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 하다가 피자 바게뜨 사진이 넘 맛있어 보이길래 마트가서 바게뜨를 사왔어요.
6등분 해서 토핑 토핑!
이쁘게 구워 한 덩이씩 먹으니 넘 맛나더라구요.
아는 분이 한국 간다고 주고간 올리브 통조림 넘 잘 쓰고 있어서 행복해요!
올리브 올려야 피자라는 느낌이 좀 나는것 같다는.
아, 굽기전에 사진 찍고 나서 버섯 안올린거 알아서 쪼금 달라요 ㅎㅎ
버섯만 더 올려주었답니다.

그리고 좀 해먹은지 됬지만..지난주에  김밥 말고 남은거 계란에 지져 먹었지요-
결국 3줄은 다 못먹고 어쩔 수 없이 버렸네요ㅠㅠ 아까비.. 내 손은 왜케 큰걸까..
음식 할 때마다 너무 많이해서 큰일이라능...

그리고 오늘 저녁에 먹은 골뱅이 + 오징어 소면.
원래는 오징어 볶음 소면 먹고 싶었는데 오징어가 한 주먹 양밖에 없어서 급 골뱅이로 바꿨는데
골뱅이도 작은거 한캔밖에...

그래서 쌈박하게 둘을 섞었다지요ㅋㅋ
역시 너무 많이 해서 많이 남았어요. 솔직히 음..아주 맛나진 않았어요. 맵기는 오지게 매워서
지금두 먹으면 안되는데 자꾸 과자 집어먹는중.
왜케 할때마다 맛이 다르지;;나름 분량 지켜서 하는데ㅠㅠ
요리의 달인은 아무나 되는게 아닌가봐요--;

그나저나..책상이 따로 없어서 식탁에서 공부하는데..음 제대로 안치우고 찍었더니
지뎌분..이해해 주시라능;

요새 귀찮아서 밥을 제대로 안해먹으니 올릴 사진이 없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