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에서 온 친구가 아주 좋은 레스토랑을 안다면서 같이 가잡니다.
엄청좋다고 꼭 가자자고 하면서..."비싸긴해" 이러더군요.ㅋㅋ
점심인데 비싸봐야 얼마나 하겠어 하고 ㄱㄱㅅ







Friends라는 레스토랑... 참 쉽죠?ㅎㅎ













전부다 메뉴. 333번까지 있었어요.ㅡㅡ;;;;;;;;
무슨 메뉴판이 이렇게 두껍습니까???














이집트 레스토랑 답게..
















커피로 시작합니다.















이것을
















여기에 찍어서 먹습니다. 새콤달콤 아주 맛있었어요.















보라색감자, 당근을 위주로한 야채들















매쉬드포테이토 그리고 또다시감자. 이집 감자가 아주아주 끝내줍니다!!













메인요리 입니다.
닭고기, 양고기에 날라다니는 쌀입니다.
앞에 음식먹고 배불러서 다 못먹고 싸왔네요.













마지막.. 이집트 커피입니다.
건더기가 무진장 많은데 고소한 맛이 땅콩같더라구요. 씹는재미가 있었습니다.
색다른 맛이었지만 아주 맛있었어요.








생전 처음 이집트 음식을 먹어봤는데요,
생각보다 향신료가 강하지 않았고요, 이곳 사람들 입맛에 맞춘듯 했습니다.


근데 너무 비쌌어요. 점심코스가 $25!!!!!!!!!! 음료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밥값만...............
출혈이 컸습니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