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출신 윤조, 11월 19일 결혼

indinews

2023.11.10 15:00:05

조회 230 추천 0 댓글 0

윤조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김동호와 헬로비너스, 유니티 출신의 가수 윤조가 오는 11월 19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동료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조용한 예식으로 진행될 결혼

윤조 인스타그램

김동호와 윤조의 결혼식은 서울의 한 모처에서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을 모시고 조용히 진행될 예정입니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예식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윤조 인스타그램

소속사는 "김동호 씨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새로운 출발에 따뜻한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동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개인적인 경사를 여러분께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하고 싶은 인연을 만나 올해 11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윤조의 따뜻한 소식 전달

윤조 인스타그램

윤조 또한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하세요 윤조입니다. 제가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추운 겨울이 오기 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첫 시작을 함께 응원하고 축복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한 김동호는 MBC '반짝반짝 빛나는', KBS2 '난폭한 로맨스', '넝쿨째 굴러온 당신', JTBC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습니다. 윤조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이후 2018년까지 유니티로 활동하며 가수로서의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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