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10살 연하 남친과 '혼인신고 깜짝 공개' 동료 연예인들 축하 물결 화제

indinews

2024.05.08 16:20:06

조회 432 추천 1 댓글 1

한예슬 SNS

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와의 혼인신고를 완료하며 팬들에게 깜짝 소식을 전했다. 한예슬은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기쁜 소식을 공유하며, "기쁜 소식을 나누고 싶어서 지금 이 순간을 기다렸다"며 "남자친구와 드디어 혼인신고를 했다.

영상이 편집돼 나갈 때쯤이면 혼인신고가 완료돼 있을 거다. 우리는 이제 정식 부부"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녀는 과거부터 남자친구를 단순한 연인이 아닌 평생의 동반자로 여겼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의 의미와 축하 쇄도

한예슬은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하며, "결혼을 하고 안하고가 내게 중요하진 않았다. 한 번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다"면서도 "그럼에도 결혼을 하는 이유는 나를 제외한 다른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 관계의 확실성을 공표하기 위함"이라고 강조했다.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혼인신고 소식을 전한 한예슬은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라고 말하며,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 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 듯해서 그저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에 동료 연예인들도 즉각 반응을 보였다. 손담비와 손연재 등은 소셜미디어 댓글에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예슬과 그녀의 남편에 대한 축복과 응원의 메시지가 연예계는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한예슬은 공개적으로 연애를 이어온 지난 2021년부터의 관계를 공식적인 결혼으로 마무리 지으며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열었다. 그녀의 결혼 생활과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하 한예슬 전문

꺄아아아아 저희 오늘 혼인신고했어요!!

사실 5월 5일 어린이날에 하고 싶었으나 공휴일이라;;

봄을 좋아하는 저이기에 5월의 신부가 되고 싶었나봐요

다행히 7도 제가 좋아하는 숫자라 모든게 완벽하게 맞아 떨어진듯해서 그저 행복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는데 날짜가 뭐가 중요하며 계절이 뭐가 중요할까 싶은데도 이런 소소한 결정조차도 설레이고 행복하다면 그게 사는 맛 아닐까 싶어요. 요즘 너무 사는 맛이 나서 행복한 저희가 하나가 되어 살아갈 앞으로의 날들이 너무 기대되고 설레이고 감사하네요.

이 여정을 함께 나눌수 있어 기쁘고, 축복속에 감사하며 살아갈수 있어 가슴 벅찬 나날들이 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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