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NFT 플랫폼 메타비트가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에 나선다.
메타비트는 최근 국내외 크립토 기관의 전략적 투자를 끌어들이며 케이팝을 중심으로 한 음악 IP(지식재산권)의 글로벌화와 국내 아티스트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다.
이번 투자에는 NGC벤처스, AC캐피탈, 쿠코인랩스, 핀그램, BCi, 넥서스원, 알케믹, 알파논스, 디지파이넥스 등 10여개 기관들이 참여했다.
이 기관들은 공동 마케팅과 상장, 유동성 공급 등 메타버스와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또 웹3.0 생태계에서 콘텐츠 제공자와 소비자의 탈중앙화 거버넌스를 구축해갈 방침이다.
메타비트는 자사 플랫폼과 글로벌 거래소에서 케이팝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멤버십 등 NFT를 선보여왔다. 그룹 마마무의 소속사 RBW를 비롯한 더블유엠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스튜디오잼 9개 엔터테인먼트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또 최근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크립토닷컴 NFT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스페셜 에디션 NFT를 내놓을 예정이다.
by 이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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