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현대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문구점에서 실제 칼과 유사한 모형 장난감을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교육업계에 따르면 최근 학교 주변 문구점이나 직원이 없는 가게에서 장난감 칼을 구할 수 있다는 점에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3년 6월 19일, 부모 이씨는 자녀가 플라스틱 모형 칼을 구입하고 장난스럽게 겨누었던 좋지 않은 경험을 공유했다.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종종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는 수많은 목소리가 있다. 그러한 목소리 중 하나는 부모라고 밝힌 안산에 거주하는 네티즌의 것이었다. 그녀는 놀이터에서 아이가 눌렀을 때 접히는 장난감 칼을 가지고 노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아이들에게 주의를 준 후 장난감 칼은 가방에 넣어두라고 지시했다.
'모형칼'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해도 되는 장난감인가..?
YTN
또 다른 맘카페에서는 한 학부모가 "우리 아이 말을 들어보니 친구들이 위험한 게임이라고 한다"고 제보했다. 한편, 또 다른 부모는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장난감 칼을 사용하는 장면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아이들은 복부, 목, 옆구리를 찌르는 동작을 마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것과 비슷했다.
경우에 따라 이러한 행동으로 인해 실제 안전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YTN 보도에 따르면 청주시 한 초등학교에서 한 어린 학생이 장난감 칼을 가지고 놀다가 머리와 왼팔을 다쳤다. 아이는 현재 이러한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의 부모는 물건이 흉기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고 대중에게 심경을 드러냈다. 심지어 금속 성분이며 고무도 아니기 때문에 장난감으로 볼 수 없다고까지 했다.
YTN
한편, 최근 청주 지역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모조칼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모델 나이프는 전통적인 동남아시아 검을 본떠서 합금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길이는 18cm다.
나이프 모델은 한 손으로 또는 핸들 링을 통해 손가락을 사용하여 조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블레이드는 합금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특히 날카로운 끝이 있어 어린이 장난감으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다.
사용 권장 연령은 만 14세 이상이지만 연령에 관계없이 초등학교 근처 문방구에서 구입할 수 있다. 더욱이 해당 제품은 KC마크 등 국가안전인증 기본사항이 미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북교육청은 언론에 "이번 사건은 처음으로 확인됐다"며 "이번 보도와 첨부된 이미지를 통해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유해무기 보유 사실을 알리고 판매를 자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를 표출했다. 이들은 "이런 걸 파는 게 정상이냐"며 "불법 도검을 제조·유통하는 사람들은 잡아야 한다. 초등학생들에게 무기를 제공하는 걸 알면서 어떻게 가만있느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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