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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환경교육센터,'교육기부 진로 체험 기관'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19 07: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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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 환경교육센터가


[서울=서울미디어뉴스] 김영미 기자 =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환경교육센터가 '2024년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이란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음을 교육부와 상공회의소가 인증하는 제도로, 공공 및 민간 진로 체험처를 발굴하고 진로 체험의 질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

인증기관은 교육부 장관 명의의 인증서를 받고, 인증 유효기간인 3년 동안 진로체험기관으로서 진로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관련 컨설팅을 제공받는다.

중랑구 환경교육센터는 중·고등 단체 대상으로 운영 중인 '미니미니빔 대소동: 중랑 가디언즈 출동하라!'를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제출하여 '2024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 체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작년에 새롭게 개발해 올해 처음 단체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미니미니빔 대소동'은 중랑구 지역 환경을 반영한 방탈출 게임형 교육이다. 학생들은 온라인 학습 도구를 통해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곳곳에 있는 현장 전시물을 활용하여 활동하게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진로 체험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진로 체험 활동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에는 중랑구 환경교육센터 외에도 중랑소방서, 중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총 10곳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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