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부인 서하얀, 8개월 만에 SNS로 가족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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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부인 서하얀, 8개월 만에 SNS로 가족 근황 공개

indinews

2023.12.25 16:00:06

조회 444 추천 1 댓글 0

서하얀 인스타그램

유튜버로 활동 중인 서하얀, 가수 임창정의 아내가 8개월 만에 SNS를 통해 가족 근황을 전했다.

서하얀의 요가 강사로서의 활동

서하얀 인스타그램

지난 24일 서하얀은 인스타그램에 "해피 버스데이, 러브"라는 문구와 함께 생일상이 차려진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임창정의 생일을 기념해 서하얀이 준비한 것으로 보이는 9첩 밥상과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케이크가 담겨 있었다.

최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꾸준히 근황을 전하고 있다. 그녀는 20일에 요가 학원의 플리마켓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고, 23일에는 요가원에서의 차 한 잔을 공유했다.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인 서하얀은 이후 요가 강사로 전향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과 그 여파

서하얀 인스타그램

임창정은 올해 4월 주가조작 의혹으로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소시에테제네랄(SG) 주가 하락 사태에 30억 원을 투자한 후, 한 달 만에 58억 원으로 수익을 얻었다. 그러나 그는 자신도 오히려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임창정은 이 논란 이후 외식사업과 공연에서 퇴출당하고 자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는 '임창정의 소주한잔'과 '임창정 미숫가루 꿀막걸리' 제품을 판매 종료하며 손절을 선언했다.

임창정의 이름이 붙었던 외식사업 브랜드 '임창정 세겹살'은 그의 이름을 지우고 인테리어를 모두 수정하여 그와의 연결 고리를 끊었다. 초청 가수 명단과 콘서트에서도 제외되며 임창정의 친근한 이미지에 큰 타격이 가해졌다.

미미로즈, 임창정 소속사 떠나 새로운 시작

미미로즈 인스타그램

임창정이 탄생시킨 걸그룹 미미로즈도 이 사건의 여파로 예스아이엠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소속사를 찾고 있다. 미미로즈는 임창정이 160곡의 저작권을 팔아 마련한 자금으로 데뷔한 그룹이다. 하지만 큰 반응을 얻지 못하고, 임창정의 주가조작 논란으로 인해 다음 앨범 발매까지 영향을 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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