게 고소를 예고하면서 영숙의 발언이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나는 솔로' 16기 영숙, "우리는 의대생 많아, 너희랑 달라"
'나는 솔로' 16기 옥순이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영숙이 SNS 라이브 방송에서 한 발언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영숙은 자신의 SNS(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던 중 의대생을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영숙은 '옥순이한테 자격지심 있냐'는 질문에 "내가 아들도 있는데 자격지심이 왜 있겠냐. 옥순이 다른 여자 출연자한테 '난 부자로 보이고 싶어서 부자처럼 행동한다. 부자는 부자 여자를 만난다'고 말했다"고 발언했다.
이어 "(옥순이) 5만원, 10만원이라도 스스로 돈을 벌고 있는 게 아닌데 대체 뭘 도와주겠다는 거냐"며 "그게 좀 '뭐지?' 싶어서 나중에 답장해야겠다 싶어서 놔뒀다. (카톡) 씹은 거 아니다. 돈도 하나 안 버는 사람이 나랑 내 아이를 도와준다고?"라고 말했다.
또한 "옥순한테 이틀 전에 전화했는데도 안 받더라", "내가 인정하는 부자는 순자 하나", "전 남편이 능력 좋으니까 만나서 한 달 만에 아기를 가졌다" 등 발언도 이어져 화제가 되고 있다.
또 영숙은 전 남친들이 의대생이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첫 남친은 영남대 의대생이었다. 제일 오래 만난 전 남친은 3년이고, 서울대 의대 나왔는데 공부 열심히 안 해서 서울대 의전 대학원 못 가고 경북대 의전 대학원 가서 나랑 만났다. 펠로 달기 전에 헤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무용과 발레과라고 하면 환장한다. 불쌍하다. 너희는 의대생 안 만 나봤나봐? 못 만나봐서 까나 보다. 예쁘면 다 의대생 만나보는데. 내 팬분들은 예뻐서 다 만나봤을 걸?"이라고 말했다.
누리꾼들은 영숙의 발언을 두고 "옥순 님을 왜 이리 저격하나요. 사이좋게 지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성인이면 본인 말에 책임을 지는 건 당연하지", "남의 말 옮기는 건 좀 그래요", "의대생 만난 일을 이렇게까지 표현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숙은 ENA, SBS Plus '나는 솔로' 돌싱특집 16기 출연자로 상철과 썸을 탔지만 현실 커플로 발전하지 못했다. 방송 당시 옥순과 갈등이 일었고 방송 후에도 불화설이 돌았다.
옥순은 오늘(10일) "방송이 끝난 후부터 하루가 멀다 하고 매일 같이 같은 기수 영숙분께서 방송으로 제 안 좋은 얘기를 하시더라"라며 영숙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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