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발견" 다이버 ,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나남뉴스 갤러리

1/3

똥트남에서 화장실 불법촬영 확산 고향가서도 사고치는 여혐주갤튀기 작성자 : 배그린

"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발견" 다이버 ,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나남뉴스

2023.07.18 10:55:05

조회 172 추천 0 댓글 2

사진=나남뉴스

대만 인근 해상에서 아파트 4~5층 높이의 '거대한 산갈치'가 발견되어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미국의 주요 매체 뉴스위크 등은 17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스쿠버 다이빙 강사인 왕청루씨와 그의 팀이 대만 신베이시 루이팡구 부근 바다에서 약 11m의 몸길이를 가진 대형 산갈치를 포착했다고 전했다.

이들이 촬영한 비디오에는 일자로 몸을 세운 상태에서 움직이지 않는 은색의 산갈치의 모습이 담겼다. 이 산갈치의 몸 중앙에는 두 개의 구멍이 보였으며, 다이버들은 이 거대한 생물체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15년 동안 다이빙을 해 온 왕청루씨는 "대만 북동부 해안에서는 이상한 생물들을 자주 보지만, 이렇게 큰 산갈치를 본 것은 처음이다. 그러나 산갈치가 지진의 영향으로 수면으로 올라온 것 같지는 않다. 사망 직전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왕청루가 산갈치에게 손을 대는 장면에 일부 인터넷 사용자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한 사용자는 "심해에 사는 생물들은 약간의 접촉만으로도 부상을 입거나 치명적인 감염이 발생해 생명이 위험해질 수 있다. 너무 무심하다."라고 비난했다.

산갈치 잡히면…"대재앙 전조" 공포

사진=나남뉴스

산갈치는 갈치와 비슷한 외형과 색상을 지니지만, 그것이 바로 산갈치라는 특이한 물고기다. 이 생물체는 대략 650피트에서 3300피트(약 198m에서 1006m)의 깊이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실제로 마주치는 경우는 상당히 희박하다.

지난해에는 칠레의 북부 태평양 항구 도시 아리카에서 어부들이 6m 가량의 거대한 산갈치를 발견해 크게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이것은 기쁨이 아닌 공포를 가져왔다.

산갈치는 지진과 같은 특이한 환경 변화를 가장 먼저 감지하고 수면으로 올라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산갈치의 출현은 지진이 다가온다는 전통적인 신화가 있다.

현지 언론은 산갈치의 등장이 재앙의 예고일 수 있다는 이러한 신화에 초점을 맞추어 보도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이것이 추측에 불과하며, 산갈치의 행동과 생태에 대한 보다 깊은 연구가 필요해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칠레는 일명 '불의 고리'에 속해 있으며, 2021년에만 지진이 총 7436번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0년 7월 알래스카에서는 산갈치 발견 이후 몇 일 뒤 강력한 규모 7.8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그 해 멕시코에서도 산갈치의 출현 후 약 10일 후에 규모 7.5의 지진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 '공부 잘하는 약'이 뭐길래?...한국의 학구열이 약물 복용 부추긴다 ▶ "길이 11m 초대형 산갈치 발견" 다이버 , 죽어가는 게 틀림없어 보였다 ▶ 폭우가 올려버린 '밥상물가', 태풍도 온다는데... 얼마나 올랐나?▶ "폭우에 떠내려가..." 실종 27H 만에 돌아온 '진순이'에 모두 오열 ▶ "사망자가 12명 발생했는데…" 오송 지하차도 사고 현장서 소름 끼치는 미소, 충북도 간부였다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족과 완벽하게 손절해야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24	-	-
1828	"주얼리도 미모도 '억' 소리나네" 송혜교‧수지, 둘이 합쳐 3억5천…	나남뉴스	23.07.21	75	0
1827	"9살 어려도 가능" 원더걸스 유빈, 9살 연하 남친 최초 공개됐다	나남뉴스	23.07.21	198	0
1826	"김치 팔아 870억" 홍진경, 실제 자산 수준에 모두 입이 '쩍'	나남뉴스	23.07.21	154	0
1825	'한국에서 미국으로' 돌싱글즈 4...역대급 수위 '마라맛 로맨스' 예고	나남뉴스	23.07.21	87	0
1824	"간호사가 신생아 폭행" 태어난 지 5일 만에 두개골 골절 충격 사건	나남뉴스	23.07.21	84	0
1823	뉴진스MV에 양조위가?..."노게런티, 한국 팬에 선물" 이것이 월드스타 [1]	나남뉴스	23.07.21	118	0
1822	"김건희 에코백 속 샤넬백 있어" 주장하던 민주당...다 가짜뉴스였다?	나남뉴스	23.07.21	148	1
1821	"교사가 샌드백이냐" 서이초 집단 행동 나선 교원단체 '더 이상은 못 참아' [2]	나남뉴스	23.07.21	108	0
1820	'제 2의 비' 가수 청림 사망이유 '대장암 투병끝에…' 향년 37세	나남뉴스	23.07.21	100	0
1819	조나단 "오래살고 파, 누가 군대가고 싶어하냐" 충격적인 한국 현실	나남뉴스	23.07.21	151	0
1818	"교사 인권 떨어져" 허지웅, 서이초등학교 교사 자살 애도하며 날린 일침	나남뉴스	23.07.21	55	0
1817	故서이초 교사 유족, "학부모 4명이 괴롭혔다" 사망원인 주장 진실은?	나남뉴스	23.07.21	90	0
1816	"하루에 1억 벌어"...치과의사 이수진 '이것'으로 떼돈 벌었다	나남뉴스	23.07.20	172	0
1815	"15일만에 결혼 결심"... 나는솔로 15기 옥순♥광수, 결혼 커플 성사	나남뉴스	23.07.20	65	0
1814	"천사가 따로 없네" 조국 딸 조민 수해이웃돕기 기부 [1]	나남뉴스	23.07.20	159	2
1813	"생명체 살 수 없는 수준" 이란 체감온도 66.7도 충격!	나남뉴스	23.07.20	80	0
1812	"검사보다는 변호가가 더 낫다?" , MZ 검사들이 초고속 사표내는 이유	나남뉴스	23.07.20	94	0
1811	"우영우 오기로 밀어 붙였다" 주현영 , 다음 드라마 대박 나면 예능은?	나남뉴스	23.07.20	71	0
1810	소이현♥인교진 고품격 가방 자랑... 에코백 가격이 45만 원	나남뉴스	23.07.20	75	0
1809	휠체어 탄 아내, 벼랑에서 밀어 살해한 80대의 충격적인 이유는?	나남뉴스	23.07.20	86	0
1808	"급여가 적어도 시간제가 좋다", 좋은 일자리 개념이 바뀌고 있는 이유	나남뉴스	23.07.20	83	0
1807	학폭 담당했던 서울 서초구 20대 초등교사 극단 선택	나남뉴스	23.07.20	115	1
1806	"수고했다 혜교야" 송혜교 , '청룡시리즈어워즈' 대상 수상소감 감동	나남뉴스	23.07.20	58	0
1805	"반대해도 소용없다" KBS , '가요대축제' 일본 개최를 밀어붙이는 이유 [46]	나남뉴스	23.07.20	2240	13
1804	30대 교사, 제자와 11차례 부적절한 관계 맺어...결국 남편이 신고	나남뉴스	23.07.20	119	0
1803	"개인 공간이 소중해서" 양조위 ,영화관 갈때마다 자리 6석씩 예약 [1]	나남뉴스	23.07.20	103	0
1802	BTS 뷔, 드디어 솔로데뷔 확정됐다...3분기 출격	나남뉴스	23.07.20	124	0
1801	이혼하며 아내에게 29억 건물 준 의사 남편의 숨겨진 의도는? [1]	나남뉴스	23.07.20	1364	0
1800	"걸리면 신고? 아니, 팹니다" 집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는 살벌한 경고문, 여자도 팬다	나남뉴스	23.07.20	61	0
1799	주차장서 숨진 90대 "차량 6대가 연달아 밟고 지나가..." 어두워서 안보였다	나남뉴스	23.07.20	83	0
1798	개그맨 윤형빈, 걸그룹 제작 나선다...'세러데이' 프로듀싱 맡아	나남뉴스	23.07.20	117	0
1797	"Fxxx 코리안" 월북 미국군인, 알고보니 홍대 폭행사건 당사자? [1]	나남뉴스	23.07.20	184	3
1796	'미담 제조기' 현빈, 이웃집에 직접 한우세트를 돌린 사연	나남뉴스	23.07.20	62	0
1795	"폭우 피해도 문재인 때문" 국민의힘, '4대강 사업' 지속해야 한다 발언 논란	나남뉴스	23.07.20	78	0
1794	"잘나가는 애들끼리" BTS뷔·정호연, 뉴진스 뮤비 출연 목격에 술렁	나남뉴스	23.07.20	80	0
1793	이소룡 사망 50주기 '미스터리한 사망이유' 재조명, 그는 왜 요절했나?	나남뉴스	23.07.20	56	0
1792	MC몽 "교묘한 짜깁기로 협박당해" 법적대응 예고(공식입장)	나남뉴스	23.07.20	81	0
1791	급류 휩쓸린 해병대원 발견 '심정지상태', 외아들인데...엄마의 통곡	나남뉴스	23.07.20	77	0
1790	"마귀같은 입으로..." 하나경, '상간녀 소송 패소' 후 당당하게 밝힌 입장에 모두 충격 [2]	나남뉴스	23.07.20	68	0
1789	"2년 만에 쓰레기 됐다" 도쿄올림픽 메달, 폐기물 재활용해 변색 충격	나남뉴스	23.07.19	69	0
1788	"제리 맥과이어의 그녀" 르네 젤위거, 재혼남 누구길래?	나남뉴스	23.07.19	103	0
1787	"학폭 논란 서수진" SNS 개설하자마자 250만 팔로워	나남뉴스	23.07.19	152	0
1786	"개XX야 때려줄까" 6학년이 담임 수십 차례 폭행,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	23.07.19	99	0
1785	서울 아산병원 , 호우 여파로 인해 "지하주차장에 발 묶였다"	나남뉴스	23.07.19	177	0
1784	초등학생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교사폭행…전치3주 진단" 개XX야 폭언하며 2~30여대 때려 [2]	나남뉴스	23.07.19	176	0
1783	"클럽 갔다가 핸드폰 분실?" 김대호 아나 , 1시간 지각 문제로 제작진과 마찰 [1]	나남뉴스	23.07.19	233	0
1782	"셋이 합쳐 빚이 170억…" 그래도 연예인 걱정은 하는게 아닌이유 [26]	나남뉴스	23.07.19	6870	8
1781	구조되자마자 물속 3명 끌러올려 극적 탈출시킨 40대男의 아름다운 손 [1]	나남뉴스	23.07.19	227	2
1780	결혼 30년차가 동호회 다녀와서 황혼이혼 상담하는 충격적인 이유 [44]	나남뉴스	23.07.19	7029	21
1779	"GD 열애설은 왜 놔둬?" 윤종신 , YG 연애 감시에···산다라박 진땀 [1]	나남뉴스	23.07.19	225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