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불쾌한 욕설에 낄낄거리고..." 배우 서신애, 학폭 아픔 딛고 활동재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26 01:00:06
조회 139 추천 0 댓글 0


배우 서신애가 학폭 피해 아픔을 딛고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을 들려줘 누리꾼들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서신애는 그룹(여자)아이들의 전 멤버인 서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 피해자라는 고백을 한 바 있다. 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린 서신애는 '차기작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PA엔터테인먼트 측 또한 "서신애가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게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서신애는 개인 채널을 통해서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 컷들을 공개하고 나섰다.

한편 2021년 2월경 네이트판 폭로자는 서수진의 학교폭력에 대해 폭로했다. 해당 글쓴이는 게시글에 "수진이 지나가다가 서신애를 마주치면 '네 얼굴에 연예인 하면 나도 하겠다. 그 얼굴로 방송하면 안X팔리니?' 라는 외모 비하 발언하는 것을 봤다고 말했다.

폭로자는 글에서 서신애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수진은 서신애의 실명까지 공개하면서 학교폭력에 대한 의혹을 부인했다. 10년 전에는 참았지만, 10년 뒤의 서신애는 달랐다. 

그녀는 수진의 학교폭력에 대해 "이번에도 두려움과 망설임으로 임한다면, 먼훗날 제가 저 자신에게 참 많이 실망하고 후회할 것 같아 용기를 낸다"라며 "저를 거론하신 그분은 2년동안 등교길, 쉬는시간 복도, 급식실 매일같이 어디서나 무리와 함께 불쾌한 욕설과 낄낄거리는 웃음으로 저를 비난했다"고 말했다.

일방적인 모욕이었다, 기억 안난다고 하니 유감.


사진=서신애 인스타그램


"별로 예쁘지도 않은데 어떻게 연예인을 할까, 어짜피 쟤는 한물 간 연예인. 저러니 왕따당하지, 선생들은 대체 뭐가 좋다고 특별대우 하는지 모르겠다"며 근거없는 인신공격을 이어왔다고 폭로했다. 

서신애 측은 "그때 받은 상처들은 점점 큰 멍이 됐다. 사람에 대한 두려움들이 생겨났고 그 두려움은 트라우마로 자리잡아 저를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하게 하더라. 고등학교 진학에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된 것도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서신애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는 진학하지 않았으며 이후 검정고시를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 대학에 입학했다. 서신애는 "본인은 기억이 나지 않고 저와 대화를 나눈 적 없다는데, 맞습니다. 일방적인 모욕이었을 뿐이다"며 "유감스럽다"고 표현했다.  

수진은 마지막까지 해당 논란을 부인했으며 이후 (여자)아이들에서 탈퇴했다. 폭로자와는 법적 분쟁이 있었으나 폭로자가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사건은 종결됐다. 한편 최근 서수진은 자신의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그녀는 인스타그램 개설 20일만에 팔로워 255만명을 넘긴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복귀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따르고 있다. 수진은 학교폭력 논란 당시 "금품갈취는 절대 없었다. 중학교 1학년 당시 학폭대책 자치위원회로부터 '무죄'결과를 받았고, 선배들로부터 강압을 당한 피해자로 인정된 사실이 있다"고 강조했었다. 



▶ "불쾌한 욕설에 낄낄거리고..." 배우 서신애, 학폭 아픔 딛고 활동재개▶ "왜 만져" 장원영, 다가온 초등학생에게 '정색' 비난 폭주▶ "연예인은 좋겠네" 보아, 푸바오 만나고 싶다고 하더니 '일일 매니저' 발탁▶ "아이 셋 아빠에서 엄마로" 트렌스젠더 출연, 아내의 반응은? (물어보살)▶ 윤택, 산사태로 숨진 자연인에 마지막 남긴 말은?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이혼하고 나서 더 잘 사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7/08 - -
2068 "여객선 수저 클래스" 송지효, 거침 없는 재료 FLEX 봉지째 소금 김장 완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36 0
2067 주호민 아들 "자기보다 작은 여자애들만 때렸다" 입학 당시부터 문제 많았다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80 0
2066 "히말라야 만년설 먹어보자" 기안84, 상상초월 슈퍼면역력 만년설 먹방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81 0
2065 남양주 LH 아파트 제 2의 순살 아파트로 불리게 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89 0
2064 삼성 새 접는폰, 나오자마자 "139만→19만원 무슨 일? [10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5927 8
2063 "이런 민폐 처음 본다" 거대 적재물을 실은 채 편도 2차로를 달리고 있는 화물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11 0
2062 "만졌으면 바로 손 씻어라" 백종원, 여름철 '이것' 만지면 귀찮더라도 바로 손 씻어라 강력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406 0
2061 "주호민과 다르다" 권오중, 子 위한 헌신과 특별 교육법 화제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344 7
2060 교권 침해 행위 논란으로 인해 주호민X기안84 웹예능 '주기는 여행중' 2회 공개 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50 0
2059 "젓가락 대신 빨대로 컵라면을?" 제니, 전날 밥도 먹지 못한 고충 드러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49 0
2058 장필순, 반려견 호텔 사망 사고 분노 "믿고 맡겼는데..눈물 쏟아져"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50 1
2057 정리수납전문가 김대표, 임금체불 실체 드러나 충격 (실화탐사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02 0
2056 르세라핌 첫 단독 콘서트 8분만에 매진...티켓파워 증명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03 0
2055 넷플릭스 'DP 시즌 2' 드디어 시작...등장인물, 줄거리, 몇부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90 0
2054 BTS 슈가, '갤럭시 Z플립 5' 1호 이용자 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38 0
2053 "남편 니코틴 살해 무죄" 대법원 30년 원심 파기하고 다시 '원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12 0
2052 "여배우 개런티 1위" 마고 로비 '바비' 출연료만 500억 원!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23 0
2051 바이든 美대통령, 혼외자 손녀 결국 인정... "혐오스럽고 가슴아픈 일" 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46 0
2050 "저는 게이입니다" 日 인기 아이돌, 동성애 커밍아웃 했다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252 1
2049 이찬원❤+오마이걸 효정, "내 군인 시절 활력소" 설레는 표정으로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75 2
2048 "담배 파는 국가에 따져" 베란다 흡연, '이것'으로 응징했더니 사라진 냄새?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64 0
2047 "우리 잘못이 아니다" 주호민♥한수자 웹툰, '우리는 핑퐁가족' 논란 발달장애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112 0
2046 "일본 지나 우리나라로?"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65 0
2045 "노래 부를 자유를 달라" 새벽 3시 콘서트 한강 버스킹, 결국 징역 6개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30 76 0
2044 "23년째 연애 중" 오나라, ♥김도훈 여행 가서도 '따로' 다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97 1
2043 "우재처럼 큰 XX" 유재석, 19금 드립 난무 예능에 '정색' 쓴소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26 0
2042 "동양인 최초 본드걸" 양자경, 전 페라리 CEO와 결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2 0
2041 "인간인가 짐승인가" 중국 수영장에서 갑자기 바지 내리더니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96 0
2040 유치원도 터졌다, 미납된 원비 달라고 했더니 수백 개 동전으로 바꿔 던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89 0
2039 여행 유튜버 성공 보고 따라 했다가… 경비 제하면 현실은 적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93 0
2038 MBN '돌싱글즈4': 출연자들의 충격적인 이혼 사유 공개, 스튜디오 '얼음장' 변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7 0
2037 아동학대로 고발된 중학교 교사 그 충격적인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2 0
2036 현직 판사가 평일 낮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성매매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11 0
2035 "삼성 불쌍해 어쩌나" 장원영 삼성 행사후기를 아이폰으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55 0
2034 "난 인격 장애다"현진영, 공황 장애·우울증으로 폐쇄 병동 입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1 0
2033 군대 다시가는 건가? 김동준 까까머리 삭발한 특별한 이유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51 0
2032 "내 알몸이 물범같았다" 전현무, 목포세미나 후 탄수화물 끊고 10kg 감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73 0
2031 "자고나면 살 빠져" 윤성빈, 햄버거 2개+도넛 12개+피자 한 판 먹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82 0
2030 "이다인이 부모 선택한 것 아냐" 이다인, ♥이승기 신혼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109 1
2029 나경원, 남편과 4년째 별거·불화설? 결국 직접 해명 나섰다(백반기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66 0
2027 "곧 보자 아름다운 놈들아" 노엘 갤러거 11월 드디어 내한(티켓 예매 공연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96 0
2026 팔로워 2만6천 '주식사기 아줌마 이슬비' 징역 8년 확정...160억 행방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59 0
2025 "천연 미끄럼틀 타려다가" 대구 계곡 대학생 3명 '사망' 집중호우 소용돌이 때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9 66 0
2024 '지하차도 미출동' 오송 파출소에 응원화환이 잔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47 0
2023 나는 솔로 16기 돌싱특집, 차원 다른 '매운맛 로맨스' 보여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45 0
2022 "추억의 미니게임천국" 컴투스, 글로벌 출시 '돌풍 예감' 접속 오류 정상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4 0
2021 "니 딸도 주호민 아들이"... 침착맨 이말년 '도 넘은 악플' 폭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45 1
2020 방학 중 두바이에서 귀국한 고교생, 7억 원어치 마약 밀수 혐의로 구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53 0
2019 "병 숨기고 입사했지?"코스트코 대표, 사망 직원 빈소서 유족에 막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141 1
2018 배우 조병규의 학폭 의혹 재조명: 공개 검증 요구와 드라마 복귀의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7.28 46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