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원과 신혼집을 짓는다? 게임 속 친구들이 현실에서 신혼집을 짖는 것을 도와준다는 내용의 훈훈한 영상이 공개되어 관심을 끈다.
최근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10주년을 맞아 선보인 기념 영상 시리즈에서 길드원들과 신혼집을 짓는 소환사의 사연이 글로벌 누적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서며 화제가 되고 있다. 서머너즈 워'에서 길드는 게임과 일상을 아우르는 커뮤니티로서 유저들을 결속시키고 게임에 더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방콕에서 개최된 SWC2023 월드 파이널에 참석한 Kirara와 소속 길드 /컴투스
이번 화제가 된 영상은 태국 이용자 Kirara가 길드원들과 디자인부터 설계, 건축까지 집을 짓는 모든 과정을 함께하고 게임도 하며 인생친구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서머너즈 길드원이 도와줘서 신혼집을 짖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
서머너즈 길드원이 도와줘서 신혼집을 짖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
서머너즈 길드원이 도와줘서 신혼집을 짖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
서머너즈 길드원이 도와줘서 신혼집을 짖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
서머너즈 길드원이 도와줘서 신혼집을 짖고 있다는 내용의 영상
'서머너즈 워'의 성장 동력이었던 길드는 길드 간 전투와 방어, 랭킹, 보상 등 다양한 협력과 경쟁 요소를 기반으로 10년간 꾸준히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장기 흥행의 주역 중 하나가 됐다.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누적 생성된 '서머너즈 워' 길드는 약 70만 개다. 라이벌 길드전, 월드 길드전, 레전드 토너먼트, 타르타로스의 미궁 등 협동 플레이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여러 길드 콘텐츠들이 지속 업데이트되며 2015년 대비 약 5배 이상 규모가 증가했다. 협력이 중요한 콘텐츠인 만큼 자연스럽게 유저간 결속력이 강화되고, 점령전이나 레전드 토너먼트 등 길드 콘텐츠만을 위해 게임을 플레이하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중이다.
한편, 6월 글로벌 서비스 시작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는 현재까지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약 2.2억 건을 기록하며 컴투스를 대표하는 히트작으로서 흥행을 이어 나가고 있다. 올해 다양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이고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글로벌 단위로 전개하는 등 10주년을 기념하는 온·오프라인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고 있다.
6월 9일까지 진행되는 전야제는 매일 게임을 플레이하고 미션을 달성하면 '10주년 케이크 장식 교환권'을 비롯한 아이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교환권 3개를 이용, 10주년 케이크에 장식을 추가하면 신비의 소환서, 물·불·바람의 소환서, 크리스탈 등 깜짝 보상까지 받아볼 수 있다.
누적 획득한 교환권 개수에 따라 데빌몬, 10주년 기념 소환서, 무지개몬, 연성석 등 보너스 선물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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