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도 덥고...
방학인데도 어디 놀러가지도 못하고....

에잇~!!
장 봐다가 집에서 된장질이나 함미다~!!!


재료1 - 껍닥 벳겨 다진 토마토, 엔즐사랑 융파, 맞고의 지존 피망, 당근과 채찍...이 아니라 돼지괴기



재료 2 - 호주산이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는 척롤 스테끼에 허브소금뿌려 슝슝~

 

재료 3 - 스파이시 훈제연어 \'슬라이스\'




(...\'슬라이스\'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지 말입니다 ㅡ  _-;;)




재료준비 끝났으니 요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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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더워더워더워~~;ㅂ;

시원한 냉면이나 배달시켜먹고 말것을....

왜 사서 이 고생 ㅡ _-;;;;;;;;;;;;;;;;;;;;;;;;;;;;;;;;;;;     <==오늘따라 더워서 땀이 쫌 많이 나오는 중;;







어쨌든  재료1의 변신 - 토마토 습하겟힝~




재료 2,3의 변신 - 연어스테끼와 척롤 스테끼,
그리고 예정에 없던 fried mushroom....이라고 쓰면 뭐 좀 된장향기가 더 나는 듯한 새송이버섯볶음


........ 연어에 분명히 \'슬라이스\'라고 쓰여있었는데도
왜 그냥 한토막으로 생각하고 반 뚝 잘라서 구운 건지가 키다리 미스터리...
\'훈제\'라서 안 익혀도 되는 걸 굳이 익혀먹겠다는 친구의 개념도 Mr.Lee... ㅡ _-;



갑자기 등장한 샐러드....
소스는 친구가 싫어하는 오리엔탈 스타일~~~~~~~~~!!








.......이지만 내가 좋아하니 무슨 상관?? ㅎㅎ





앞접시와...
자취생의 연장은 언제나 과도와 과일포크~ㄳ





오늘은 캅흐리와 함께~~
트위스트 마개라면 컵따위는 필요없는거다~!!




....설겆이는 춈 귀찮으니깐효~ 힛 ^^;;




집에서 즐기는 된장질~


















.....배부름미다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