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56년째 비혼" 박칼린, 결혼 생각 전혀 없어 '소신 발언' 눈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3 18:40:03
조회 380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공연연출가 박칼린이 오랜만에 자신의 근황을 알리며 인터뷰에 임했다.

최근 박칼린은 한 월간지 매거진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공연과 개인적인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이날 박칼린은 "여윳돈이 생기면 물건보다 경험을 산다고 하더라"라는 기자의 질문에 "어려서부터 집안에 굵직한 세간살이가 없었다. 우리 가족 전체가 그런 분위기다. 미니멀리스트라고나 할까"라며 웃음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 대신 어릴 때부터 여행을 많이 다녔다. 저희 엄마가 딸 셋을 데리고 자장면 먹듯이 여행을 다녔다"라고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사진=MBC


이어 박칼린은 "그래서 아무리 바빠도 매년 어디든 여행 가는 편이다. 한 동네에 모여 사는 배우 최재림, 작가 전수양과 함께 여행 간다. 묘하게도 셋 모두 비는 시간이 꼭 나온다. 떠날 땐 함께 가지만 가서는 각자 알아서 노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휴가에는 북해도에서 학 보호구역에 다녀올 계획이라고 전한 박칼린은 "희망 여행지는 남극"이라며 "나는 환경 파괴에 굉장히 화가 나 있는 사람이다. 돈을 많이 벌어서 배를 사, 바다 쓰레기를 주우러 다니고 싶다"라고 소망을 비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쉬는 날에는 조용히 고양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고 밝혔다. 특히 요리를 사랑하는 걸로 유명한 그녀는 한국 요리부터 미국식 파이, 쿠키, 바베큐까지 완벽하게 조리한다고 밝히며 행복한 미소를 드러냈다.

열애설 난 배우 최재림과는 감독-배우 사이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이미지 / 사진=MBC


마지막으로 박칼린은 결혼과 연애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질리도록 받은 결혼 질문에 대해서 "첫째, 결혼이라는 시스템이 날이 갈수록 시대에 맞지 않으므로 생각이 없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이어 "둘째,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나 좋다. 셋째, 오늘날의 연애를 묻는다면 이미 충분히 했으므로 안 해도 된다. 넷째, 살면서 외롭다는 느낌을 한 번도 받은 적이 없다"라며 질서정연하게 답변을 이어갔다.

일과 가족, 반려동물들과 사랑을 주고받으며 산다고 말한 박칼린은 누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고도 덧붙였다. 그녀는 "누가 지금 옆에 붙어 있으면 귀찮을 것 같다. 너무너무 싫지 않을까?"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다고 대답했다.

박칼린은 56년째 홀로 서울 근교 전원주택에서 멋진 싱글 라이프를 즐기며 근처 유기묘들을 돌보고 있다. 

한편 박칼린은 여행 메이트라고 밝힌 배우 최재림과 열애설이 난 적이 있다. 

과거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박칼린은 "종교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할 만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가 있다"라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강호동이 "연상이냐"라고 묻자 "내가 이 나이에 연상을 좋아할 수는 없다"라고 말해 상대가 연하임을 암시했다. 

이후 누리꾼들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박칼린 감독을 도와 공연을 이끌었던 배우 최재림을 박칼린의 남자로 지목했다. 이러한 루머에 최재림은 "박칼린 감독님과 제가 열애설이 돈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말도 안 되는 소문이기 때문에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박칼린 감독님은 내 인생 스승이자 멘토"라고 해명해 선을 그었다.  



▶ "56년째 비혼" 박칼린, 결혼 생각 전혀 없어 '소신 발언' 눈길▶ "얼굴에 한자 우스꽝" 중국 네티즌, 영화 '파묘' 조롱 "몰래 봤니?"▶ "잘한 것 같지 않아" 남희석, '전국노래자랑' 첫 녹화소감 들어보니▶ "예식날짜 미정, 기사화 씁쓸" 박위❤+송지은, 결혼설 직접 입열어▶ "나 너 좋아하냐" 손석구❤+장도연에 폭풍 플러팅 직진남 인증?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논란보다 더 욕 많이 먹어서 억울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23 - -
7959 "10만전자 눈앞에" 삼성전자 주가 3% 급등 3년5개월만에 최고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206 0
7958 고령 운전자 많은 日, 페달 오조작 방지장치 탑재 의무화 추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71 1
7957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또 깜짝등장" 순식간 2천명 몰려 경찰투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48 0
7956 "시청역 사고로 불붙은 고령운전"…'노인 비하' 변질 우려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12 0
7955 "에너지 절약하면 우대금리"…한전 경남본부-BNK경남은행 업무협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09 0
7954 "9급 공무원 초임 월급 222만원"…최저임금보다 16만원 많은 수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6 165 0
7953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26 0
7952 "또 오른다" 주택용 도시가스, 8월부터 '인상 확정' 얼마나 비싸지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69 0
7951 "선수들 쪄 죽는다" 파리올림픽, 40도 폭염 예고에 결국 '에어컨' 도입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316 0
7950 "성과급도 대박"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0.4조 깜짝실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25 0
7949 "21호 코미디언 부부탄생" 김해준♥김승혜, 10월 결혼 깜짝발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33 0
7948 "영화계까지 섭렵하나"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심상치 않은 돌풍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30 0
7947 "5만원 현금이 우르르" 경비원, 아파트 화단에서 '5000만원' 돈다발 발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75 0
7946 "할부지 알아본 듯"…푸바오와 할부지 92일 만에 중국서 재회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68 0
7945 "1천배 중금속 검출" 평택세관, 중국 테무 판매 장신구서...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36 0
7944 손아카데미 학부모들 "한번도 체벌 없었다"…시민단체 "2차가해" [1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5874 41
7943 "지금이 기회?" 비트코인, 최근 두달 최저수준... '바이든 때문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81 0
7942 "2019년 이후 평균 71대 1" 갈수록 치열해지는 강남 청약 경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15 0
7941 '갤럭시 언팩' 앞두고 알뜰폰업계 보험 리뉴얼·전작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55 0
7940 금감원 "전세대출 등 모든 대출에 DSR 산정"…한도와는 무관 [3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1388 7
7939 "꼭 사고 나시길"…고의 교통사고로 돈 챙긴 보험설계사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47 0
7938 "시내버스 무료" 울산시, 초등학생과 75세 이상 노인 혜택 늘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151 0
7937 네이버 지도, 과속·급가속 분석 '운전점수' 기능 도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5 210 0
7936 "바쁘다 바빠" 전청조, 남현희와 교제중 데이트앱서 '男 4명' 양다리 사기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19 0
7935 "지금 사두자" 엔화, 역대급 최저 수준 '850원대' 일본 투자 해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26 0
7934 "골드바가 왜 여기에?" 반포자이 분리수거장, 쓰레기 더미 속 '골드바'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334 0
7933 "누구를 위한 인권이냐" 손웅정 아카데미 학부모, '학대 없었다' 분노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52 0
7932 "인간이 아냐" 시청역 참사, 끔찍한 '고인 모욕' 쪽지 경찰 내사 착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7 0
7931 "3억원대 시세 차익" 인천 송도 '로또 무순위 청약' 줍줍 또 나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95 0
7930 "천억원대 자산가?" 이승철 연상 아내, 방송 최초 공개... 미모 무슨 일?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0488 10
7929 "'살빼는 약' 오젬픽·위고비 복용시 시력잃을 희소질환 위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67 0
7928 "부가세 환급 언제?" 이달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671만명 대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34 0
7927 "10명 중 9명 단기합격" 허위광고…공정위, 에듀윌에 시정명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41 0
7926 "업계는 물가안정에 동참해달라" 6월 외식물가 3% 올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19 0
7925 "교육받으면 정부 지원금·일자리 준다" 노인 3천500명 속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35 0
7924 "무료로 수강하세요" 서울시민대학, 여름 계절학기 강좌 65개 수강생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25 0
7923 "내년 국가검진에 'C형 간염' 도입" 골다공증 검사 대상도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24 0
7922 더 불행해진 한국인들…국민 74% "최근 1년 정신건강 문제 경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39 0
7921 "심상찮은 가계대출 증가세" 금감원, 15일부터 은행권 현장점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115 0
7920 삼성전자, 엔비디아 HBM 품질테스트 통과 언제쯤?…시장 관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4 216 0
7919 "치사율 50% 전염병 온다" 美, 팬데믹 '시간 문제일 뿐' 백신 연구 총력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97 0
7918 "늦은 나이에 찾아온 사랑" 최태원 SK회장, 동거인 김희영 '첫 입장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71 0
7917 "싸우면 집에서 쫓아내" 소유진, ♥백종원 부부싸움 불화설 '해명'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92 0
7916 "같이 살기로 결정" 이혜정, '♥산부인과 의사' 최근 악플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88 0
7915 "몰라보게 달라진 분위기" 태연, 신곡 'Heaven' 컴백 이번에도 대박 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2 0
7914 "임신+결혼 동시발표" 이유영, 겹경사 맞았다... '축하' 물결 쏟아져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3255 24
7913 "꼴랑 400에... 부끄럽지 않게 살라"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57 0
7912 "배달·전기료도 지원" 소상공인 금융지원 '3종 세트'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143 0
7911 "무주택 배우자 청약 소득공제" 하반기 물가안정에 5.6조원 투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5054 0
7910 "뷔가 모델" 컴포즈커피, 필리핀업체에 지분 70% 3천300억원 매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7.03 235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