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하드는 알라딘..램프인가요? -_- 털었다고 터는데도 켁~작년,재작년꺼 아직도 있네여.
아이구..^^; 게으르니즘 대상이 있다면 아마 제가 최고 우수상 정도 받을 거 같다능.ㅋ

지난 추석에 들어온 화과자에요~

모양도 참 이쁘기도 하여라~ 그런데 맛은 그렇~게 맛있진 않더라는..비싸기만 오나전 비싸구..
아싸리 코코호도과자 만원 어치가 더 좋다능..아...코코호두과자 먹고 싶네요 ㅠ..ㅠ












아래로는 허브 동영상이에요 ^^;
혹시라도 제목 못 보고 들오신 분 계시면...허브 좀 이뻐해주시면 ㄳ ^^;;





















오전에 목 아파서 병원에 잠시 다녀왔어요. 왔다 갔다 시간 20분 정도 걸렸을려나...
집에 다 왔는데 어디서 강아지 깽갱 대는 소리가 크게 들려 혹시 우리 허븐가 싶어 급히 문을 여는데
아니나 다를까 펜스에 앞 발 대고 서서 깽깽대고 있더라구요.

언니 왔으니깐 그만해..쉿~ 했는데..이 녀석이 계속 그 자세로 나 죽어~ 나 죽어~ 하고 있어 보니







 왼쪽 사진처럼 둥둥한 오른발이 화살표 저사이 낑겨  뺄려고 발버둥 치니깐
펜스 접히는 위치라 각이 좁아지며 더 조이고 근데, (>..<)ㅇ 이 녀석 발바닥이 뚱뚱해서 안 빠지는거에요 ㅠ..ㅠ

무리하다 뼈 상할까 고생하다 펜스를 있는 힘껏 찌그려뜨려 겨우 빼냈는데
저렇게 철이 얇은 게..강하네요. 잘 만들었네여 사장님 -_-

동물병원서 만져보시곤 괜찮다는데 혹시 몰라 엑스레이 찍어보고 괜찮다 해서 왔어요.
자라는데 큰 이상 없겠죠...? ㅠ..ㅠ

지금 생각하니  발바닥이 뚱뚱해서 못 빼 낑낑대는 상황이 웃기긴 한데 저 때는
 허브도 울고 저도 놀라서 얼마나 아플까 생각하니 막 눈물이 나오고.. 으휴..

" 허브야,네 발바닥은 왜케 곰발바닥 같은거니..담엔 그러지 마..알았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