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M.O.T 레이블의 음악 프로젝트 '감성모음집'에 참여하며 가수로 우리 곁에 돌아온다.
수지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성모음집' 네번째 아티스트로서 신곡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를 공개한다. '감성모음집'은 빠르게 지나가버리는 일상 속 메말라 버린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는 이별 후 친구조차 될 수 없는 사이로 끝나버리는 이별의 현실을 담은 곡이다. 수지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돌아갈 수 없는 관계에 대해 애절하게 표현했다.
특히 '어떻게 우릴 버릴 수 있니', '때로는 친구처럼 세상 둘도 없는 그런 사이였는데' 등의 현실적인 가사들은 이별의 아픔에 대한 공감대를 이끌어낸다. 수지는 앞서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들리나요(2022)' 등을 통해 남다른 감성을 선보인 바 있어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 또한 많은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
'친구도 될 수 없는 우리'는 김호중, 워너원, 에일리 등 많은 가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M.O.T 레이블 대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 박정욱을 비롯해 작곡가 김준일, 문6ouy(홍곰), 주진희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수지, 맥주 브랜드 '한맥' 광고모델 발탁
이미지 = 한맥 제공
한편 '수지'는 최근 떠오르는 맥주 브랜드의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이후부터 지금까지 오랜 기간 대중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온 수지는 최근 맥주 브랜드 '한맥'의 신규 캠페인 광고 모델로 합류했다. 브랜드 관계자 측은 "수지만의 환상적인 비주얼과 부드러운 이미지가 제품의 특징과도 부합해 이번 만남이 성사됐다"고 알렸다.
지난달 14일 브랜드 공식 SNS와 채널을 통해 수지와 함께한 캠페인 프리 론칭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신비로운 분위기의 BGM과 함께 여신 비주얼의 수지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낸다. 짧은 15초짜리 영상이 금방 지나가 보는 이의 아쉬움을 더한다.
전통적으로 맥주 광고는 짜릿한 청량감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남자 광고 모델들이 주류를 이뤘다. 하지만 수지가 이번 광고로 그 불문율을 깨면서 수지 특유의 부드러운 이미지가 맥주와 어떻게 이어질지 소비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수지는 2019년부터 매니지먼트 숲 소속으로 연기자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최근 가수로서는 하이브 레이블즈 서비이벌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의 주제곡 '전속력으로'의 가창자로 참여했다.
또한 연기자로서는 넷플릭스 드라마 '이두나!'에서 주연 배우를 맡아 양세종과 호흡한다. 수지가 연기한 '이두나!'는 로맨스 청춘 드라마로 현재 촬영을 다 마쳤고 오는 10월 20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노래, 춤, 연기, 예능 모든 걸 갖춘 육각형 아이돌 겸 배우 수지가 또 어떤 신드롬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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