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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혁 본체 인터뷰 좋았던 부분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0.05.25 12:52:49
조회 1530 추천 34 댓글 7

-손제혁이 지나고 나서 고예림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된다는 것을 이해하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나. 

사람은 지나고 나서 후회하고 깨닫는 경우가 많다. 그런 것들이 제혁에게도 있는 같았다. 그걸 깨닫게 고예림이었다. 후반이 초반과는 달랐던 제혁은 예림이 없으면 설명될 없는 존재가 됐다. 제혁의 사랑은 '돌이킬 수만 있다면'이라는 그런 마음으로 이해하려 했다. 제혁은 우여곡절 끝에 깨달은 사랑을 놓쳤지만 덕분에 새로운 인생을 찾고 성숙한 인간으로 살아가게 같다. 예림과의 관계는 비극이었지만 제혁은 비로소 성숙한 인간이 되기 시작한 같다. 


"고예림과 손제혁의 끝은 새드, 비극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한편으로 보면 좋은 거도 있다. 고예림은 홀로서기 자기의 길을 찾았다. 새로운 시작을 했다고 있다. 과정에서 무언가 하나하나 찾아가고 만족해 나가는 모습들을 보면 인간으로서 어떤 길을 찾은 같아서 해피하다. 다만 사랑으로 보면 불행하다. 이거는 손제혁도 마찬가지다.” 



엔딩에 대해 이런 의견이 분분한 이유 하나는 손제혁이 고예림에게 용서를 구했다는 . 고예림과 재결합까지 갔었고, 과정에서 손제혁은 변화를 보여줬다. 허나 옛말에사람은 고쳐쓰는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 시청자들 역시 그런 손제혁을 쉽게 믿지 못했다. 그렇기에 김영민이 해석하고 연기했을 손제혁은 정말 고예림을 사랑했을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사랑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느낀다. ‘사랑에도 유효기간이 있다라는 말이 있다. 손제혁이언제나 가슴 뛰는 ’ ‘사랑은 공기 같고, 같고 없으면 살아지는 이라고 표현하는데 그거 말고도 사랑은 여러 가지가 있다. 오래 같이 살아가는데 있어 혹자는 사랑이 정이라고 하지만 정과는 다르다. 각자만의 사랑의 개념이 생기는 같다. 그런 사랑을 제혁이가 고예림을 잃음으로서 알게된 아닐까. 그래서 노력하려 했고, 본인이 한번 저지른 말과 행동이 돌이킬 없는 상처가 거다. 깨달음이 늦은 거다. ‘(사랑과 관련해) 남성들이 정신을 차려야 한다. 서로에게 상처를 주면 된다라는 것을 손제혁을 통해 이야기하려는 같았다. 그래도 생각은 손제혁이 자기 나름의 사랑을 깨달은 같다. 이전에는 사랑에 대해 무개념이었다면 개념이 생기기 시작한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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