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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렘 구인 구직 살인사건', 파주 호텔 4명 사망 케이블타이 사전 준비 충격적인 계획 범죄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3 13:00:06
조회 309 추천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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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20대 남녀 4명의 사망 사건은 충격적인 세부 사항과 함께 계획된 범행의 정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비극을 넘어, 사전에 철저히 준비된 살인으로 경찰 조사 결과가 나타냈습니다.

사전 준비된 살해 도구


경기북부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사건에 연루된 남성들은 살해 도구인 케이블타이와 청테이프를 사전에 준비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들은 8일 호텔에 처음 입실한 후 여러 차례 방을 드나들었으며, 다음 날 CCTV에 케이블타이를 들고 들어가는 장면이 포착되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이들이 들고 간 것보다 훨씬 많은 케이블타이와 입을 막은 청테이프가 발견되었습니다.

계획된 범행의 증거들


사건 현장에서는 숨진 여성들이 케이블타이로 결박된 채 발견되었습니다. 국과수의 발표에 따르면, 사인은 케이블타이로 인한 목 졸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남성들이 범행 도구를 사전에 준비하고 피해 여성을 유인한 계획범죄의 명백한 증거로 여겨집니다.

피해 여성과의 관계 및 유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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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여성 중 한 명은 남성 일행 중 한 명과 아는 사이로 밝혀졌습니다. 남성의 휴대전화에서 서로를 'OO야'라고 부르는 대화가 포착되었습니다. 나머지 여성은 남성들과 일면식도 없었으며, 텔레그램 공개 채널에 올라온 구인·구직 글을 통해 연락을 취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당 구직 내용은 성매매나 범죄와 무관한 일반적인 아르바이트로 여겨졌습니다.

추가적인 조사와 분석


현재까지 마약이나 성범죄를 의심할 만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여성들의 휴대전화를 빼앗아 버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으며, 현장에서 수거한 남성들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분석하여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 사건은 공동체 안에서의 안전과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경찰은 사건의 전모를 밝히기 위해 철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공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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