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7일 브브걸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 측은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는 과정"이라며 공식적으로 두 사람의 열애를 밝혔다.
지난 7월 스포츠조선의 보도로 유정과 이규한은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KBS2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에서 출연진으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녹화 후에도 꾸준히 만났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사랑을 키워갔다고 한다.
당시 양측은 열애설을 전면적으로 부인하며 "두 사람은 사석에서 지인들과 함께 만났던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브브걸 유정의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서는 "친한 지인들과 만났다"라고 설명했고, 이규한의 소속사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에서는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친한 선후배 사이는 맞지만,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또한 유정은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출연하여 이성 관계를 부정하기도 했다. 그녀는 현재 남자친구가 있냐는 질문에 "헤어졌다"라고 답하며 솔로임을 어필하였다. 또한 자신은 "얼굴보다 손을 많이 보는 타입"이라며 "덩치 있는 사람이 좋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참고로 두 사람의 인연이 되었다고 추측되는 '촌스럽게 여기도 안 와봤어?'는 KBS2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 2일에 방영되었다.
2월 프로그램 통해 첫 만남 → 7월 열애 부인 → 9월 인정
사진=KBS2
그러나 지난 7월 열애설 부인 이후 2개월여 만에 두 사람은 연인 사이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1980년인 이규한과 1991년생인 유정은 11살의 나이 차를 딛고 연인이 되었다. 이규한은 1996년 KBS2 드라마 '스타트'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뜨거운 것이 좋아', '내 이름은 김삼순', '케세라세라', '그대 웃어요' 등 굵직한 드라마에 주조연으로 참여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1년에는 강남에서 한 남성을 폭행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그러나 이규한은 시종일관 억울하다는 입장을 표명하며 "제 목숨을 걸고 폭언, 폭행 그 어떤 것도 없었다"라고 결백을 주장했다. 해당 사건의 결론은 이규한의 무혐의로 종결되었으나, 이 일로 인해 그의 공황장애는 더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브브걸 유정은 대표적인 역주행 걸그룹으로 유명하며 귀여운 외모로 인해 '꼬북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데뷔 5년이 지나서야 '롤린'이 역주행하면서 그룹 이름을 알렸다. 최근에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워너뮤직코리아로 이적하였으며 팀명을 '브브걸'로 바꿔 활동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새 앨범 'ONE MORE TIME'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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