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트시그널 시즌4'의 애청자였던 이들은 설레거나 재밌는 부분을 여러 차례 되돌려보며 '과몰입'을 이어가고 있다.

그 중 마지막 회에서 이후신이 김지민과 대화를 할 때 했던 발언에 많은 이들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애써 아무렇지 않은척 김지민은 "왜? 너무 많이 먹어?"라고 묻자, 이후신은 "버릴 데가 없어"라며 센스 넘치는 답을 내놓아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후 이후신은 "예쁘고, 키 크고, 웃을 때도 예쁘고, 울 때도 예쁘고"라고 덧붙였다.

김지민은 이후신의 재치있는 대답에 폭소를 터트린 후, "난 오빠가 그렇게 뭔가 예쁘다고 말해주고 그렇게 다정한 표정 지어줄 때 되게 많이 설렜었거든"이라고 고백했다.

달달한 대화를 마친 이후신과 김지민은 최종 선택을 했다. 김지민은 이후신을 선택했지만, 이후신은 김지영을 선택하며 서로 엇갈려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전했다.

'하트시그널 시즌4' 마지막회에서는 김지영과 한겨례, 유이수와 신민규가 최종 커플 매칭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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