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바이든 美대통령, 혼외자 손녀 결국 인정... "혐오스럽고 가슴아픈 일" 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30 00:45:03
조회 151 추천 0 댓글 1


미국 대통령 조바이든이 차남 헌터 바이든(53)의 혼외자를 7번째 손주로 공식 인정했다. 

현지시간 28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설명을 통해 '우리 아들 헌터와 네이비(혼외 손녀)의 어머니 룬던은 앞으로 그들 딸의 사생활을 최대한 보호하면서 딸에게 최선이 되는 관계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바이든은 "이것은 정치적인 이슈가 아닌 가족문제다. 질(부인)과 저는 네이비를 포함한 모든 손주들에게 최선인 것만을 원한다"고 설명했다. 이같은 바이든의 공식적인 발표는 바이든의 차남이 네이비(혼외자)의 모친과 양육비 분쟁을 해결한 뒤에 나왔다. 

바이든의 차남 헌터 바이든은 2018년 전직 성인클럽 댄서 룬던 로버츠와의 사이에서 딸 하나를 낳았다. 헌터는 친자 관계를 줄곧 부인해 왔었지만, 2019년 법원은 헌터가 아이의 친부라는 결론을 내렸다. 

헌터는 2020년 초 양육비 지원에 잠정 합의했지만 법원에 '바이든'이라는 성(姓)을 쓰지 않도록 해달라고 요구했고, 네이비(딸)은 어머니의 성 '로버츠'를 따르게 됐다. 헌터 바이든은 당시 이같은 개명이 "아이의 평화로운 삶을 위해서"라며 "아이가 본인 의사로 자유롭게 성을 결정할 수 있을 때 바이든 이름을 선택해야 한다"고 밝혔다.

혐오스럽고 가슴 아픈 일이라는 말에 태도 달라졌다?


사진=(좌)헌터바이든 (우)조바이든


한편 조바이든 대통령은 그간 자신의 손주는 6명 뿐이라며 '네이비'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았다. 이같은 행실을 두고 보수진영 측에서는 '가정적인 남성'이라는 명성을 오랫동안 쌓아온 바이든 대통령이 차남의 혼외 자녀와 그 모친을 외면했다는 날선 비판을 이어갔다.

이달 초 로나 맥대니얼 공화당 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든이 자기 손녀를 인정하지 않는 다는 건 혐오스럽고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바이든은 연민이라는 게 없다"며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이번에 자신의 손주가 7명이라며 말을 바꾼 것은 공화당의 비판을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는 의견이 많다. 바이든의 차남 헌터 바이든은 그동안 여성관계와 마약중독등으로 논란이 많았었다.

2021년에 그가 출간했던 Beautiful Things(아름다운 것들) 이라는 회고록에서는 여성관계를 비롯한 알코올 중독, 마약중독을 고백하면서도 혼외자 딸을 낳은 로버츠와의 만남은 자신의 기억에 없다고 쓰기도 했다. 

한편 네이비의 외할아버지인 롭 로버츠는 토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장남과도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한다. 그는 NYT에 "내가 비록 미국 대통령은 아니지만, 나는 외손녀를 위해서는 뭐든지 다 해줄 거다. 네이비는 앞으로도 결코 부족한 것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롭 로버츠는 지역에서 총기 제조사업을 하는 사업가이며 네이비의 어머니인 룬던은 조지 워싱턴대에서 법의학 수사과정을 공부했으나 졸업은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 "일본 지나 우리나라로?" 제6호 태풍 '카눈' 예상 경로 보니▶ "노래 부를 자유를 달라" 새벽 3시 콘서트 한강 버스킹, 결국 징역 6개월▶ "저는 게이입니다" 日 인기 아이돌, 동성애 커밍아웃 했다▶ 바이든 美대통령, 혼외자 손녀 결국 인정... "혐오스럽고 가슴아픈 일" 왜?▶ "담배 파는 국가에 따져" 베란다 흡연, '이것'으로 응징했더니 사라진 냄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요리 경연 프로그램에 나가도 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07 - -
3532 "김은희 남편 VS 탕웨이 남편" 당신의 선택은? (라디오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9 207 0
3531 '상견레까지 마친' 27세 예비신부, 4명 장기기증 후 세상을 떠났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48 2
3530 "지하철 타도 아무도 못 알아봐" 슈퍼주니어 규현, 데뷔 초 무명 설움 고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11 0
3529 '원밀리언과 잼리퍼블릭이 탈락후보?'...파이널 앞둔 스우파2, 과연 우승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07 0
3528 "유퀴즈가 또 해냈다"박진영, 방시혁 출연 확정...K팝 수장들이 모였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31 2
3527 "'힘쎈여자 강남순' 즐겨봐" 톱모델 나오미켐벨, 한국의 매력에 빠졌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89 0
3526 "이병헌 50억 협박녀" BJ 김시원, 별풍선으로만 '24억' 충격 근황 [20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7754 49
3525 "출연료 그냥 용돈하세요" 송가인, 트롯퀸의 통 큰 지원 사격 얼마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96 0
3524 "100만원만 생기면..." 박한별, '돈이 없다' 근황 공개에 모두 충격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556 2
3523 "성관계 중 어깨 다쳐" 사기녀에게 돈 뜯긴 男 극단 선택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441 4
3522 "안방극장 사수한다" 박지훈·홍예지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출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93 0
3521 "이제부터 에티켓 위반하면 강퇴" 아이유, 살해 협박 끝에 유애나 '규칙' 발표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07 0
3520 "과거 100kg까지 나갔다" 이석훈, 잘못된 다이어트로 건강악화 밝혀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000 3
3519 "신고 당했다" 나는솔로 16기 영숙, 유튜브 첫 영상 신고로 삭제 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61 0
3518 "'사랑해' 메세지로 재결합 고백 " 나솔 16기 옥순, 전에 사랑했던 사람과 다시 연락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93 1
3517 "손석구에 안 뜰테니 연기 그만 하라고 조언해" 현봉식, 무명시절 대표가 보는 눈이 없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94 1
3516 "상간녀 주장 받아들였더니..." 나솔 16기 순자, 이혼 사유는 전 남편 불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179 1
3515 "어디 큰형에게 그런소릴" 박수홍 막냇동생, 증언하고 부모에게 혼쭐나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914 26
3514 "내가 안죽어서 속상하지?" 김기수, 2년간 이어진 악플 피해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35 1
3513 "전남친 때문에 가슴수술, 현남편 만나 제거" 김혜선, 과거사 재조명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341 1
3512 "넌 나보다 더하잖아" 소희, 선미 '비키니 잔소리'에 돌직구 날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8 289 1
3511 "어릴 적 집 나갔다" BTS 뷔, 가출 경험 고백에 모두 깜짝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54 1
3510 "소름 돋는 집착" 50대 남성, 한 달간 210회 '사랑 고백' 결국 실형 선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210 1
3509 "11년만 멜로" 정우성, '사랑한다고 말해줘'로 신현빈과 호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41 1
3508 "디노 솔로 나온다" 나PD, 세븐틴 라이브 도중 '대형 사고' 방송 급종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09 1
3507 "언니 저한테 왜 이러세요"...김혜수, 17년 동안 하지영 물심양면 도왔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72 2
3506 엑소 찬열 세훈, '개인활동 위해 소속사 이적' 소식에 SM "사실무근" 응답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36 1
3505 "판사가 성X행 가해자 편들어" 대구지법, '피고인도 힘들다' 막말 [11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6190 73
3504 "K팝 공연 보러갔다가 봉변" 파리 공연장서 인종차별?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59 1
3503 "아티스트 사칭 그만해" 김숙·홍진경 소속사 강력 대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142 1
3502 "로제 너마저..." 블랙핑크 로제, 美 유명 레코드사 이적설 YG 입장은? [8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4310 10
3501 "수홍이는 방송만 죽어라 했다" 권영찬, 박수홍 과거 3형제 과거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266 2
3500 "나를 사랑할 수도 있어서" 선미, 남사친 1도 없는 충격적인 이유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238 1
3499 "소속사로 돌아가겠다" 피프티피프티, '키나' 홀로 항고 취하 무슨 일?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7 3589 15
3498 "손 넣어 가슴 만져주세요" 압구정 박스女, '진정한 남녀평등' 인스타 신상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720 6
3497 "전 재산 털렸다" 신화 이민우, '숨을 쉴 수 없어' 충격 고백에 모두 경악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390 1
3496 "촬영이 벼슬인가" 넷플릭스 신작, 'Mr.플랑크톤' 쓰레기 불법 투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211 1
3495 '눈에 띄는 미모'...박서준, 영화 '더 마블스' 포스터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42 0
3494 "전국노래자랑 대본 없다...전날 주는 것도 감사" 김신영 비하인드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207 0
3493 "외벌이 2000인데 시집살이" 김혜선, ♥독일인 '시부모까지 모셔' 경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233 1
3492 "비듬 수북, 입냄새 심해"...문채원의 '위생관련 루머'에 소속사 강경대응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381 1
3491 "누구나 다 하는 일" 백종원, 심정지 온 직원 응급처치로 살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34 1
3490 "A형 독감으로 건강 악화" 르세라핌 김채원, 결국 활동 중단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54 0
3489 '학폭 논란' 걸그룹 출신 서수진, 3년 만에 컴백 [14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0863 21
3488 "모두 제 잘못" 사설구급차 타고 행사장 간 김태우 벌금형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64 0
3487 "눈, 코, 입 다 맘에 들어" 박보검, 거울 볼 때 마다 하는 생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65 1
3486 "안 해줄수가 없어" 비비, 키스 퍼포먼스 할 수 밖에 없던 충격적인 이유 [4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5780 11
3485 "아들, 내입술 많이 닮아" 송중기❤+케이티, 아들바보 다됐네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203 0
3484 "고아가 된 것 같습니다" 박수홍, 부모 발언에 첫 심경고백 …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6 180 0
3483 "내 얘기 안 하면 고소 안 할게" 나는솔로 16기 옥순, 영숙에게 최후통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5 121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