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소년사법정책 현장 찾은 박성재 장관 "소년원, 재범고리 끊을 중요 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6 15:55:47
조회 46 추천 0 댓글 0

서울소년분류심사원·안양소년원 방문
"소년범 재범률 낮춰 사회적 비용 절감해야"



[파이낸셜뉴스] 박성재 법무부 장관이 16일 서울소년분류심사원과 안양소년원을 방문해 정책 현장을 점검하고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서울소년분류심사원은 가정법원에서 위탁한 소년을 수용·교육하고 비행 원인을 진단해 적합한 처분 의견을 제시하는 기관이다. 안양소년원은 보호처분 9호 및 10호 처분을 받은 여성 보호소년을 수용하는 곳으로 교과교육 및 직업훈련, 인성교육 등을 통해 이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한다.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생활관과 교육장, 분류심사실 등 시설을 둘러보며 분류심사 절차, 주요 내용 등을 들었다.

박 장관은 "소년분류심사원은 상세하고 객관적인 분류심사를 통해 위탁 소년에게 적정한 처분이 내려지도록 하고,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게 함으로써 재범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그 중요성을 명심하면서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후 박 장관은 여성 보호소년을 수용하고 있는 안양소년원(정심여자중고등학교)을 방문해 교육 내용 및 성과, 처우 등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피부미용반, 제과제빵반 등 소년원 직업훈련 과정 전반을 점검했다.

박 장관은 "소년원은 학생들에게 변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공간이자 재범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소년의 관점으로 장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이 무엇인가를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현장점검을 마친 박 장관은 “체계적인 소년원 교육과 건전한 인성 함양을 통해 소년범의 재범률을 낮추어 범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아울러 소년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one1@fnnews.com 정원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임신한 여배우, 음주운전 사고 당해 마취 못하고 얼굴에..참혹▶ 23세 연하女와 결혼한 개그맨 반전 고백 "정자가.."▶ 주차장에서 피 흘린 채 나체로 발견된 女, 속옷이..▶ 사이즈 없어 미국에서 속옷 사는 개그우먼 "빨래하면.."▶ 호텔에서 남녀 4명 사망, 침실에서 발견된 女 시신 보니..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10738 '검찰총장 뇌물수수 의혹?' 검찰, "모든 법률적 책임 묻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8 0 0
10737 '의대 증원 금지' 가처분 기각…"사법상 계약 인정 안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7 0 0
10736 이승기 전 소속사 대표 권진영 재판행...'수면제 불법처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8:57 0 0
10735 [속보]의대생들 '대입전형 변경금지' 가처분 신청…법원서 기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42 6 0
10734 ‘대치동 마약음료’ 주범, 2심서 징역 18년...형량 3년 늘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6 5 0
10733 '부하에 폭언 및 근무 중 골프 의혹' 대통령 경호경찰 대기발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5 2 0
10732 스쿨존서 6살 들이받은 통학버스 운전자, 벌금 400만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3 3 0
10731 어도어 "임시주총 열면 안 된다는 것은 아냐…시간 좀 달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2 2 0
10730 檢, 이정섭 검사 압수수색...처남 휴대전화 복구내용 확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30 1 0
10729 '공익신고자 보복성 인사'...진각종 통리원장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7:21 1 0
10728 내년부터 자율주행차 운전자 의무교육…경찰·업계 간담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5 270 0
10727 부부싸움하다 둔기로 아내 살해한 70대 남편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44 4 0
10726 동대문 아파트 단지서 흉기 테러...용의자 추적 중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7 511 0
10725 휴진 돌입, 한산한 서울대·세브란스병원…진료 밀린 환자들은 '불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33 9 0
10724 법무법인 태평양, 인도 경제 라운드테이블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20 3 0
10723 "여중·여고서 칼부림" 예고글 올린 1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5 15 0
10722 '라임펀드 관리·감독 소홀' 대신증권 2심서 감형... 2억원→1억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3 0
10721 '지인에게 마약류 사고 팔아'...20대 남성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7 0
10720 군인권센터 "채 상병 사건 국방부 재수사 때도 외압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6:14 3 0
10719 내년부터 법원행시에도 PSAT 문제 출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37 4 0
10718 '채상병 수사 외압' 속도 내는 공수처...대통령실 관계자 소환하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3 7 0
10717 아동·청소년 성범죄 피해자 어려지는데... 처벌은 미흡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55 5 0
10716 '이동재 前 기자 명예훼손' 혐의...김어준 불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9 12 0
10715 경찰, 6월까지 보험사기 특별단속…전담수사팀 운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9 10 0
10714 보이스피싱·보험사기 양형기준 손질..."국민 인식 반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23 10 0
10713 경찰, 위성 활용해 치안 분야 강화…항우연과 업무협약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0 19 0
10712 법원, 오늘 하이브 임시 주주총회 허가 신청 심문기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0 19 0
10711 '세월호 특조위 방해 무죄' 해수부 전 장관, 5000만원대 형사보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8 20 0
10710 교통사고 피해자 미성년 자녀에 생활비 대출 후 상환, 헌재 "합헌" [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27 479 0
10709 근무인원 속여 용역비 받은 콜센터…법원 "입찰참가 제한 정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7 18 0
10708 '근로자의 날' 서울 도심권 대규모 집회...도심권 교통혼잡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46 22 0
10707 인사청문회 앞둔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자..공수처 쇄신 이뤄낼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0 25 0
10706 어도어 경영진 교체 시도에 민희진 "이사회 개최 않겠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7 0
10705 '취준생'을 도구로 삼는 보이스피싱 조직들[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5]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20 1
10704 법무법인 세종, '부동산 NPL 투자 세미나' 개최[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 0
10703 경찰, '바디프랜드 인수' 사모펀드 배임 의혹 보완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3 0
10702 [르포]"악성 민원 전담부 만들라", 사망 잇따르자 거리 나선 공무원 [39]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1320 14
10701 서울경찰청, 시내 둘레길 156㎞ 순찰 강화한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0 0
10700 "친형 필로폰을 소지한 죄 밖에 없어"...50대 입건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843 2
10699 5·18 민주화 진상 보고서 배포…40년 만에 "죄가 안 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7 0
10698 '산업부 블랙리스트 의혹' 백운규 전 장관 "항상 법에 따라 공무 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6 0
10697 "단식 지부장 건강 확인" 정직 중 회사 진입 노조원, 법원은 "긴급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 0
10696 아동 실종 신고 2년 연속 2만5000건 넘어…장애 실종은 3년 연속 [10]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919 3
10695 '서울 중대재해 1호' 건설업체 대표, 2심도 징역형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8 0
10694 '의붓어머니 살해' 40대 아들 1심 징역 35년에 검찰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3 0
10693 경찰 "김건희 여사 스토킹 피해 수사 필요"…공중보건의 명단 유출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31 0
10692 '채상병 사건’ 수사 속도 내는 공수처...‘키맨’ 유재은 오늘 재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41 0
10691 "수출차 야적장 주차 업무 불법 파견 아니다" 대법 확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 0
10690 '임종성 뇌물' 인조잔디업자, 1600억 납품비리 혐의 기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9 0
10689 경찰, 공중보건의 명단 유출자 추가 3명 확인…총 5명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9 27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