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앤코가 NFT 시장을 출렁거리게 하고 있다.
미국 티파니앤코는 세계적인 NFT 프로젝트 크립토펑크의 모양을 본떠 만든 실물 펜던트를 얻을 수 있는 한정판 NFT ‘엔에프티프(NFTiff)’를 5일(현지시간) 선보인다. 이에 크립토펑크의 거래량이 크게 늘어났다.
‘엔에프티프(NFTiff)’ NFT는 모두 250개 한정 발매되며, 개당 30ETH(이더리움·6500만원)로 구입할 수 있다.
구매한 ‘NFTiff’ NFT는 티파니앤코가 크립토펑크 NFT를 본떠 실물 펜던트로 구현한 맞춤형 목걸이로 바꿀 수 있다. 이에 따라 실물 펜던트 역시 250개 한정으로 만들어진다.
다만 크립토펑크 보유자는 ‘NFTiff’ NFT를 1인당 최대 3개까지 살 수 있다.
실문 펜던트는 18K 로즈 골드 및 옐로 골드로 최소 30개의 젬스톤이나 다이아몬드를 활용한 커스텀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뒷면의 고유번호를 통해 연동된 디지털 아트워크와 정품 인증서도 함께 받게 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크립토펑크의 거래량이 급증했다.
7월26일부터 31일까지 하루 평균 218.89ETH(4억7000만원)이었던 크립토펑크의 거래 규모는 티파니앤코의 ‘NFTiff’ NFT 출시 발표가 나온 뒤 하루 평균 772.81EHT(16억6100만원)으로 뛰어올랐다. 약 3.5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크립토펑크는 2017년 라바 랩스가 개발한 이더리움기반 NFT 프로젝트이다.
by 박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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