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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초선 당선인 간담회 "회사였으면 벌써 TF 만들어…4050 대책 세워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7 18: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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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초선 지역구 당선자 오찬 간담회 참석하는 윤재옥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17일 22대 국회 초선 지역구 당선인들과 만나 당 수습 방안을 논의했다. 초선 의원들은 "현장에 가니 질책도 많았다. 민심의 눈높이에서 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찬 간담회를 열어 "단일대오로 뭉쳐 있으면 숫자가 적어도 상대가 함부로 하지 못한다"며 "졌다고 해서 우리끼리 '누가 잘했느니, 못했느니' 그런 분위기면 약하게 보이고 틈이 보이고 지리멸렬해 보인다. 그러지 않도록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오찬 간담회를 마치고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서울 강남병 당선인은 기자들과 만나 "옛날 회사 체질이었으면 오늘은 벌써 TF를 만들어서 막 움직이고 있다"며 "여기는 사람들이 그런 것 같지 않다. 개인이 다 입법기관이니까 고려할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임원진이 한 방향으로 쫓아오는데 국회의원은 상하 구조가 아니고 자기가 대표이사다. 이 사람들을 한꺼번에 끌고 가려고 하는 자체가 쉽지 않겠다는 느낌이 든다"며 "초선이라도 4선이 하는 말이 틀리면 그 말을 따르겠나. 따로따로 있는 사람들이 한꺼번에 가야 하니까 조금 늦을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정성국 부산 부산진갑 당선인은 "40∼50대에서 국민의힘이 취약한 부분은 다 알지 않나. 그 부분에 대해, 우리가 앞으로 어떻게 그분들의 마음을 얻을 수 있을지, 특히 그분들이 나중에 세월이 흐르면 60대가 될 건데, 연령대 높은 분들은 보수라고만 생각하기엔 더 세밀하게 대책을 세우고 노력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의미 있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정 당선인은 "여의도연구원의 기능을 좀 더 보완해서 때에 맞는 선거 전략을 잘 제시해 주면 좋겠다, 그 부분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원내대표도 공감했다"고 덧붙였다.

윤 권한대행은 "선거 때 경험한 국민들의 목소리, 선거 과정에서 우리 당이 앞으로 유념해야 할 이야기들을 초선 의원님들로부터 들었다"며 "당을 운영하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초선 목소리를 더 경청하고 신선한 이야기들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권한대행을 포함해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리, 정희용 수석대변인, 이인선 원내대표 비서실장, 고동진·김상욱·박성훈·박수민·신동욱·우재준·이상휘·임종득·정연우·조지연·정성국·서명옥·최은석·김종양 당선인이 함께했다.

(사진=연합뉴스)



▶ 윤재옥, 초선 당선인에 "숫자가 적을 수록 '단일대오'…뭉쳐 있으면 함부로 못해"▶ 與 원로들 "대통령 불통, 당 무능에 국민 심판…정권 초심으로 돌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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