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연금 개시 늦출수록·퇴직급여 연금수령 기간 길수록 유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19 11:50:04
조회 5564 추천 1 댓글 6


은퇴를 준비하고 있다면 연금 개시를 늦출수록 절세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다. 퇴직급여는 연금수령 기간이 장기일수록 세제상 혜택이 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은퇴준비자의 연금설계를 위한 금융꿀팁'을 안내했다.

먼저 올해부터 연금소득 분리과세 기준금액이 연 1천200만원에서 1천500만원으로 상향됨에 따라 절세를 위해서는 연간 연금수령액을 1천500만원 이하로 조정할 필요가 있다.

연간 총 1천500만원 이하로 수령하는 경우에는 저율의 연금소득세(3.3~5.5%)가 적용되지만, 1천500만원을 초과하면 연금수령액 전액을 다른 소득과 합산해 종합과세(6.6~49.5%)하거나 분리과세(16.5%)해야 한다.

또 만 55세 이후에도 계속 급여·사업소득이 발생하거나 경제적 여력이 있다면 연금 수령 개시 시점을 늦추는 게 절세에 좋다.


확정기간형 연금의 경우 연금 수령 시 적용되는 소득세율은 55세 이상 59세 이하 5.5%, 70세 이상 79세 이하 4.4%, 80세 이상 3.3%로 낮아진다.

종신형 연금의 경우에는 연금 수령시 연령이 55세 이상 79세 이하인 경우 4.4%, 80세 이상인 경우 3.3%의 연금소득세가 부과된다.

퇴직급여는 일시금보다 연금으로 수령하는 경우 세제상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기간일수록 세제 혜택이 커진다.

퇴직급여를 연간 연금수령한도 이하로 수령하는 경우 10년차까지는 퇴직소득세의 30%가 감면된다. 11년차부터는 연금수령한도가 없어지고, 퇴직소득세의 40%가 감면된다.

금융감독원은 소비자의 노후 설계 지원을 위해 가입한 연금정보를 한눈에 조회할 수 있는 통합연금포털을 운영하고 있다.

포털 내 '내 연금 조회'를 통해 가입한 연금상품의 적립금액, 연금 개시 예정일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 "부의금은 5만원이면 충분하다"…성균관유도회 권고▶ "신혼부부 주목" 서울시, '미리 내 집' 올해 마지막 물량 입주자 모집▶ "연금 개시 늦출수록·퇴직급여 연금수령 기간 길수록 유리"▶ "카카오톡서 19개 언어 번역된다"…맞춤법도 교정▶ "임신부→ 출산 후 1년까지" '100원 행복택시' 대상 확대...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7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여론 선동에 잘 휘둘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2/16 - -
10584 "월급 1억2천700만원↑" '초고소득 직장인' 내년 건보료 얼마일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0 0
10583 "자녀 없어도 무관" 절반 넘었다…"꼭 있어야" 10% 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5 1 0
10582 "1인당 평균 종합소득금액 높은 지역 1위는?"…서울 용산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0 1 0
10581 "장모님 콜롬비아 사람" 송중기, '보고타' 언론시사회서 처갓집 언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15 55 0
10580 "이사한 집 찾아오지마" BTS 정국, 사생 피해 여전? "군대 택배 그만"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55 807 0
10579 "머리 대자마자 꿀잠" 시몬스, 프리미엄 숙면 베개 '30%' 특별할인 판매 행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6 0
10578 "싸게 먹으니 더 맛있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 30% 할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69 0
10577 "살이 쪽 빠졌었는데" 젝스키스 고지용, 건강이상설 '깜짝 근황' 사진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66 0
10576 "묵묵부답 일관하더니" 이나은, 곽튜브 논란 3개월 만에 '인스타' 사진 재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75 0
10575 "민간임대료 4% 수준" 인천 신혼부부용 '천원주택' 내년 공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92 0
10574 "부의금은 5만원이면 충분하다"…성균관유도회 권고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47 0
10573 "신혼부부 주목" 서울시, '미리 내 집' 올해 마지막 물량 입주자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83 0
"연금 개시 늦출수록·퇴직급여 연금수령 기간 길수록 유리"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564 1
10571 "카카오톡서 19개 언어 번역된다"…맞춤법도 교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77 0
10570 "임신부→ 출산 후 1년까지" '100원 행복택시' 대상 확대...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465 1
10569 "한국교통안전공단, 24시간 상담 챗봇 운영"…상담 분야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8 0
10568 "최장 보유 1채에만 적용" 상속주택 稅특례 꼼꼼히 따져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65 0
10567 "비트코인에 찬물 뿌린 파월"…트럼프와 '금리 엇박자'도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77 0
10566 "농협은행, 조건부 전세대출·비대면 신용대출 판매 재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56 0
10565 "호텔모텔 혼자 있고 싶어 간 것" 최민환, 전처 '율희' 녹취록 정면 반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09 0
10564 "출연료 1억 못받아"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시어머니와 같은 일 당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9 101 0
10563 "혼인신고 50만원 받으세요" 연말정산, 초혼·재혼 상관없이 '혜택' 적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109 0
10562 "2명 이상 낳으면 연금 더 받는다" 국민연금, 쏠쏠한 '출산크레딧' 뭐길래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170 0
10561 "2000만원 산후조리원인데" 원더걸스 혜림, 둘째 출산 '눈물 펑펑'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92 0
10560 "2028 준비됐나"…측근, '트럼프 3선 도전' 가능성 시사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581 4
10559 "서울 도시계획·주택·부동산 정보 한눈에"…'도시공간포털' 오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96 0
10558 "이역만리서 마주친 드론에 북한군 떼죽음"…연일 최전선 투입 [2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2569 5
10557 "3G 속속 종료하는 해외 통신사들"…한국 조기 종료 탄력 전망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2007 0
10556 "임기 내 월급 모두 기부" 부산 장준용 동래구청장, 1년 모아 '1억' 내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87 0
10555 "내년 단독주택 공시가격 1.96% 오른다"…용산·강남은 3%대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76 0
10554 "19금이지만 선 넘더니"…방심위, '이혼숙려캠프' 의견진술 조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124 0
10553 "부자되기 '바늘구멍' 되고나면 '철옹성'"…연간 계층상승 18%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85 0
10552 "가정폭력 부모가 주거분리 자녀 못찾게" 접종증명서 주소란 삭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78 0
10551 "월급 1억2천이든 10억이든 건보료 月424만원"…낮은 상한선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87 0
10550 "서울에서 가성비 제일 좋아" 5억원으로 구매 가능한 84㎡ 아파트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105 0
10549 "기다리다 보니 군면제" 나인우, 군대 간다더니... 최근 병역 면제받아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2880 5
10548 "고의 체납 아니다, 억울" 이혁재, 국세청 '고액 체납자 명단'에 호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8 114 0
10547 "전처 사망 뒤에..." 김성수, 싱글대디 아빠로 키운 딸 올해 대입 근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72 0
10546 "생각보다 더 심각해" 고현정, 건강이상 '혼절' 응급실行 무슨 병이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37 0
10545 "이게 웬 나라망신" 지드래곤·아이유·봉준호, 탄핵찬성 CIA 신고당해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38 2
10544 "출근도 안 해" 송민호, 공익요원 '부실근무' 충격실태 재입대 가능성은? [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11 1
10543 "게임을 시작합니다"…오징어게임2 런던 시사회서 박수·환호 [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490 2
10542 "노쇼고객에 취소수수료 부과" 캐치테이블 '예약금 0원 결제' 도입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5731 3
10541 "한국인 친구 찾아요"…당근 관련 검색 1년새 4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224 1
10540 "우체통 40년 만에 바뀐다"…투함구 2개에 작은 소포까지 가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5 0
10539 "한국의 맥베스 부인"…英매체, 尹탄핵소추에 김건희 여사 조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13 0
10538 "구글 한판 붙자" 오픈AI '챗GPT 검색' 모든 이용자에 개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35 0
10537 "육아휴직 급여 100만원 더 인상" 내년부터 최고 250만원까지 증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32 0
10536 "정보사출신, 모든게 기밀"…성별 빼고 다 속인 남편 '혼인취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46 0
10535 "책임회피 않겠다더니" 윤석열, 18일 소환 출석요구서 우편 '수취거부 반송'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17 194 0
뉴스 손예진, 남편 현빈 신작 ‘하얼빈’ 응원차 공식석상 나들이 [왓IS]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