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황의조 "합의된 영상" vs 피해자 "동의 없어" 불법촬영 의혹 진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1.21 09:57:37
조회 2209 추천 1 댓글 16

황의조의 '합의 하 촬영' 주장 전면반박
황의조, 불법촬영 피의자로 경찰 소환


[파이낸셜뉴스] 축구선수 황의조의 불법촬영 혐의 피해자가 '촬영에 동의한 바 없다'며 황의조 측 주장을 전면 반박했다.

21일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인 이은의 변호사(이은의법률사무소 대표변호사)는 입장문 통해 황의조 선수가 지난 6월 합의 하에 촬영했다는 주장에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피해자 측은 "당초 황의조 선수가 촬영하는 경우 이에 동의한 바가 없었다. 이런 일들(불법 촬영)을 아는 경우 싫다는 의사를 밝히며 촬영한 직후 지워달라고 요구했다"며 "황의조 선수가 이를 동의받았다고 임의로 생각할 만한 상황도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또 피해자 측은 이번 사건으로 수사를 받으면서는 인지하지 못했던 촬영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피해자 측 주장에 따르면 황의조 선수는 피해자가 지속적으로 거부 의사표현과 삭제 요구를 했으나 이를 무시해 불법촬영을 반복했다.

신고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피해자 측은 "화도 나고 불안했지만 황의조 선수가 그런 불법촬영물들을 갖고 있으니 혹여 이를 유출할까 걱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유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거칠게 화를 내거나 신고하기도 어려웠다"고 해명했다.

피해자 측은 영상 유포자에 대해서도 '추가로 영상이 유포될까 봐 불안했다'며 언급했다.

아울러 피해자 측은 황 선수가 몇달 전 연락을 해 유포자를 같이 고소해달라고 요청한 사실도 전했다.

피해자 측은 황의조 선수의 불법촬영 혐의뿐 아니라 영상 유포자의 불법유포 혐의에 대해서도 정식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앞서 지난 6월 자신이 황의조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유포자 A씨가 황의조가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황의조가 A씨를 고소하면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A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촬영물 등을 이용한 협박 혐의로 지난 16일 구속됐다.

황의조는 불법촬영 혐의로 지난 18일 서울경찰청에서 소환 조사를 받았다.

황의조 측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통해 "해당 영상에 과거 황 선수와 교제했던 여성 모습이 담겨 있으나 당시 연인 사이에 (촬영이) 합의된 영상"이라며 "황 선수는 현재 해당 영상을 소지하고 있지도 않고 유출한 사실도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김포 모텔방서 안 나오는 두 남녀, 강제로 문 열어보니.. '소름'▶ 공원서 숨진 채 발견된 40대 가장, 알고보니 직장동료가...▶ "역시 동양계가.." 짝짓기 프로 나온 미국男 19금 메시지 폭로▶ 충북 서산 저수지서 신원미상 남성 시신 발견... 시신 상태가▶ 위는 코르셋, 아래는 망사... 연예인 2세의 거침없는 섹시미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7392 검찰, 'SM 시세조종 의혹' 카카오 압수수색 진행... 강제수사 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2 0
7391 전자장치 부착하자마자 절단해도 징역 6개월…'솜방망이' 처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4 0
7390 바코드 가렸는데··· 3000만원어치 중고거래 상품권 가로챈 3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48 0
7389 '지하철만 45시간 탑승해 "슬쩍"' 3인조 러시아 소매치기단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7 0
7388 "임영웅 티켓 팝니다" 사이버 사기…올해 2만7264명 붙잡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2 0
7387 파테크, 배추테크를 아십니까…SNS 강타한 홈파밍족[고물가·고금리 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5 0
7386 황의조 사생활 유포·협박 여성은 '친형수', 오늘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42 0
7385 검찰, '펀드 비리 의혹'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에 구속영장 재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9 0
7384 경찰, 남현희 명의 벤틀리 몰수…다른 물품도 검토(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35 0
7383 유동규 “이재명, 마이스 사업 난항에 대장동 민간업자에 검토 지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5 0
7382 마약 검사 모두 '음성', 칼 빼든 지드래곤..."허위 사실 법적대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9 0
7381  '흉기' 착각해 강제로 손 펴다 손가락 골절, 정당방위일까[서초카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52 0
7380 양대 사법수장 공백 장기화..대법원장 후보 이번엔 국회 문턱 넘을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28 0
7379 사람 죽이고 "새 삶 달라"는 정유정, 1심 선고에 쏠리는 눈[서초카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2 1499 5
7378 남현희, 전청조한테 받은 3억 '벤틀리' 경찰에 몰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60 0
7377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에 검찰 "징역 30년 선고해달라"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42 0
7376 [속보]검찰, 여신도 성폭행 혐의 JMS 정명석 징역 30년 구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54 0
7375 검찰, 용산 경찰관 추락사 모임 참석자 4명 추가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9 0
7374 한동훈 장관, 대전 카이스트서 외국인 유학생 등과 간담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4 0
7373 윤희근, 60주년 '경우의 날' 행사 참석 "선배께 크나큰 경의 표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36 0
7372 안부차 온 모친 '흉기 공격'...20대 아들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8 0
7371 '기생충 투자사' 前대표, 재판행...1000억대 투자 사기 혐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5 0
7370 '1000억원대 폰지 사기' 기생충 투자사 대표 구속 기소 [1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5242 7
7369 '이정섭 검사 비위 의혹' 공수처도 칼 빼들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50 0
7368 파주서 식당 주인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30대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51 0
7367 '가짜 채용·서류 조작'...국가보조금 부정수급한 사업주 등 110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8 1
7366 北 해킹조직, 기자·경찰 사칭 1468명 해킹…암호화폐 노려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3732 12
7365 경찰, 새벽에 방탈출 카페 침입해 50만여원 절도한 남성 추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54 0
7364 '가상자산 청탁 의혹' 이상준·안성현, 첫 재판 혐의 부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36 0
7363 '시약·모발 모두 음성' 지드래곤, 손·발톱 정밀 감정도 '음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3 1
7362 대전서도 외국인 한국어 평가...법무부, 대전시험장 개소식 개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3 0
7361 [속보]지드래곤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도 '마약 음성'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76 0
7360 뜸했던 코카인, 헤로인, LSD마져... 급증하는 마약 유입 어쩌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85 0
7359 신세계, 850억원 법인세 소송 최종 패소[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9 0
7358 '중대재해처벌법 서울 기소 1호' 대표 1심서 유죄[서초카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32 0
7357 '나눔의집' 후원자들, 위안부 후원금 반환 소송 2심도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1 0
7356 대검 "혐오범죄는 심각한 사회 문제…동종전력·범행동기 철저수사" 지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34 0
7355 중학교 교사, 남학생 다수 성추행 혐의로 입건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73 0
황의조 "합의된 영상" vs 피해자 "동의 없어" 불법촬영 의혹 진실 [1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2209 1
7353 '가상자산 상장 청탁' 前 빗썸홀딩스 대표·프로골퍼 안성현 오늘 첫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31 0
7352 구청 미화원 채용 뒷돈까지 '천태만상'...경찰, ‘채용·안전 비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0 0
7351 "피 흘리며 엎드려..." 노량진 찜질방서 50대 남성 숨진채 발견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1170 0
7350 바람 잘 날 없는 LH, "미공개 정보 이용금지 임직원 가족까지 확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1 40 0
7349 남자 교사가 남학생 성추행 혐의...학교측 신고해 조사중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95 0
7348 '입시 비리 혐의' 조국, 이르면 내년 2월 2심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61 0
7347 '세입자 돈으로 유흥비 탕진' 222억 전세사기 임대인 기소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79 0
7346 회생 직전 지분 매각해 손실 회피... 국일제지 전 대표 재판행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68 2
7345 '돈봉투 의혹' 송영길 수사심의위 소집 않기로...검찰 수사 계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41 1
7344 '김영란법' 신고당한 남현희, 법조계의 전망은[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3580 3
7343 박용수 "이정근·강래구 요구로 돈봉투 전달…윤관석이 필요하다고 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1.20 4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