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가 미친듯이 왔지연..
덕분에 새벽 운동도 패쓰~하고 창밖을 원망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기만..ㅠ
전 촘 비가 싫어연..학교다닐때는 눈,비오면 학교도 안갔다능;;;;
(사고라면 각종 차사고 부터 쇄골, 다리 8조각, 골반 etc.골절 사고등등 대한민국 평균치는 하니깐효;;)

집에서 뒹굴 뒹굴~하다 도무지 안되겠기에..하악-!!!
큰맘 먹고 고담관악 벙개에 갔어연..전 촘 지하철도 오래 타면 산소호흡기 촘 필요한데..ㅠ
진짜 큰맘 먹고 잠실로 뱅~둘러갔네연..ㅠ
(ㅎㅈㅁ와 간다는 메리트 아니면 저 지하철에서 ㅎㄷㄷ했을 꺼라능;;ㅠ)

암튼..ㅋ 도착해서 요리남님께 전화하고 데리러 오신다 하셔서 슬슬 올라가고 있는데
저 `~~멀리 요리남님이 정열의 째즈;;!?가 박힌 빨간 남방을 입고 오시더라구효
이...인사.....할려고 했는데..어라....그냥 지나가시더라능;;;-ㅁ-;;; 그렇죠 전 고담관악 듣보잡..ㅋ

벙개 장소로 이동했어연..ㅋ

이름이 참 그럴싸한! 갈매기 조나단...!!! 조나단 갈매기살이 맞을지도...ㅎㄷㄷ;;;
조나단 지못미..ㅠ_ㅠ

기본으로 오뎅탕을 주시던데..보통 된장찌개 (게인가요!?개인가요!?헷갈리...ㅠ) 주시던데..ㅋ
그리고 양파 갈아서 만든 특제 소스일줄 알았던...그냥 사과껍데기 간 과일소스..ㅋㅋ
나름 특이해서 저 세번 리필~ㅋㅋㅋ



하악- 꼬기를 굽는 저 알흠다운 손을 보라~ 토토댁이님의 손이예요..
길게 쭉~뻗으셨다능..하악하악-!!!!!!!!!!
전 어제 느꼈네연.. 이 처자.. 저랑 촘 얽히셔야 할듯..!! ㅋㅋㅋㅋ꾸버진 고기 보세효~
안얽히고 싶은가..ㅠ 하악하악

그리고 요리남님이 싸오신 주먹밥!! 전 참치 속-!!ㅋㅋㅋㅋ 어쩜 그리 찰지게 만드셨나효!?
제가 하면  별뿌스러기 마냥 뿌스러지던데...ㅎㄷㄷㄷ;;;(벼...별먼지 미안..ㅋ 님 내자리 25번에 앉아서 영화봤더라잉!?)

고깃집이 촘 소란해서..어찌 어찌 하다 나왔네연.ㅋ
여기서 ㅂㄹㄸㄴ님과 옆에 얌전하시 던 분은 댁으로~!

나머지는  2차 ㄱㄳ-!!
꽁치찌개(게인가...개인가..두둥!!)가 유명하다는 어디...이름이 생각이 안나효;;ㅠ
그 앞에서 토토댁이님과 써니님이 빠빠이~!!

벽에 낙서하라고 매직이 있길래...빨간 매직으로 과감히 적어봤습니다..
다같이 반짝여 보시겠습니콰!?ㅋㅋ 그렇담 당신은 이미 제 은하수~ㅋㅋㅋㅋ

나름 묘한 통조림 꽁치찌개와 뚜껑만 따면 500원 득템이 가능하다는 소주..ㅋㅋㅋ
제 500원 어디갔죠??ㅠ 집에 오니까 없다능...하악하악-!!!ㅠ

그리고 500원 득템으로 부족해 게임으로까지 희생하신 소주뚜껑님..!하악- 꼬다리 따고 숫자까지..ㅠ
ㅋㅋ

이렇게 마시고 놀다가 자리를 박차고 나왔네연.. 전 촘 저~~~멀리 에서 온 처자니까효;;ㅋㅋ

고담관악... 이번이 3번째 가는 건가 그런데..갈 때마다 조큼씩 적응된다능..ㅋ
제 맘속에 신촌보다 가까운 고담관악이 되는 그날까지..!!!(뭐...!?!)

요리남님// 주먹밥..ㅋㅋ하악-!!! 전엔 올블랙이시더니... 어제는 강렬한 레드!!!ㅋ 저 고담관악으로 소환하셨으니
                 벙개의 한을 푸셨냐능..ㅋㅋ꽁치찌개 은근 괜춘해서 깜놀.. 첨에 찡찡거려 촘 죄송;;;;;ㅋㅋㅋ
파란고냥님// 니....님은 대인배!!! 부럽습니다아아아-!!! 하악하악 역시 창가에 반짝이던 아사히는 괜히 그런게 아녔다능.
                    쭉- 뻗은 라인 괜춘하신가연!??ㅋ 오랫만에 뵈서..(1주일 촘 안됐죠!?ㅋ) 넘흐 방가왔...!
ㅂㄹㄸㄴ님//님...니..닉넴이;;;;ㅎㄷㄷㄷ웃는게 참 호탕하셔서..ㅋ 멀리계셔서 얘기는 못놔눴지만..
                   뵙게되서 방가웠어연!!!ㅋ 무슨 갤에서 활동하신뎄죠!?!? 슬쩍~엿듣고 가봐야지 했는데..CPU딸리네연;;
얌전하시던님// 하악 닉넴을 몰라연...최...최송;;;;;ㅠ 너무 얌전히 고기 드시고 별말씀 없으셔서..
                       저 진짜 소머즈 귀인데..ㅠ 다음엔 AM영역까지 주파수 촘 확장해야겠네연.. 다음에 또 뵈효!
ㅎㅈㅁ님// 지하철 여행 함께 해주셔서 캄사!!! 저 사자후 촘 전수해주시라능..ㅋ 덕분에 산소호흡기도 없이 19정거장쯤
                 둘렀네연;;;;;;;ㅎㄷㄷㄷ ㅈㅌ이 한테 안부 촘..!!ㅋ
loveDG님// 저희 한 6~7번 본거 같은데..ㅋ 늘 뵈도 신상 같다능..ㅋㅋㅋ 이런 신상남!!!!!ㅋㅋㅋㅋ
                  휴가 재밌게 보내세효~ 괜춘하시면 부산 벙개 다녀오셔도 좋을듯..!거긴 날씨 좋데효^^;
써니님// 님 글 잘보고이써연~ㅋ 저 처럼 스톡허 팬 있는데 듣보잡이라 하시면..ㅠ 제가 올린 조회수가 창피하네연..ㅠ
                  회기 파전 꼭 한번 맛보여 드리고 싶다능..!(제가 파전집 하진 않아연;;ㅋ)
토토댁이님// 하악-!!제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던 기럭지-!!(띠리 눈화..저 촘 흔들렸네연..ㅠ)
                    님 식단부터..ㅎㄷㄷ하더니.. 제 전번 따가시길래..이러고 연락없을려고!?했는데 문자 바로 와서..
                    저 촘 예각으로 흔들렸다능..ㅋ물회...ㅋㅋㅋㅋ껍닥..ㅋㅋㅋㅋㅋㅋ저 말없이 웃지연...ㅋㅋㅋㅋㅋㅋ
보바리님// 오시자마자 제가 일어났지만..저.....전날의 장미게임!!때문에 님 단번에 캐치했다능..ㅋ
                 다음에 찐하게 장미게임 한번 해연..!!!!ㅋ 님 장미보다 알흠다우세현!!!


아...잡설 촘 더쓸라고 했는데 집앞에 임아트 오픈했다고 엄마가 언덕 뛰쳐 내려오라시네효;;ㅠ
득템 하고 오겠다능..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