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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졌으면 바로 손 씻어라" 백종원, 여름철 '이것' 만지면 귀찮더라도 바로 손 씻어라 강력 경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0 07: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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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요리 전문가이자 사업가인 백종원이 달걀 껍질을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여름철 증가하는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조치다.

백종원은 23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달걀 껍질을 까는 동안 "식중독이 증가하는 계절이므로 달걀을 다룰 때 특별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달걀 껍질을 만지고 나면 귀찮아도 바로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것이 습관이 되는 것이 더 좋다"고 재차 강조했다.

실제로 현재와 같은 더운 여름철에는 살모넬라 식중독이 쉽게 발생한다. 살모넬라는 가금류와 포유류의 장에 기생하는 병원균이다.

살모넬라 식중독이 발생하면 18~36시간 후에 복통, 설사, 구토, 발열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18~22년) 동안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은 총 131건 발생하였으며, 환자 수는 총 7400명이었다. 이 중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 발생의 67%(88건, 5970명)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달걀 껍질은 살모넬라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이므로, 달걀을 만진 후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조리하거나 다른 조리 도구를 만지는 교차 오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달걀을 깬 후에는 반드시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좋다. 달걀 껍질을 만진 뒤나 달걀이 묻은 손으로 다른 조리 식품을 만지면 안 된다.

이외에  주의해야할 사항


사진=나남뉴스


달걀을 사올 때에도 껍질이 깨지지 않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입 후에는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되 다른 식재료와는 분리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음식점이나 대규모 식당에서 달걀을 사용해 조리하는 경우에는 조리 후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는 것이 살모넬라 식중독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살모넬라균은 자연에 퍼져 있어 식재료에서 완벽히 제거하기 어렵지만, 열에는 약하므로 충분한 가열과 조리로 예방할 수 있다.

달걀을 조리할 때에는 중심 온도가 75℃로 1분 이상 가열되어야 하며,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 외에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조리된 음식은 2시간 내에 섭취하거나 빠른 냉각이 필요하며, 신선한 과일, 채소, 생선 등은 세척하여 표면의 미생물을 제거해야 합니다. 

냉장 보관된 음식을 조리할 때는 충분히 가열하여 안전하게 섭취하고, 요리와 식사 전, 화장실 사용 후에는 반드시 손을 잘 씻어야 합니다. 

식품 구매 시에는 원산지를 확인하고 신선한 상태의 제품을 선택하며, 조리도구는 깨끗이 관리하고 사용 후에는 씻어 놓아야 하며, 육류와 채소용 도구는 구분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이렇게 주의를 기울이면 여름철 식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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