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국 가격이 더 싸다고?" 아마존, 해외 직구 '무료 배송' 프로모션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22:10:04
조회 218 추천 0 댓글 0


세계 최대 이커머스(전자상거래) 플랫폼 아마존(Amazon)이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파격적인 '무료배송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은 이달 17일부터 한국행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한국까지 해외직구가 무료배송이 가능해졌다.

아마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첫 화면에서 '한국 무료배송 프로모션' 정책을 볼 수 있다. 배송 주소를 대한민국으로 설정하면 '대한민국 무료배송' 품목이 정렬된다. 49달러(한화 약 6만 7,580원) 이상 주문할 시 한국까지의 배송을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아마존 홈페이지


다만 모든 제품이 배송무료인 것은 아니므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제품을 검색할 때 결과 목록 섬네일 하단에 '무료 배송 가능'이라고 표기된 상품만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따라서 먼저 공지 화면에서 '배송지역' 한국으로 설정하여 '한국행 무료배송 적용' 제품인지 확인해야 한다. 다음으로 장바구니에서 '무료배송 여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으며 결제 시 '아마존 글로벌 무료배송'을 선택해야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모든 프로세스는 아마존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무료배송 프로모션에는 부피가 큰 가전제품도 포함되었기에 기존에 눈여겨보던 상품이 있다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보다 미국 시장에서 더 저렴하게 판매되는 상품도 많으므로 가격 비교 후 활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본격적인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의 향연


사진=아마존 홈페이지


앞서 아마존은 SK텔레콤, 11번가와 제휴를 맺으면서 한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2021년부터는 11번가와 SK텔레콤 유료 멤버십 '우주패스'이 연계해 아마존 상품 해외 직구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우주패스 멤버십 가입자가 아니더라도 11번가를 이용한다면 20달러 이상의 아마존 상품 구입 시 무료배송이 가능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SK텔레콤의 우주패스, 11번가와 관계없이 진행되므로 업계에서는 한국 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한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다. 

한 업계관계자는 "중국 이커머스 테무, 알리의 경우 제품의 질에 대한 실패를 각오하고 싼 맛에 하는 쇼핑이라고 볼 수 있다. 반면 아마존은 검증된 품질의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쇼핑이다"라며 "만약 아마존 직구가 본격화된다면 중국에 비해 건수는 적더라도 매출은 무시할 수 없을 수준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아마존은 지금까지 나라별로 무료배송 프로모션을 진행해 왔다"라며 "영국에는 25파운드(약 4만3000원) 이상, 프랑스와 모나코는 35유로(약 5만1400원) 이상, 스위스는 49유로(약 7만2000원) 이상 무료 배송이다. 49달러 이상 무료 배송은 유럽과 비교했을 때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고 덧붙였다.



▶ "미국 가격이 더 싸다고?" 아마존, 해외 직구 '무료 배송' 프로모션 시작▶ "나도 모르는 대출이?" 정부, 보이스피싱 원천봉쇄 '금융거래 안심차단'▶ "수업참여 의대생, 전 학년 공개 사과" 도 넘은 수업거부 강요▶ 보험硏 "비은퇴자 81% 은퇴 후 소득공백 준비 못 해"▶ "알뜰교통카드 사용자는 전환해야" 24일부터 K-패스 카드 발급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7164 "청년주택드림 청약통장" 출시 3개월만에 105만명 가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436 0
7163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서울시, 1천명 이상 행사 '일회용품 사용금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45 0
7162 벌마늘' 어쩌나…"올해 마늘 생산, 평년보다 6∼7% 감소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08 0
7161 "부동산 쏠림 막아야" 기업부채 2천734조, 연 8%씩 급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9 0
7160 친인척 외 이웃에도 '가족돌봄수당' 경기도, 내달 3일부터 접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117 0
7159 "죄송합니다" 80개 품목 해외직구 차단 논란되자 "차단 아닌 위해성 조사" [3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3357 7
7158 "음주운전 맞다, 죄송" 김호중, 결국 시인하며 사과... '열흘만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20 267 0
7157 "그날따라 사고 싶더라" 직감대로 산 복권, 20억 당첨 대박 사연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23 0
7156 "판교 IT 기업도 참가" 지자체, 미혼 청춘 남녀 '데이트' 주선 사업 실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51 0
7155 "예술 지원금 1억원" 성남시, 예술창작지원 자격·조건 신청 시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73 0
7154 "왜 피해자 행세하냐" 최병길PD, 전처 서유리 저격 '억울하다'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97 0
7153 "술 마셔도 무죄" 김호중, '이창명 음주 사건' 혐의 입증 어렵다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312 0
7152 "10% 할인에서 멤버십까지" 배달앱 3사 수천억원 '출혈경쟁'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98 0
7151 K라면 수출 '월 1억달러' 첫돌파…불닭인기에 올해 11억달러도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5431 7
7150 "불륜 재판에 제출된 불법 녹음파일, 증거 되나요?" 대법, "안됩니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56 0
7149 "청소년 도박·대리입금 심각"…올해 첫 '긴급 스쿨벨' 발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75 0
7148 의대 증원' 최종확정 임박…학원가 "반수의 시대 열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76 0
7147 "인사 적체 있다" 대기업 10곳 중 3곳만 60세 이상 고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29 0
7146 "2학기 국가장학금 신청하세요" 기초·차상위계층 전액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39 0
7145 "유가·인건비 상승때문" 저비용항공사, 수하물요금 잇단인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14 0
7144 전세보증사고 올해만 2조원 육박…HUG가 대신 갚은돈 회수율 17%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14 0
7143 뉴진스 멤버 부모, 탄원서 제출에 '전속계약 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36 0
7142 "문 닫을까 싶어" 피식대학, 상처받은 '영양군'에 결국 장문의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270 0
7141 "기업리뷰 1.7점" 강형욱 회사평점 논란에 네티즌 갑론을박 무슨 일? [1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9 12687 43
7140 "긴급체포 해달라" 김호중, 계속된 거짓말 정황에 분노한 시민 '직접 신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59 0
7139 "7년째 기러기 아빠" 윤다훈, 부인·딸·손녀 '캐나다 뒷바라지'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41 0
7138 "카페는 아무나 하나" 이동건, 제주도 '사업 도전' 2억 대출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54 0
7137 "둘이었지만 혼자였다" 고현정, 재벌家 정용진과 '신혼생활' 최초 고백 [1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2598 26
7136 "그렇게 아니라더니" 엑소 백현, MC몽 회사 첸백시 '전격 합류'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5 0
7135 "취업하고 220만원 받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41 0
7134 건강보험 보장률 65.7%로 소폭 올라…정부 "비급여 관리 강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99 0
7133 "연봉2억6천만원에도 의사 못 구해" 경기도안성병원 발만 동동,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36 0
7132 "개인정보 유출·사기 방지 총력" 삼성·애플, 기술로 '사용자 보호 최우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65 0
7131 정부 '직구 규제'에 애니·전자기기 마니아들 '부글부글'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91 0
7130 "경매서 13억원에 낙찰" 메시·바르셀로나의 '냅킨 계약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82 0
7129 뉴진스 멤버 5명 법원에 탄원서…민희진 측에 힘 실은 듯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69 0
7128 중고거래' 과세주의보?…"사업성 없으면 신고 의무 없어"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1866 9
7127 "채권형펀드 인기 급상승" 되살아난 금리인하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55 0
7126 "더 얇은 아이폰 나온다" "애플, 프로맥스보다 가격은 더 비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197 0
7125 "소득 7천까지 자녀장려금 지급" 올해 자녀·근로장려금 평균 '109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279 0
7124 "화제되니 빛삭" 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 또 재점화 '황당'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8 333 2
7123 "도미노피자 5만원 받아가세요" 업비트, 2024 피자데이 '선착순' 기프티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34 1
7122 "자영업자 3000만원 지원" 인천시, 소상공인 정책 특례 '350억' 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67 0
7121 "70년 일했는데 건물 없어" 이순재, 스타병 걸린 후배 '상습 지각' 쓴소리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25 0
7120 "재산 많이 잃었다"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포착 '집도 없어'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341 0
7119 "생활고 호소하더니" 김호중, 인생역전 '3억 벤틀리' 소름돋는 재산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474 0
7118 "의료정상화 마중물 될까" 빅5 병원 전임의 10자리 중 7자리 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32 0
7117 "감정평가도 활용" 빌라 전세보증 주택가격 산정 방식 바꾼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161 0
7116 "보건복지부 SNS계정 해킹당해" 코인업체로 프로필 변경 무슨 일?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6243 11
7115 "냉면 한 그릇 1만2천원" 김밥에 자장면까지... 외식비 '또' 올랐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5.17 22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