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7일 수능과 관련한 218건의 112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가운데 △수험생 태워주기 113건 △수험표 찾아주기 7건 △고사장 착오에 따른 수송 8건 등 총 128건의 편의를 제공했다.
경찰이 이날 교통 관리를 위해 동원한 경력은 753명이다. 여기에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922명을 더하면 총 1657명이 교통관리에 나섰다. 오전 6시부터 8시 40분까지 주요 교차로와 시험장 주변에는 교통경찰과 순찰차, 사이드카 등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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