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故서세원 1주기" 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과 방송 동반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14:30:05
조회 230 추천 0 댓글 0


지난 20일, 故서세원의 사망 1주기가 돌아온 가운데 그의 전 부인 서정희가 새로운 남자친구와 함께 '불후의 명곡'에 동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세기의 사랑꾼 특집'으로 이용식과 이수민, 원혁, 배혜지, 조항리, 서정희, 김태현, 송지은, 박위, 김혜선, 스테판이 무대에 올라 달달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출연한 서정희와 김태현은 6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특히 김태현은 '사랑꾼'으로 알려져 있는데, '서정희가 가장 예뻐보이는 순간이 언제냐'는 질문을 받자 "없다. 항상 예쁘다. 매일 매일 매력이 바뀐다. 6살 어리지만 60년 더 평생을 친구 같은 연인으로 살아가고 싶다"고 대답했다.

서정희는 과거 유방암 투병을 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그녀는 "제가 항암을 시작하며 머리가 빠졌다. 일어나면 한 무더기씩 빠지는거다. 오늘은 안되겠다 싶어 미용실 예약을 했더니 가지 말라더라."며 그와의 일화를 전했다.


사진=서정희SNS


서정희에 따르면 "얼굴도 알려졌으니 본인도 자르겠다더라. 현관에 나타났는데 머리를 밀고 온 거다. 그 감동이 지워지지 않는다. 어떻게 나를 위해서 이렇게 할 수 있지 싶었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날 듀엣곡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열창했다. 손을 꼭 잡은 채 노래를 부르다 김태현은 서정희에게 무릎을 꿇고 "정희씨 사랑합니다"며 손등 키스를 했다. 객석에서 두 사람을 지켜보던 서동주는 눈물을 쏟았다.

서정희는 무대가 끝난 뒤 "많이 아팠고 이제 건강을 회복하는 중이다. 그 가운데 삶의 이유가 생겼다. 오늘 그것들을 나누고 싶었다. 힘들고 어려우신 분이 있다면 저희 보고 힘내시라고 나왔다"고 이야기해 박수 갈채를 받았다.

故서세원, 지난해 4월 20일 갑작스러운 사망 


사진=서정희SNS


한편, 서세원은 지난해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인 병원에서 갑작스럽게 사망한 바 있다. 향년 67세로 그는 병원에서 링거를 맞다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그의 죽음을 두고 여러 의혹이 제기됐지만 어느것 하나 뚜렷하게 밝혀진 바 없이 장례가 치뤄졌다.

서세원과 서정희는 지난 1983년 결혼했으나 2014년 서정희가 이혼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서정희를 폭행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대중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줬다. 서세원은 그 다음해에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뒤 서정희와 합의 이혼했다. 

서세원은 그 다음해 음대 출신 김씨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낳았으며 2019년 12월 캄보디아로 이사했다. 서정희는 이혼 후 지난 1월 6살 연하 건축가 김태현과의 열애를 공개, 아팠던 과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다.

팬들은 그녀의 '불후의 명곡' 무대가 방송되자 서정희의 SNS에 "서정희님 보니까 눈물이 펑펑 터지더라. 감동적이고 부러웠고 위로를 받았다.", "역경을 극복하고 피어난 사랑, 좋은 열매 맺길 바란다", "방송 보니 눈물이 나더라. 사랑받는 삶이길 기도한다" 라며 그녀를 응원했다. 



▶ "故서세원 1주기" 서정희 ♥6살 연하 건축가 남친과 방송 동반 출연▶ "정해인 닮은 꼴" 박서진, 여동생 과외 선생님에 모두 깜짝 놀란 이유▶ "전성기 비주얼 회복" 유재환, 요요 다이어트 후 30kg 감량 비법은?▶ "너 그 급 아니야" 슈주 려욱, 도넘은 팬 갑질 '돈 쓰면 욕해도 되냐' 울컥▶ "3주간 쉽니다" 결혼 앞둔 이선영 아나운서, 남편 누구?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2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닥쳐도 지갑 절대 안 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20 - -
6946 뉴발란스 신발이 2천700원?…인스타·페북 연계 사기쇼핑몰 주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1 0
6945 애플, 'AI용 최신 M4 탑재' 신형 아이패드 프로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25 0
6944 병원비·약값 줄줄이 상승…한방·치과진료비도 '껑충',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46 0
6943 "발표하자마자 음원차트 올킬" 임영웅, 신곡 '온기' 'Home' 대박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162 0
6942 "자립준비청년들 대상으로..." 유재환, '작곡비 먹튀논란'→'SNS삭제'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8 3265 15
6941 "애플 주식 대량 팔았다" 워런버핏, 1분기 포트폴리오 공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13 0
6940 "우리 혼인신고 했어요" 한예슬, '♥10살 연하' 결혼 발표 남편 직업은?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64 0
6939 "해도해도 너무하다" 세븐틴, 디럭스 앨범 '17만원' 팬들도 경악 [4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3740 13
6938 "너무너무 재밌다"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훈훈美 폭발 '역대급 케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84 1
6937 "오직 팬들만 보고 간다" 양준일, 팬클럽 엔젤 '선한 영향력' 또 기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97 0
6936 "누군가 만날 때 괜히 꿀리는 느낌" 은지원 속마음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06 0
6935 "20대 몸무게 그대로" 50세 한고은 다이어트 비결은? [4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862 10
6934 하이트진로, '냄새·혼탁' 문제로 필라이트 후레쉬 일부 회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64 0
6933 "주행거리 할인 평균 13만원" 자동차보험 절반은 인터넷으로 가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53 0
6932 "건강검진·의료비 최대 100만원" 가족돌봄청년·부상제대군인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36 0
6931 "손절 시작?" 농협중앙회, 사고친 농·축협 자금지원 제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72 0
6930 알리, 4월 한국 이용자 '감소'…쿠팡은 월회비 인상에도 증가 [10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7429 18
6929 "승진 불이익 없어요" 포스코, '아빠 육아휴직' 4년만에 4배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41 0
6928 "연말정산 깜박했다면…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 정정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38 0
6927 "10명 중 8명 만족"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 전환, 언제부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9 0
6926 산재 신청, '정부24' 앱 통해 모바일로 "편하게 진행 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00 0
6925 공무원 등 특수직역연금 평균수급액, 국민연금보다 5.5배 많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16 0
6924 "폭우에도 팬들과 약속위해" 성시경·홍진영, 콘서트 차질없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155 0
6923 "결혼 임박?" 이장우, ♥조혜원 아이 많이 낳고 북적거리며 살고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7 227 0
6922 "심상치 않은 인기" QWER, 고민중독 챌린지 음악차트까지 점령 인기폭발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606 4
6921 "바다 보면서 일해요" 어촌마을 워케이션, '선착순' 모집 인기폭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06 0
6920 "이번 기회 반드시 잡아라" 부자아빠 기요사키, 美 자산시장 '붕괴 임박'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81 0
6919 "버려질까봐 두렵다더니" 김승현 딸 수빈, 20대 초반에 결혼 전제 교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39 0
6918 "기기값 80% 지원"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 신청하세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38 0
6917 인니 "KF-21 분담금 당초 합의의 ⅓인 6천억원만 내겠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54 0
6916 "폐지팔아 마련, 적어서 죄송" 세 아이 부모의 '기부'에 감동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10 0
6915 "청순 미모 폭발" 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 사진 또 공개 '깜짝' [4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3363 13
6914 '가짜 3.3% 사업소득 근절'…고용·산재보험 사각해소 집중 홍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74 0
6913 "고삐 풀린 것처럼 연기" 장원영 친언니 장다아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84 0
6912 "서울 아파트 월세 하락" 작년 1분기 이후 처음 '100만원' 아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34 0
6911 "알리 무조건 최저가 아니다" 주요 생필품 K-커머스가 더 저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72 0
6910 "GTX 더 편리하게"…동탄·성남·구성역 연계교통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12 0
6909 "어릴 때도 심쿵" 에릭♥나혜미 커플 어린 시절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55 0
6908 "하루 50만명 이용" 100일 된 서울 기후동행카드 125만장 팔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2 0
6907 아이유,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97 0
6906 20년후 노동인구 1천만명 감소…2060년 사망자 수, 출생아의 5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105 0
6905 "부모님이 다 사주셨다" 장원영, 어린시절 용돈개념 없어...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335 0
6904 "한국, BTS 가질 자격 없어" 방탄소년단 글로벌 팬덤, 단단히 뿔났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6 257 0
6903 "6100만원 드립니다" 파주시, 용주골 자활지원대상 선정 '갑론을박'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418 1
6902 "월세가 1만원" 강원도, 청년‧신혼부부 위해 특별 '임대주택' 모집 시작 [10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0403 16
6901 "혹시... 당근?" 당근 캐나다앱 '캐롯' 현지 가입자 100만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319 1
6900 수능·모의평가 출제 교사, 학원에 문제 팔면 최대 '파면'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85 2
6899 "하이브리드 효과 톡톡" 1분기 친환경차 내수판매 10만대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75 1
6898 "3분기엔 소득기준 완화" 출시 석달만에 5조원 넘긴 신생아 대출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228 2
6897 "혼잡도는 변화없어" 무제한 이용권 적용된 김포골드라인 어땠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05 172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