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부친 관련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김주완 작가 혐의 무혐의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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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부친 관련 사자명예훼손'으로 고소한 김주완 작가 혐의 무혐의 처분

indinews

2023.12.20 12:39:20

조회 139 추천 0 댓글 1

김주완 작가, 무혐의 결정

김주완 작가가 가수 노사연 씨의 부친에 관한 사자명예훼손 혐의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울중부경찰서는 지난 4일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김주완 작가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노사연 부친의 역사적 배경

김주완 작가는 자신의 SNS를 통해 노사연 씨의 아버지 노양환 상사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전쟁 당시 마산지역 민간인학살 사건과 관련된 주장을 했습니다.

그는 노양환 상사가 사건의 주도적 역할을 했다고 언급하며 자신의 저서 '토호세력의 뿌리'에서 관련 내용을 언급했습니다.

노사연 측의 반박

이에 대해 노사연 씨 측은 노양환 상사가 국민보도연맹사건과 관련 없었으며, 마산학살사건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들은 김주완 작가의 주장이 자료에 의해 확인된 역사적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의 결론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해 광범위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결국 증거 불충분으로 김주완 작가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로써 해당 사건은 일단락되었으나, 이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에 대한 논란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논란의 종결

김주완 작가의 무혐의 처분으로 이 사건은 법적으로는 마무리되었지만, 한국 전쟁 당시의 역사적 사건과 관련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사회에서 과거사와 관련된 복잡한 이슈들을 다시금 논의하게 만든 사례로 남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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