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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특별법, 여야 수정 합의로 국회 본회의 통과...사고 551일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2 16: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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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이명호 기자 = 여야가 일부 내용을 수정해 합의한 '10·29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 보장과 진상 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참사 발생 후 551일 만이다.

2022년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핼러윈 축제에서의 압사 사고를 재조사하기 위해 특별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것이 법안의 주 내용이다.

본회의에 의원 총 259명 재석중 찬성 256명 기권 3명으로 법안이 가결됐다. 기권한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서병수, 우신구, 김근태 의원이다.

법안은 국민의힘 윤재옥과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공동으로 대표 발의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에 이어 이재명 대표와의 회담이 있었고 여야는 수정안을 마련해 통과시켰다.

수정안에서는 특별조사위원회의 불송치·수사 중지 사건에 대한 직권조사 권한 및 자료 제출 불응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청구 권한 삭제가 이루어졌다.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민주당 김교흥 의원은 본회의 표결을 앞두고 법안심사 보고에서 "오늘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552일째 되는 날인데 이제야 여야 합의로 법안 처리를 하게 돼 유가족들께 정말 죄송하다"며 "유가족과 피해자의 눈물을 닦아드리는 데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는 것을 21대 국회가 국민께 보여드리게 돼 참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에 오기까지 유가족들의 많은 양보가 있어서 여야가 합의에 다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 野 단독 직회부한 전세사기특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부의▶ 윤재옥 "野 채상병특검법 처리 추진, 정치 도의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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