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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간 입원 후 휠체어 타고다녀.."배우 김남길,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심각한 현재 상황

indinew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2.06 15: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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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지난 12월 4일 'BANGTAN TV'에 출연하여 2003년에 겪은 교통사고와 그 후유증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남길 심각한 부상과 장기 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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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그는 MBC 31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되어 6주간의 연수를 받고 있었습니다. 김남길은 "교육 후 동기들을 데려다 주고 가는데 교통사고가 났다. 6개월 정도 병원에 입원했다"고 회고했습니다.

김남길은 교통사고 당시 뇌진탕과 어깨 부상, 오른쪽 무릎 십자인대 파열 등 심각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로 인해 약 6개월간 병원에 입원해야 했으며, 휠체어를 사용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습니다. 이러한 부상으로 그는 공익근무 판정을 받기도 했습니다.

후유증과 대사 암기의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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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은 "대사를 잘 외우지 못하는 게 그때의 후유증이지 않나 생각한다. 보통 후유증이 3~4개월 간다는데 나는 아닌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그가 배우로서 겪는 어려움을 드러내며 많은 이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김남길은 2003년 MBC 공채 탤런트에 합격한 이후 '굳세어라 금순아', '내 이름은 김삼순', '선덕여왕', '나쁜남자', '열혈사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미인도',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무뢰한', '살인자의 기억법', '비상선언', '헌트', '보호자'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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