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화성을' 출마 이준석 "동탄 교육특구 지정 특별법 제정…과학고 설립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04 16:37:52
조회 43 추천 0 댓글 0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


[서울=서울미디어뉴스] 양혜나 기자 =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4일 동탄호수공원에서 경기 화성시 화성을 선거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화성 동탄을 최고 수준의 교육도시로 만들겠다"며 동탄지역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하는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이 대표는 "동탄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이제 중학생, 고등학생이 되어 간다"며 "그 아이들이 진학이나 진로 탐색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꿈의 크기를 제약받는 일이 없게 동탄을 교육특화지구로 지정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개혁신당은 앞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를 통해 수학 포기자 없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며 "더는 공교육 부실의 결과를 사교육 시장이 떠안아 부모님들의 등골이 휘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동탄에서 수학교육 국가책임제 시범 사업을 시작하겠다는 공약에 이어 경기남부권에 과학고를 설립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이 대표는 "인구 250만명의 경북에 과학고가 2개 있다"며 "이 비율이라면 1천400만명 인구에 근접한 경기도에는 10개 정도의 과학고가 있어야 하는 데 현재 단 2곳뿐이어서 이공계 학생들이 충분한 영재교육을 받을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의 중심지에서 미래 과학 인재가 쏟아져 나올 수 있도록 경기 남부에 과학고를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교통 문제에 대해 다양한 해법을 제시했다.

그는 "경부고속도로, 수서고속철, GTX 등 서울과의 종축 간선 교통망은 이제 완성돼 가므로 모세혈관과 같이 동탄역 근방으로 뻗어가는 지선 교통망이 필요하다"며 "동탄역을 트램과 복합환승센터를 통해 버스 교통과 연계되는 경기남부 교통망의 중심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탄에서 오래 활동한 다른 후보들의 공약도 적극적으로 차용하고 발전시키겠다는 이 대표는 공교롭게 이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서철모 예비후보의 동탄발 SRT 추진 계획을 언급하면서 "신선한 제안으로, 제 공약으로 받아들이겠다"고도 말했다.

아울러 "선거의 모든 지표에서 동탄은 간단하지 않은 곳이고, 그 어떤 선거보다 어려운 도전이 될 것"이라며 "겨울이 물러가서 봄이 오는 것이 아닌, 봄이 오기 때문에 겨울이 물러가듯 동탄에서 변화를 찍어주시면 실제로 변화가 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출마 선언 후 동탄을 포함한 경기남부지역 국민의힘 공천에 대한 의견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여당에 이렇게 제안하고 싶다. 경기남부에서 선거를 진심을 다해 치러볼 생각이 있다면 할 일 다하시고 한동훈 위원장이 나오십시오"라고 했다.

이날 출마 선언에는 같은 당 양향자 원내대표, 이원욱 의원, 김용남 정책위의장, 예비후보들이 함께했다. 이 대표의 화성을 출마는 용인갑에 출마하는 양향자 원내대표, 화성정에 출마하는 이원욱 의원과 함께 '반도체 벨트' 공동 전선 구축을 목표로 하고있다.

현재 국민의힘에서는 화성을 후보가 공천되지 않았고, 민주당에서는 영입 인재인 공영운 전 현대자동차 사장이 전략 공천됐다.

(사진=연합뉴스)



▶ 與 장동혁 "경선서 '선거법 저촉' 여부 보는 중…여러 사례 제보 있다"▶ 이준석 "한동훈, 법률가 정체성 잊고 여의도식으로 말해"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2076 케이뱅크 '돈나무 키우기' 출시 게임처럼 즐기고 돈도 벌고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9 0
2075 인도서 "중국은 티베트 떠나라"...티베트인 中에 항의 행진 [2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107 83
2074 무소속 출마 시사했던 與 이채익 "총선 불출마…선당후사 모범 보이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4 0
2073 의대생 '집단유급' 위기, '빅5' 교수 긴급 논의 "전공의 행정처분 등 대처 방안"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80 0
2072 與 "진보당, 더불어민주연합에 위장전입해 비례대표 순위에 올랐다" 의혹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5 0
2071 與 '이재명 2찍' 발언 비판…"인종차별에 준하는 망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3 0
2070 강남구, 중대재해예방 위한 특별 점검 실시 ... 11일~27일 공중이용시설 집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4 0
2069 광진구, 보디빌딩 선수단 재능기부 퍼스널 트레이닝 오픈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8 0
2068 성동구, 범죄 취약계층 안전 강화...안심귀가스카우트 확대 운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2 0
2067 홍콩 H지수, ELS 투자 손실 보상 기준 발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90 0
2066 유럽, 기후 위험에 대비 경고....'가장 빠른 온난화 대륙' 지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1 0
2065 대만, 중국어 학습을 위한 국제 학생들의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86 1
2064 與 선대위 '한동훈 원톱' 유력검토…'민주당 '쓰리톱'과 차별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88 0
2063 與, 윤재옥 원내대표 임기 21대 국회 만료까지 연장…"선거 상황 고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3 0
2062 수협, 보스턴 국제 수산박람회 참가...100억원 규모 수출 계약 목표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1 0
2061 與 총선 메인 슬로건, '국민의힘이 합니다. 지금! 합니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2 0
2060 베트남으로 도주한 40대 마약 유통책, 인터폴 국제공조 통해 검거 [12]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892 5
2059 윤재옥 "기형적 선거제 '종북횡재·방탄동맹'…국민 우습게 보는 오만한 발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0 1
2058 영국 왕세자빈 근황 사진 조작 논란...건강이상설 일파만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8 0
2057 與 패륜·부패·극우·음란 공천, 딱 한 사람을 떠올렸을 것 '바로 이재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60 0
2056 KDI 3월 경제동향 "내수는 부진하지만 수출은 양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1 0
2055 與 "비례대표 공천 신청 안 했어도 '전략공천' 처럼 후보로 추천 가능"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101 0
2054 울산시, 2023 재난 대응 안전 국가 훈련에서 총리 기관 표창 수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5 0
2053 제주, 우주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열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47 0
2052 밀라이 대통령, 자신과 고위 관리들의 급여 48% 인상 논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2 0
2051 블랙 '스팟 비트코인' ETF 통해 2개월간 약 20만 비트코인 매입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2 0
2050 바이든 대통령, '열정적인' 국정연설 이후 기부금 폭발적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1 50 0
2049 [속보] 민주, 부평을 박선원 공천…이동주 경선 탈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54 0
2048 [속보] 민주, 광명을 김남희 공천…현역 양기대 경선 탈락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59 0
2047 [속보] 민주, TK 비례대표 후보에 임미애·조원희 선정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50 0
2046 [속보] "내일부터 4주간 20개 병원에 군의관 20명·공보의 138명 파견"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66 0
2045 '통영 전복 어선' 밤새 수색에도 실종자 못 찾아.."오전 중 예인 완료"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67 0
2044 美, 일부 부처 예산 확정으로 연방정부 셧다운 피해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68 0
2043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돌파에도 대형 투자자 증가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76 0
2042 연이은 유나이티드 항공 사고, 승객들의 불안 가중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0 75 0
2041 윤석열 지키는 사람들, 촛불과 민주노총 연합세력 상대로 맞불집회 진행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99 2
2040 대통령실, "전공의 이탈했다고 문제 있는 시스템 개편...진료지원 간호사 더 제도화"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72 0
2038 '통영 전복 어선' 실종자 5명...야간 선체 수중수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7 0
2037 인요한, 국민의미래 비래대표 후보 공천 신청..."존경받을 만한 인물"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78 0
2036 與 경기 화성정에 유경준 전략공천..."선화후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뛰겠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5 0
2035 與공관위, 정우택 '돈봉투 의혹' 객관성 없다...이의제기 기각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5 0
2034 [속보] 인요한, 與 위성정당 비례 신청…선대위원장 가능성 [1]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97 0
2033 [속보] 與 울산 중구 '친윤' 박성민 경선 승리…조경태도 본선행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6 0
2032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페인 중 연준 기준금리 인하 전망 발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80 0
2031 역사적 서약의 그림자, 발푸르 초상화 훼손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66 0
2030 OpenAI 리더십 변화...올트먼 이사회 복귀 [8]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9 9542 8
2029 與 "새 간호법, 尹정부 의료개혁 뒷받침한다면 심도있게 논의"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9 0
2028 故 손명순 여사, YS의 영광과 수난 함께한 65년 막 내리다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8 0
2027 與, 정우택 '돈봉투' 의혹에 "객관적인 증거 드러나면 가차 없이 결단"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76 0
2026 대통령실, 진료지원 간호사 역할 제도화 추진...의료체계 개편 SM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8 6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