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 매체가 현아와 용준형이 오는 10월 11일 결혼식을 올린다고 보도했다. 이에 연예계는 발칵 뒤집혔고 진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현아의 소속사 앳 에어리어 측은 이에 "현아는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게 큰 위안이 돼준 용준형과 사랑의 결실을 맺고 결혼을 약속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티스트로서, 한 사람으로서, 커다란 결심을 한 현아의 앞날에 많은 축복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용준형의 소속사도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깊은 애정과 신뢰로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다. 부부로서 새로운 인생의 막을 올리는 용준형에게 애정 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현아♥용준형, 힘든 순간마다 서로에 위안 됐다
사진=현아SNS
두 사람은 지난 1월 공개열애를 시작한 지 약 7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최초 해당 사실을 보도한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의 결혼식 장소로 서울시 성북구에 위치해 있는 삼청각이 거론되기도 했었다.
해당 레스토랑은 100여명의 인원만 수용 가능한 오래된 유명 식당으로 알려져있다. 과거 큐브 엔터테인먼트에서 한 솥밥을 먹었던 두 사람은 올해 1월 공개 열애를 하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다.
현아는 자신의 SNS에 용준형을 태그하며 함께 손잡은 사진을 올렸다. 용준형 또한 똑같은 사진을 업로드했고 둘은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지난 4월 현아는 자신의 SNS에 웨딩드레스를 떠올리게 하는 화이트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을 업로드 하기도 했었다. 현아는 2018년 펜타곤 출신 이던과 약 6년동안 공개열애를 했으나 2022년 이별했다.
사진=현아SNS
한편, 현아는 지난 4월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라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남자친구인 용준형과의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었다. 조현아는 이날 현아에게 "어디에서 주로 데이트를 하냐. 갈 데 없지 않냐. 사람들이 너무 쳐다보잖아" 라고 물었다.
그러자 현아는 "신경 안 쓴다"며 휴대전화 배경화면 속 커플사진을 보여주면서 "난 이걸 보면 너무 힘난다. 너무 좋다"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용준형은 과거 정준영과 관련한 일을 최근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용준형은 "그때의 전 분명 어리석었고 잘못했다. 개인 메신저에 아무런 설명 없이 보내진 검은 화면에 동영상을 눌러봤고 그걸 눌러 확인하기 전엔 어떤 의도인 지 알 수 없었다. '그만해라, 이건 잘못 된 거다' 라 할 수 있었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되지 못했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도 말씀드렸고 호소했듯 전 그 어떠한 단체 대화방에 들어간 적도 없고 입에 담기도 싫은 일들이 벌어졌던 사건에 연루되지 않았다. 제가 과거에 바로잡이 못한 일들과 어리석었던 행동, 발언들 깊이 되새기며 성숙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고 살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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