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7.05 21:40:04
조회 227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뺑소니 혐의로 충격을 안긴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변호인단이 모두 사임한 배경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당장 오는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6단독(최민혜 판사)는 김호중과 이광득 대표, 소속사 본부장, 매니저 등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릴 예정이라 더욱 의외라는 반응이다.

우선 김호중은 전직 국가정보원 감찰실장, 검찰총장 직무 대행을 역임한 조남관 변호사와 법무법인 현재 전상귀, 조완우, 추형운 변호사 등 6명을 선임한 바 있다. 이 중 이호선 변호사는 김호중의 부친이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김호중은 지난 3일 해임신고서를 제출했다. 


사진=KBS뉴스


이호선 변호사는 "해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예상됐던 부분이다"라며 "제가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하고 소속사에서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김호중 본인이 선임하지 않았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그럼 내가 직접 접견해 보겠다'고 하니 '그래 보시라'라고 했다. 그래서 계속 진행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당초 이호선 변호사는 김호중 부친의 부탁에 따라 변호를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유튜브 채널에서 "김호중 씨 부친과 친분은 없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맡아줄 걸 요청하셔서 무료로 변론을 맡기로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현행법상 피고인 본인이 아니더라도 법정대리인이나 직계가족, 배우자, 형제자매는 독립적으로 변호인을 선임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김호중의 부친은 이호선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호중 소속사 측에서는 추가 변호사 선임은 필요없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과 부친, 어릴 때부터 따로 살아 왕래도 없어


사진=KBS뉴스


이에 이호선 변호사는 "김호중 부친의 법률대리인으로서 대응을 해나가겠다"라며 "저는 소속사가 김호중을 방치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에게 변호사 사임을 종용한 건 김호중 아버지의 변호인 선임권, 저의 변론권에 대한 침해 여지가 있다"라고 주장했다.

심지어 이호선 변호사는 재판을 위해 검찰청에 사건기록 열람을 신청하러 갔지만, 사건 이후 15일에나 가능하다는 뜻밖의 답변을 받았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저 말고 단 1명의 변호사만 열람을 신청했다고 하더라. 이 때문에 지난 2일 공판기일 연기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호중에 대한 첫 재판은 오는 7월 10일로 예정돼 있다. 하지만 뒤늦게 공판기일 변경신청서가 제출된 만큼 재판이 미뤄질 가능성도 얼마든지 있다. 

한편 이호선 변호사는 선뜻 변호를 맡은 이유에 대해서 "김호중 아버님께서 어렵게 생계를 유지하고 계시더라. 도움이 되고자 무료로 변론하겠다고 한 거다"라며 "김호중과 부친의 개인적인 가족사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라고 선을 그었다.

김호중과 아버지는 어릴 때부터 따로 살아왔고 최근까지 왕래가 거의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 



▶ "재판 일주일 남았는데" 김호중, 호화 변호인단 '전부' 물갈이 무슨 일?▶ "영화계까지 섭렵하나"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심상치 않은 돌풍 예고▶ "천억원대 자산가?" 이승철 연상 아내, 방송 최초 공개... 미모 무슨 일?▶ "싸우면 집에서 쫓아내" 소유진, ♥백종원 부부싸움 불화설 '해명' 진땀▶ "같이 살기로 결정" 이혜정, '♥산부인과 의사' 최근 악플 근황 공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8756 "눈에서 꿀이 뚝뚝" 손연재, '♥금융맨 남편' 얼굴 결혼 2년차 최초 공개 [4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7045 20
8755 "임산부는 40% 할인됩니다" 코레일, 저출산 위기에 '파격 혜택' 조건은?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990 1
8754 "진짜 반값입니다" 파리바게트, 네이버페이 50% 대폭 할인 언제까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79 0
8753 "독도 그림 빼면 계약할게" 日 요구 거절한 쌀과자 업체, '돈쭐 제대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357 2
8752 "구독 좋아요 눌러주세요" 호날두, 유튜브 개설 하루만에 '1천만명 구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24 0
8751 "진료 불만 품었다" 광주 치과, 택배상자 폭발 유력 용의자는 '환자'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05 0
8750 "SK 어떡하나" 노소영, 최태원 동거인 김희영 위자료 역대 최대 '20억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42 0
8749 "강남사랑상품권 쓰면 5% 환급"…강남구 내달부터 페이백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09 0
8748 "멤버십 가입하면 20회 무료배송" G마켓, '탈팡족 잡기'에 진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27 0
8747 "미리 준비하세요" 네이버페이, '연말정산 모의계산' 서비스오픈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5348 3
8746 "30% 할인쿠폰 드려요" 경상남도, 추석맞이 e경남몰 할인 기획전 열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67 0
8745 "단통법 사라지면 휴대전화 싸질까?"…가계통신비 인하 대안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13 0
8744 "20%는 20만원 미달" 65세 이상 월평균 연금액 65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65 0
8743 "분상제 역대 최고액" '청담르엘' 분양가 3.3㎡당 7천209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76 0
8742 10월 1일부터 서울 초·중·고 방문하려면 사전에 예약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45 0
8741 전동킥보드·스쿠터 음주·무면허, 자동차 수준 처벌 강화 추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209 0
8740 "공무원연금 월100만원도 안되는데"…4만8천466명 기초연금 못받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2 193 0
8739 "왜 이 생각을 못했지?" 금값 상승에 '관련 회사' 매출 사상 최고 영업이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873 1
8738 "3억 상금 못 받는다" 오킹, '더 인플루언서' 우승했지만...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311 1
8737 "왜 너네만 혜택받나" 트럼프, 전기차 세액공제 보조금 '전면 폐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82 0
8736 "피해자 코스프레 역겨워" 서주원, 아옳이 저격? SNS 게시글 화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19 0
8735 "부끄러운 삶이었다" 고영욱, 유튜브 개설 '30만 조회수' 정면돌파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390 1
8734 "돈 안 받겠다" 이찬원, '추석특집쇼' 무료 공연 '나훈아 선배 뜻 따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63 1
8733 "시험관 또 실패해" 레이디제인, '♥10살 연하' 임현태 건강이상 고백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73 1
8732 질병청 "코로나19 재유행은 엔데믹 과정"…10월 중 백신 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64 0
8731 실손보험 가입자 5명 중 2명 보험금 포기경험…"소액이라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207 0
8730 일본 오염수 방류 1년…국내 수산물 소비 어땠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52 0
8729 "최대 1억 드립니다" 경기도, 주차장 무료 개방하면 지원금 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64 0
8728 "최대 200만원까지" 경기도, 난자·정자 동결시술비 지원 추진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5929 5
8727 강남구 "어르신·청소년·어린이 '버스비 지원' 신청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29 0
8726 "위기임산부 안전한 출산 돕는다"…서울시 통합지원센터 개관 [4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5716 5
8725 보급형에도 AI 심는 삼성전자, '15 프로'까지라는 애플…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82 0
8724 지난달 자동차보험 손해율 82% 넘어…"장마·집중호우로 악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151 0
8723 "잔금 받을 때 주의하세요" 종부세 과세기준일은 '6월 1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93 0
8722 "프로그램 피해 줄까봐" 하니, '♥양재웅 논란' 부담? '리뷰네컷' 자진하차 [1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1 3410 6
8721 "제가 귀여우니까요?" BTS 진, 안정환도 시청자도 녹여버린 매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68 0
8720 "절대 안 사겠다더니" 국민연금, 비트코인 간접투자 '수백억' 매입 왜? [3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3668 2
8719 "집 사지마" 정부, 수도권 거주자 주담대 DSR 한도 '확' 줄였다 충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75 0
8718 "도저히 못 참겠다" 배드민턴 협회장, 알고보니 '이사'들이 폭로 충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236 0
8717 "내 재산 절반 달라고" 아옳이, 80억 매출 CEO 속마음 솔직 고백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294 2
8716 "2층에서 뛰어내려" 서민재, 현대자동차 엄친딸 → 심각했던 후유증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99 0
8715 "유보통합 효과 미리 체감한다" 영유아 학교 152곳서 시범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84 0
8714 "국민 75%, 건강보험 빅데이터 개방 반대…즉각 중단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74 0
8713 "출산에 우대금리·축하금" 신한은행 '맘 적금'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45 0
8712 "강남권 청약 열기 지속될까" 롯데건설 '청담 르엘' 내달 분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51 1
8711 "내년 온누리상품권 5.5조" 다자녀가구 승합·전기차 구매보조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50 0
8710 "최대 3만원 할인" 추석 연휴 비수도권 숙박할인권 20만장 배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27 0
8709 "월 8만원에 광역버스 무제한 이용"…인천 '광역 I-패스' 시행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6272 5
8708 "생후 24개월 전에 자폐 장애 진단하는 AI 개발…정확도 8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44 0
8707 저소득층 부부에 무료 웨딩촬영…행복담은 사진관,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0 124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