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은) 약간 훼이크고... ^^;;

늙은다람쥐가 도토리만 까먹다가 턱도 안좋기도하고 좀 물려서
오랜만에 도미낚시를 가기로 했다.


5:30AM.
(놀때는 잠도 없다는...)







살짝 꼬질한 낚시배의 내부. ㅋ



사발면. 7,000원의 압박. ( --);;





출항.






해가 뜨고있다.

천냥김밥이 먹고싶었지만
7-11에서 산 버터바른 베이글 ($1.75 = 약 2,000원)








Sea Bass 라는 우럭하고 비슷한 고기.
회로 먹으면 맛이 끝내준다.



사이즈 미달로 놓아줌.
(올해 Sea Bass의 size limit 은 12 inch = 30.5cm) 




낚시를 하는 나를 부러운듯이 쳐다보고있다.



풋.. 내 요트에 비하면 별거 아니군...

낚시꾼의 호화요트 보러가기 ☞    [낚시꾼] 요트산게 자랑... - >\')))>< 






도미. 우리나라의 참돔의 가까운 친척.



거의 30cm. 이배에서 일빠한게 자랑... (물에 낚시넣고 물고기 올리는데까지 1분도 채 안걸림. ㅋ) 

(상처부분은 뽀샵으로 떔질. ^^;;)

한 20마리 잡아서 사이즈미달은 놔주고 8 마리를 집에 가지고 왔다.




귀항.








이 동네에는 요트가 정말 많다.
이정도의 보트면 괜찮은 벤츠 한대값인데 
비싼건 10억단위도 있고 그런게 수천대가 있으니
이 동네에 부자가 얼마나 많다는 이야긴지...
현기증이 난다. 

뭐 나도 요트가 있긴 하니까... ㅋ







암튼 30cm급으로 8 마리~.
(조금 혐짤일까봐 살짝 축소해줌. ^^) 



제법 살이 퉁퉁 올랐다. ^^



3마리는 회를 뜨고 5마리는 구이용으로 냉동실 고고ㅆ



횟감.





남은건 따로 진공포장해서 냉동실로.








나중에 졸여먹을것들.







소금구이 !!



(탓네. ㅋ)





홰 !!






생선 나름이지만 도미는 잡은날 바로 먹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하루이틀 묵혀먹어도 맛있다.  



↖ 기생충아니고 근육과 근육사이의 힘줄이 회썰면서 밀려나온거임.... ( --)  허연건 다 기생충이겠네...

암튼  낚시가고싶다... ^^;;









하루되세요~
( ^^)/





>ﾟ)))><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매일 광어 생각…    >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