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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신성인' 이수현 씨 23주기 추도식 도쿄서 열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6 17:3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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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오쿠보역서 이수현 23주기 추도식 (사진=연합뉴스)


[서울미디어뉴스] 배경동 기자 = 선로에 추락한 현지 주민을 구하려다 목숨을 바친 故 이수현 씨의 23주기를 맞아 26일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추도식이 열렸다.

이날 추도식에는 이씨의 모친인 신윤찬 씨,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 이씨의 이름을 딴 LSH아시아장학회, 신주쿠상인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신오쿠보역에 마련된 추모 동판 앞에 헌화했다.

이들은 헌화한 뒤 사고 현장이었던 2번 플랫폼으로 이동해 고인을 추도하며 묵념했다.

신오쿠보역의 추도행사 뒤에는 인근 지역센터에서 추도문화제가 열렸다.

고인의 모친인 신윤찬 씨는 "한일 간 미래는 현재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책임"이라며 "앞으로 (한일 관계) 미래가 밝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서로서로 한발씩 양보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수현이 사고 이후 일본 외무성 산하 국제교류기금에 프로그램이 생겼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국 학생들을 방금 만나고 왔다"며 "수현이가 남긴 꿈나무 씨앗들이 잘 자라고 있다고 생각하니 너무 뿌듯했다"고 전했다.

윤덕민 주일 한국대사는 이날 추모사에서 "20년 넘게 지난 지금도 고인이 보여준 의로운 정신과 용기 있는 행동은 한일 양국 국민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끌어주고 있다"며 "한일 간 사랑과 우정을 이어주는 가교를 꿈꾸었던 고인의 삶을 기억하며 양국 국민들이 서로 손잡고 마음을 주고받는다면 한일관계는 더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관계로 진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일의원연맹 "尹정부 들어서 갈등 벗어나 한일관계 새로운 도약"▶ 국회 한일의원연맹 여야 의원 8명 방일…재일동포들과 신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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