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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어디가? 꼬마들 잘컸네" 지아·지욱 남매부터 성동일 딸 성빈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2 15:00:05
조회 243 추천 0 댓글 1


탤런트 박연수가 딸 송지아와 송지욱의 근황을 공개한 데 이어, '아빠! 어디가?' 에 출연했던 꼬마들의 최근 근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2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지아와 지욱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키가 커도 힘이 쎄져도 누나한테 꼼짝 못하는 욱이, 동생한테 힘으로 안되니까 반바지를 내려버리는 무서운 누나" 라며 아이들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에 지아와 지욱 남매는 어느새 훌쩍 키가 큰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누나보다 작던 지욱이는 누나의 키를 따라잡은 모습이었고, 지아는 지욱이의 귀를 잡아당기고 있었다. 

훈훈한 남매 샷에 박연수는 추억에 잠겼다. 11년 전 지아 지욱 남매와 함께 찍은 사진에 박연수는 "너희는 무럭무럭 잘 자랐고 엄마는 많이 늙었네. 인생 이런 것 아닐까. 이 속에서 귀한 것들을 찾아가며 살아가는 거" 라고 덧붙였다.

탁수, 준수는 배우 도전... 민국, 윤후는 대학생 됐다 


사진=성동일 아내SNS


한편, 아빠 성동일로부터 '개딸' 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성빈 양도 폭풍 성장 근황을 최근 전한 바 있다. 어린 시절 말괄량이같이 귀염뽀짝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성빈양은 무용복을 입고 아름다운 숙녀로 자랐다.

올해 17세가 된 성빈은 과거의 모습은 전혀 생각나지 않는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성빈 양의 사진을 올리며 "축하해. 첫 스타트 결과가 좋은 걸? 응원해" 라며 딸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성빈양의 사진은 곧 온라인 커뮤니티로 번지며 '성동일 딸 성빈 근황' 이라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누리꾼들은 "남의집 아이들은 역시 빨리 큰다.", "비율 진짜 무슨 일이냐", "못 알아 보겠다", "너무 예쁘다" 라며 폭풍 칭찬했다.

성동일의 장남 성준 군은 인천 소재 과학고에 입학했고, 성빈 양은 현대무용을 전공 중이라 알려져있다. 200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과 딸 성빈, 성율 양을 두고 있는 성동일은 MBC 예능 '아빠! 어디가?' 에 출연해 엄청난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김민국SNS


그런가하면 배우 이종혁의 두 아들인 탁수와 준수는 아버지의 직업을 이어 배우의 꿈에 도전 중이다. 10준수라는 별명의 개구쟁이 꼬마였던 준수는 최근 키가 191.7cm, 몸무게 90kg으로 전교에서 가장 크다는 근황을 유튜브 채널 '아침먹고 가2'를 통해 전했다.

윤민수의 아들은 올해 대학교 새내기가 됐으며, 제작년 디지털 싱글 '나무'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은 뉴욕대 합격 소식을 전한 바 있으며 SNS를 통해 특유의 필력을 자랑하며 누리꾼들과 소통 중이다. 

지난해 '2023 MBC 방송연예대상' 에 출연했던 김민국은 "20대로 불리는 게 어색하지만, 어색한 것도 추억으로 여기며 즐기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아버지가 MC를 맡고 있는 '복면가왕' 에 출연해 김성주 몰래카메라를 하기도 하며 종종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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