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SGF] 스팀 컴백 '닥닥' 매긍 반응..."환영한다" vs "데모일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8 10:39:25
조회 200 추천 0 댓글 0
스팀에서 퇴출됐던 '다크 앤 다커'가 스팀에 재출시됐다. 8일 이 게임이 스팀에 출시되지마자 '매우 긍정적'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캐릭터 생성과 일부 제한을 두고 '데모일 뿐'이라는 반응도 나온다.

아이언메이스는 "'전세계 게임 플레이어 여러분께 '다크 앤 다커'를 통해 즐거움을 드리고, 10년 이상 서비스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게임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오늘도 저희는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스팀에 재출시된 다커 앤 다커


누리꾼들은 "죽음에서 돌아온, 올해의 컴백", "아빠가 우유와 담배를 사오셨다", "당신을 잃었던 그날만큼 아름답고 투박하다", "최고의 게임이 우리에게 돌아왔다", "이전 베타 테스트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플레이했고 Steam이 종료된 이후마다 런처에서 EA 액세스를 플레이했다. 게임은 정말 재미있고, 게임을 개발한 팀도 정말 훌륭하다. 게임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며 다커 앤 다커의 스팀 컴백을 환영했다. 

하지만 "무료로 플레이할 수는 없으며 단지 데모일 뿐이다. 30달러를 지불하지 않으면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없어 아이템 추출의 의미가 완전히 사라진다. 여러 캐릭터를 잠금 해제하는 것은 게임을 구매할 충분한 이유이며 30달러 버전 구매를 고려하게 됐다. 무료 플레이 게임으로 추천할 수 없으며 무료 플레이로 광고하는 것이 정말 실망스럽다"고 했고, 또 다른 이용자도 "초보자에게 친숙하지는 않지만 괜찮다. 문제는 무료가 아니라는 것이다. 무료 '데모'"라면서 무료 게임이 아닌 데모에 가깝다는 의견을 낸 이용자도 있다. 

이런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무료 버전은 하나의 캐릭터만 선택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용자는 하나의 캐릭터에 한해 일반 던전 등 대부분의 콘텐츠를 무료로 플레이 할 수 있다. 그 밖에 랭크 시스템인 '하이-롤러' 와 아이템 거래소, 확장된 캐릭터 생성과 공용 보관함 등 추가 콘텐츠 이용을 원할 경우 '전설' 유료 패키지를 구입하면 된다.


다커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다커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다커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아이언메이스(대표 박 테렌스 승하)는 7일(현지 시각)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Summer Game Fest 2024)에 참가, 8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스팀에 게임을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다크 앤 다커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아울러 이날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신규 플랫폼 출시 및 무료 플레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새롭게 추가된 모험 지역 '얼음 심연'과 강력한 보스 몬스터 '프로스트 와이번' 및 신규 클래스 '드루이드' 추가 그리고 다수의 시스템 편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제공된다.

 '다크 앤 다커'는 몰입감 높은 정통 판타지 세계 속 던전을 탐험하며 때로는 몬스터와, 때로는 다른 플레이어와 생사를 겨루며 던전을 탈출해 보상을 얻는 게임으로, 지난해 스팀 테스트에서 최고 동시 접속자 10만, 누적 이용자 200만 및 스팀 역대 위시리스트 탑2를 기록한 바 있다. 


다커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다커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다커 앤 다커 /아이언메이스



 
한편 이용자들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했을 경우 스팀에서 또 구매를 해야 하는지, 또 플랫폼간 멀티플레이가 가능한지 궁금해 하고 있다. 


아이언 메이스 담당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기존 구매자가 다른 플랫폼자에서 구매하지 않게 하겠다는 내용을 밝힌 바 있다. 아직 이 시스템은 구현은 안되어 있지만, 현재 스팀에서 클라이언트를 다운 받으면, 자체 플랫폼에서 구매했는지를 물어본다"면서 디스코드에에서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공지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이번 스팀 재출시 결정은 전적으로 스팀과 에픽의 판단인 것으로 보인다. 법 자체가 누군가 저작권자라고 신고를 하면 플랫폼은 즉시 기계적으로 게임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소명을 듣는다. 그리고 아직 국내 법원의 판결이 나지 않은 상황에서 질 경우 상당한 비용이 발발한다. 이런 위험을 감수하고 양 플랫폼이 서비스 재개 판단을 내린 것이다.

넥슨과 아이언메이스는 '다크앤다커'를 둘러싼 영업비밀 침해 분쟁을 본격화했으며, 재판부는 변론기일을 오는 7월 18일 오전 10시 10분에 속개하기로 했다. 



▶ '다크 앤 다커' 무료 전환...서머 게임 페스트 참가 ▶ '다크앤다커' 에픽스토어 입점...'닥닥 모바일'로 기대감 이어지나▶ [SGF] 어떤 깜짝 신작이 나왔을까?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SGF] "콘솔 출시는 처음이라..." 검은신화 오공, '무(無) CD' 패키지 논란▶ 카카오게임즈,  '스타' 개발진이 만든 RTS '스톰게이트' 국내 퍼블리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7110 [인터뷰] 고룡 영격전이 백미...'몬스터 헌터' 나우 시즌2, 무슨 내용 담았나?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678 4
7109 다시 말하는 섬으로...리니지M 제로 마검사 파헤치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221 1
7108 마브렉스(MARBLEX), '웹3 마케팅 솔루션'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63 0
7107 넥슨, '프라시아 전기' 여름 온라인 쇼케이스 6월 23일 진행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3 131 0
7106 게임사의 대작 전쟁이 시작됐다...여름 시즌을 겨냥한 대작 5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98 1
7105 펄어비스가 공개한 4가지 이용자 권익 보호 활동이란...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43 0
7104 20일 '에오스 블랙' 출격...캐릭터명 선점 20개 서버 조기 마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68 0
7103 대형 IP 게임으로 승부...'패스 오브 엑자일 2' 시연 영상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85 0
7102 "원작의 감동을 그대로"... 4일간 '미르의 전설2: 기연' 공개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98 0
7101 15살 생일 맞은 '용감한 쿠키'...쿠키런 대축제 연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97 0
7100 '로드 모바일'에 시라누이 마이가 떴다...'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와 콜라보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338 4
7099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⑬] 목표는 국내 대표 콘솔 게임사...장르 다각화 나선 네오위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2 179 1
7098 리니지M 신섭 1, 2, 3차까지 전부 '매진'...다시 기회를 주지 [16]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894 6
7097 '다크앤다커 모바일', 8월 첫 글로벌 대규모 테스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85 0
7096 1300레벨 이상만 드루와...'뮤 온라인' 가디언 레비아탄 출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13 1
7095 색상 랜뽑 없앤다...2.0에 가까운 '퍼디' 변화, 이용자들이 인정했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791 1
7094 애니ㆍ카페ㆍ치킨...모바일게임 4종, 눈길 끄는 컬래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09 0
7093 ARMY임을 증명하라...'인더섬'에서 방탄소년단(BTS) 코스튬 획득 가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91 0
7092 역대 최대 규모...'서머너즈 워', 팬아트 공모전 개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83 0
7091 "안녕 난 혜인이야. 헤드샷 쏘는 법을 아르켜 줄께" [4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5398 31
7090 벌써 GPT-4o 기술 적용한 K-게임, 스팀에 등장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340 0
7089 배그·배그M e스포츠 축제...PGS 4 '트위스티드 마인즈' 우승, 라이벌스 컵 한국 승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63 0
7088 넷마블문화재단, '제21회 넷마블게임콘서트' 참가자 모집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162 0
7087 [SGF] SGF에 등장한 '배틀크러쉬'...장르 다각화 나선 엔씨 [15]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599 4
7086 [현장] "비정상의 정상화 꿈꾼다"...스마게 신작 로드나인이 그리는 미래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1 2584 9
7085 광역 폭발에 도끼 던지고, 도발하고...리니지M '광전사' 더 강해진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97 0
7084 '스타레일' 최초 공식 커플은?...검객 삼칠이도 등장!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78 0
7083 급이 달랐다...여름 쇼케이스의 승자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69 0
7082 중국 1,2위 텐센트와 넷이즈, 5 VS 5 대전 게임으로 한국서 '한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49 0
7081 스타 좀 하니?...'배틀 에이스' 등 RTS 신작 2종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58 0
7080 [SGF] 컴퓨터를 새로 맛출 때가 왔다...8년만에 '문명7' 나온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55 0
7079 "23년만의 K-MMORPG" '미르2: 기연', 6월 12일 OBT [10]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079 1
7078 코나미, 2024년 슈팅 및 야구게임 2종 선봬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52 0
7077 카카오게임즈,  '스타' 개발진이 만든 RTS '스톰게이트' 국내 퍼블리싱 [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61 1
7076 넥슨 '더 파이널스' 시즌3 배경은 '일본 교토' [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410 10
7075 "큰 거 온다"...시즌3 접어드는 로스트아크 프리뷰 '로아온' 돌아보기 [1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2233 8
7074 [SGF] 중국 기술력 만만치 않다… 한국 게임과 경쟁하게 될 중국의 콘솔 게임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10 130 0
7073 창섭이 형이 설명해주는 '메이플스토리' 하반기 로드맵 [3]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9 399 1
7072 [SGF] "콘솔 출시는 처음이라..." 검은신화 오공, '무(無) CD' 패키지 논란 [31]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8448 1
7071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⑫] 하반기, 사막을 오아시스로 만들 펄어비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76 0
7070 [SGF] 어떤 깜짝 신작이 나왔을까? 서머 게임 페스트 202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79 0
[SGF] 스팀 컴백 '닥닥' 매긍 반응..."환영한다" vs "데모일뿐"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200 0
7068 [SGF] 섹시 바니걸에 넥슨 '퍼스트 디센던트' 기대감 증폭↑ [54]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8 10386 4
7067 [금주의 게임 순위] '리니지M' 1위 굳히기...'레이븐2' 3위 등극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26 0
7066 게임속 길드원과 함께 현실 신혼집을 짖는다고? [7]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867 2
7065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⑪] 게임 본연의 재미를 찾는 컴투스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64 0
7064 "경품 G80을 잡아라"...20일 '에오스 블랙' 출격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75 0
7063 [기고] 프로즌 시티: 라이브옵스를 통해 이용자 LTV 두 배로 늘리기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157 0
7062 200억 대 투자 '아너 오브 킹즈' e스포츠 파트너십 프로그램 론칭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216 0
7061 'P의 거짓' 상복 터졌다...애플 디자인 어워드에서  '비주얼 및 그래픽' 부문 수상 [39]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7 3353 2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