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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전 신작·니케·무기미도·소녀전쟁' 출시 임박...미소녀 게임 '주류' 종지부 찍나?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9 15:13:58
조회 5313 추천 12 댓글 48
'블루아카이브', '원신', '우마무스메'의 뒤를 잇는 미소녀 게임이 속속 공개중이며, 곧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미 원신이나 우마무스메 등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류 게임 장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상황에서 후속 타이틀들이 미소녀게임 주류 형성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출시 예정인 타이틀은 니케와 무기미도, 소녀전쟁 등이다. 니케는 11월 4일 출시 예정인 니케는 사전 등록 300만명을 돌파했으며, 27일 출시를 앞둔 무기미도는 사전 등록 1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지표 면에서도 우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소녀게임의 흑화 버전, 무기미도

아이스노 게임즈의 서브컬처 게임 '무기미도'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수감자들과 독특한 세계관으로, 인류 문명이 파괴된 범죄도시 '디스시티'를 배경으로 하는 실시간 전략 RPG다.

'미노스위기관리국(MBCC)'의 신임 국장으로 부임한 플레이어가 범죄자들을 수감하여 그들의 특수한 힘을 이용해 위기에 대처하는 내용을 담았다. 일반인을 초월하는 특수한 능력, 비밀스럽게 감춰진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수감자들과의 관계는 이 게임의 백미다.

'심문'을 통해 수감자들과 대화를 하며 의문점을 발견하고, 적절한 타이밍에 증거물을 제시, 수감자들의 범행을 밝히거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은 스릴러 영화 못지않은 쾌감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수감자들과 함께 전투에 참가하고 교류하며 유대감을 쌓는 과정에서 비밀에 쌓인 스토리가 공개되어 게임의 몰입도를 더한다.

이 같은 서브컬처의 특징과 실시간 전략 RPG 요소들이 유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 지난 8월 중국에서 출시 당시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6위를 달성했다.

중국에서도 주목하는 K-미소녀게임 '니케'

지난해 '지스타 2021'에서 처음 공개, 7,000여 명의 현장 체험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던 '승리의 여신: 니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의 건슈팅 RPG다.

특히 시원한 타격감과 고퀄리티 미소녀 일러스트를 비롯해 캐릭터 수집, 호감도, 상담 등 게임 내 캐릭터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색다른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먼 미래 황폐해진 지구를 배경으로 결전 인형 병기 '니케'가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원하는 원 핸드 건슈팅 게임으로, 개성 넘치는 다양한 '니케'와 전장에서 생동감 넘치는 슈팅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이들과 게임 내 메신저에서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세계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나갈 수도 있다.

19금스러운 일러스트가 눈에 띄는, 일본에서 주목한 '소녀전쟁'

4일 예약에 들어간 tlcGames의 14일 미소녀 방치형 RPG '소녀전쟁: 환상의 천하통일전'은 19금 게임스러운 일러스트가 먼저 눈에 띈다. 

열도를 점령하려는 사신들과의 전쟁에 맞서고 백성과 소녀들을 구하기 위해 현세의 소환자를 불러 맞선다는 내용의 게임이다. 수집한 무장 소녀 개인 스토리를 함께 즐길 수 있으며, 귀엽고 매력적인 소녀들의 일러스트가 이용자를 기다린다.

일본 구글 플레이 스토어 무료게임 TOP 3위에 오른 게임이다. 

소녀전선 최신작이 온다...'뉴럴 클라우드'

소녀 게임 매니아들에게는 '니케', 혹은 그 시앙의 인지도를 지닌 '소녀전선'의 최신작 '소녀전선: 뉴럴클라우드'도 예약에 들어갔다. 글로벌 예약 인원 200만 명 달성 시 3성 캐릭터 윌로우 포함 다양한 보상 획득할 수 있다. 

허상의 틈새에서 찾는 진실. 클라우드 서버 세상에서 각종 직업 특색을 지닌 차세대 인형들이 이용자들의 지시를 기다린다. 그들의 행방을 찾아 '망명자'의 행렬을 키우고, 마음에 드는 인형들을 육성해 마인드맵에 채워진 족쇄를 풀어주어야 한다. 어쩌면 그들의 남모를 과거까지 파헤칠 수도 있지만, 이것은 이용자와 인형만의 비밀이다. 


뉴럴 클라우드 /구글플레이


뉴럴 클라우드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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