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자"고영욱, 유튜브 채널 삭제에 "전과자라는 이유로 억울하다"불만 표출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6 19:30:05
조회 779 추천 0 댓글 3
														


고영욱 유튜브/온라인커뮤니티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전 룰라 멤버 고영욱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유튜브 채널 'Go!영욱 GoDog Days'를 개설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채널이 폐쇄되었고, 고영욱은 이에 대해 형평성 문제를 제기하며 강한 반발을 보였다.

유튜브 채널 개설과 급격한 성장


고영욱 유튜브


2024년 8월 23일 기준,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에는 "YouTube 서비스 약관을 위반하여 계정이 해지되었습니다"라는 메시지만 남아있다. 이 채널은 고영욱이 지난 5일 개설한 것으로, 첫 영상 'Fresh'가 공개된 지 2주 만에 조회수 30만 회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고영욱은 채널 개설 소식을 알리며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것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봅니다. 무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자신의 과거를 반성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려는 의도로 해석되었다.

그러나 고영욱의 유튜브 활동은 곧바로 대중의 큰 반발을 샀다. 미성년자 성범죄 전과자로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오명을 가진 그의 복귀 시도는 많은 이들에게 불편함을 안겼다. 2020년에도 고영욱은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며 대중 앞에 나서려 했지만, 성범죄 전과자에 대한 정책에 따라 계정이 즉시 폐쇄된 바 있다.

유튜브는 인스타그램과 달리 다수의 채널 신고가 있을 경우에만 검토 후 처리를 할 수 있다는 규정을 가지고 있다. 이로 인해 온라인 상에서는 고영욱 채널 신고 방법이 빠르게 확산되며, 대중의 분노가 조직적으로 표출되었다. 결국, 수많은 누리꾼들의 채널 신고와 폐쇄 요구 끝에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은 삭제 조치되었다.

고영욱의 항변… "형평성에 맞지 않아"


고영욱 출소후 온라인커뮤니티


유튜브 채널이 폐쇄된 같은 날,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 계정(구 트위터)에 "밤사이에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가 된 것 같다"며 다시 한 번 글을 올렸다. 그는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항변했다.

또한, 고영욱은 "부족한 저의 채널을 구독해 주신 분들과, 방문하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 메일로 응원해 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 전합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께 고맙고 그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건강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자신의 채널을 구독한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대중의 반응… "죄질이 너무 나쁘다"


온라인커뮤니티


반면, 고영욱의 유튜브 활동과 그의 항변에 대한 대중의 반응은 여전히 냉담했다. 온라인 상에서는 "본인이 자처한 일"."죗값을 치뤘다고?","진짜 꼴보기싫다","미성년자 성폭행해놓고 뭐가 저리 당당하지"등의 반응이 이어지며, 고영욱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았다.

고영욱은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이며, 1994년 그룹 룰라의 멤버로 데뷔해 큰 인기를 누렸다. 1990년대 중후반에는 룰라의 멤버로서, 2008년부터 2012년까지는 예능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2년 6개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 성범죄자 신상 정보 고지 5년을 선고받았다.



▶ "심장이 내려앉았다"DJ 소다, 일본 성추행 사건 모티브 AV 출시에 분노표출▶ "예비 남편 양재웅 원장 논란"하니,예능 프로그램 자진 하차했다▶ "끝사랑 만났다"모델 겸 배우 최여진, 7살 연상 비연예인과의 열애 공개▶ BTS 지민, 솔로 2집 타이틀곡 '후(Who)'로 영국 차트 5주 연속 진입…여전한 글로벌 인기▶ "오직 아이들 때문"장신영, 남편 강경준의 외도 용서해 더 안타까워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4083 '데몰리도르' 미첼 페레이라, 첫 메인 이벤트에서 UFC 9연승 도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382 0
4082 허진호 감독의 '보통의 가족', 개봉 첫날 "베테랑2"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458 0
4081 문희준♥소율,딸 희율 양의 폭풍성장한 근황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964 2
4080 제이홉 17일 "오늘" 전역,방탄소년단 복귀는 언제? [3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8930 32
4079 제시 팬 폭행 논란, 경찰 조사에서 드러난 진실은? [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798 0
4078 "나에게 키스 하려 했잖아"브루노 마스와 블랙핑크 로제 "술 게임"도중 무슨일이? [110]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7 20958 27
4077 최동석, 전 부인 박지윤과의 "소송"하게된 충격적인 이유 밝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609 1
4076 "축가만 김범수, 태양,거미" 개그맨 조세호, 12월 결혼 발표 [5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6 8793 10
4075 "벨랄 무하마드 vs. 샤브캇 라흐모노프"UFC 310, 올해 마지막 대회 주요 대진 확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413 0
4074 개그맨 이진호, 불법 도박과 빚으로 방송계 "손절" 당하고 있는 현재상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988 0
4073 "백예린 저격글?"구름, 전 연인과 전 소속사 PLP 폭로글에 모두 충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539 0
4072 "국정감사"뉴진스 하니, "어도어의 대응, 충분하지 않았다"직장 괴롭힘 폭로 [14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5 11019 24
4071 '아이언 터틀' 박준용, UFC 베테랑 타바레스 꺾고 "다음 상대 랭커 원햬"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429 0
4070 "11억빚도 갚아 줄 수 있어"기안84♥강미나 "우리 결혼 했어요" [5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7514 15
4069 "탯줄 자르며 오열"힙합 그룹 지누션, 51살 지누의 늦둥이 아들 소식 전헀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640 0
4068 "팬들의 반대에 못 이겨.."라이즈 승한, 복귀 이틀 만에 팀 탈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488 0
4067 "현장 방문 자제 부탁"BTS 제이홉, 오는 17일 육군 복무 마치고 전역 예정 [6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4 8998 35
4066 라이즈 원빈, 승한 복귀 두고 "따뜻한 시선 부탁" [45]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9014 10
4065 "안 힘들었다고 하면 거짓말"배우 장신영, 남편 강경준 불륜 용서 후 첫 방송 출연 [49]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10223 7
4064 "1000-만 유튜버" 쯔양, 환한 미소로 2억 원 기부로 다시 한번 주목 [18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9814 26
4063 박준용, UFC 베테랑 타바레스 꺾고 "봉산탈춤"으로 승리 자축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3 410 0
4062 타이라 타츠로, 아시아 최초 UFC 랭킹 1위에 도전 [4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0293 11
4061 "사생활 논란" 라이즈, 승한 11개월 만에 팀 복귀 소식 전했다 [63]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3089 10
4060 배우 조보아, 비연예인 연인과 12일 "오늘" 결혼…백년가약 맺는다 [14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15268 20
4059 "스몰웨딩"현아♥용준형, 11일 축복 속에 결혼식 올렸다 [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2 805 0
4058 "이이언 터틀"박준용, UFC 불발된 경기…브래드 타바레스와 경기 다시 잡혔다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15 0
4057 송지은♥박위, 결혼식 불참한 한선화…시크릿 불화설 재점화 [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1230 2
4056 애니메이션 '와일드 로봇', '베테랑2' 넘고 박스오피스 1위 등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463 0
4055 "소속사 괴롭힘 문제 증언"뉴진스 하니, 혼자 국정감사 참고인 출석 의지 밝혀 충격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850 0
4054 '티아라' 출신 효민,언더붑 패션으로 화제 [12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10 29482 37
4053 UFC 310, 오는 12월 8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간 vs 볼코프, 에블로예프 vs 스털링 주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393 0
4052 "찬송가 부르다 혼자서 오열"라이머, 전 와이프 안현모와 이혼 후 심경 고백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807 1
4051 "사회 전현무 축가 인순이"송지은♥박위,9일 결혼식 올리며 부부의 연 맺는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625 1
4050 "스포일러 논란"흑백요리사'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우승 소감 전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679 1
4049 배우 김유정, 따뜻한 나눔 실천… 독거노인과 장애 아동에게 1억원 기부 [8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9 10901 123
4048 "SM도 손절"NCT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충격… 법적 처벌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810 0
4047 알렉스 페레이라,UFC 307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수상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429 0
4046 "연예인 최초"배우 홍수아, 전국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 [47]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4660 24
4045 '1박 2일' 몰래카메라, 출연진 인성 논란 불거져…비매너 행동 질타 [2]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848 1
4044 배우 수현, 이혼 소식에 대한 솔직한 심경 고백 "물 흘러가는 대로 받아들이고 있다"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1004 0
4043 유튜버 아모띠, '생존왕' 촬영 중 감염…백혈병 증상까지 호소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7 885 0
4042 알렉스 페레이라, UFC 307에서 3차 방어 성공… 4라운드 TKO승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453 1
4041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결혼 3년 만에 이혼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050 1
4040 "뮹뮹이가 찍어준 사진"서동주, 비키니로 완벽한 몸매 뽐내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555 1
4039 "다시 열심히 살아갈 것" 유튜버 쯔양, 3개월 만에 라방으로 복귀 암시 [19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15253 11
4038 "시세 차익만106억" 신동엽, 홍대 클럽거리 234억짜리 빌딩 공개되며 충격적인 재산 수준 공개 [1]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6 968 0
4037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 세 번째 방어전 나선다 [14]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9674 7
4036 "제니도 당했다"제니, 할리우드 배우 마가렛 퀄리에게 인종차별 논란에 분노 [20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8601 30
4035 몬스타엑스 민혁, 군복무 마치고 만기 전역 "성장한 시간이었다" [28]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9391 10
4034 "불륜은 없었다"박지윤, 상간남 이혼 소송 중 분노 표출 [6]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4 1094 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