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이명박 시장과 유쾌한 데이트
[스포츠서울] 2004/12/15 14:18
[스포츠서울] 탤런트 박은혜(26)가 이명박 서울시장의 초대를 받고 데이트를 했다.
박은혜는 지난달 말 이명박 서울시장과 만나 대담을 나눴다. 서울시청에서 시의 홍보를 위해 발행하는 월간지 ‘서울사랑’에 두 사람의 대담기사를 싣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시장의 데이트 상대로 박은혜가 낙점된 것은 이 시장의 희망이 컸다. 이 시장은 “대담자로 박은혜가 좋겠다”고 지목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박은혜도 흔쾌히 초대에 응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올해 4월 4일 잠실에서 열린 2004 프로야구 개막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 시장이 이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 바로 박은혜가 시타로 등장했던 것. 이 시장이 던진 볼을 헛스윙했던 박은혜는 시타 후 이 시장과 기념촬영 등을 했고 이것이 인연이 돼 다시 두 사람이 만날 수 있게 됐다.
두 사람은 시청 집무실과 시청광장 등을 오가며 대담을 나눴다. 이 시장은 서울시를 운영하는 수장으로서 정책들에 대한 얘기를 들려주는가하면 박은혜에게 활동하면서 애로사항은 없는 지 등을 물었고 박은혜도 평소 서울시나 이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며 정답게 데이트를 나눴다. 이 시장은 대담을 마친 후 박은혜에게 친필로 사인을 한 저서와 자신이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기쁨을 표했고 박은혜도 이 시장의 후대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은혜는 이 시장과의 만남이 “아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즐거워했다.
김상호기자 sangho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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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은혜\' 프로야구 축하 시구,시타
[ETN TV 2004-04-05 19:20]
지난 주말에는 곳곳에서 2004년 프로야구가 개막되었는데요. 그 곳에 우리 연예인들이 빠질 수 없겠죠? 스탠드를 꽉 채운 관객들의 함성과 박수를 받았던 비와 박은혜씨 만나보시죠!
[촬영장면]
실외 스포츠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개막 축하를 위해 스타들이 나섰는데요, 비와 박은혜씨의 야구 솜씨를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스타들이 함께 해 더욱 빛났던 프로야구 개막전, 뜨거운 함성이 가득 했던 야구구장으으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인기시구 비가 축하 시구를 위해 준비중이었습니다. 모자쓰고, 옷까지 입고, 야구 선수로의 변신, 시구를 위한 만발의 준비는 끝이 났는데요,
대기실을 나온 비, 덕아웃에서 잠시 마운드를 바라보며 긴장된 눈빛을 보이기도 하죠?
Q:일본에 가서 이승엽 선수를 만났는데?
A:[인터뷰-비]"오랫만에 만난거라 이것저것 얘기를 많이 했구요. 전 참 걱정했는데 힘드신게 많이 없으신것 같고 정말 열심히 하시는 것 같아요. 밤낮으로. 형수님도 같이 뵈었는데 정말 재미있게 생활하시는 것 같아요."
비의 모습이 보이자 여기저기서 고함소리가 끊이질 않았는데요, 비는 어딜 가도 인기 폭발입니다. 시구를 하는 비에게 팬들은 응원의 메세지를 잊지 않았는데요, 응원의 탄력을 받아 투수 비로서의 능력을 100% 발휘해 잘해 낼 수 있길 바래 봅니다.
개막전이 시작될 마운드로 들어서는 비,이날 경기는 현대의 투수 정민태 선수가
비를 먼저 반겨 주었는데요, 정민태 선수는 비와 인사를 하고, 얘기도 나누며 비의 긴장을 조금 풀어 주기도 했습니다.
오늘 비의 공을 칠 맞수, 타자에는 한화의 이영우 선수였는데요, 이날의 관중석에는 비를 응원하기 위한 소녀팬들이 내야 그물망을 흔들며 환호성을 질러서인가요? 이영우선수에게도 뭔가 심상치 않은 긴장감이 엿 보이기도 하죠?
멋진 폼으로 공을 던진 비, 시구 스타로서의 데뷔식을 멋지게 치뤘습니다.
장소가 바뀐 곳은 같은 날 잠실구장.
Q:지금 심정은?
A:[인터뷰-박은혜]"정말 떨릴것 같고 긴장되고 이명박 시장님이 잘 던져주셔서 잘 쳤으면 좋겠어요."
이날 잠실경기에는 이명박 시장이 시구자로 나섰구요, \'대장금\'에서 연생이에서 숙원마마로 인생역전을 펼친 박은혜씨는 이 날 시타자로 나와 또 한번의 역전 홈런을 기대했습니다.
스탠드를 가득 메운 관객들의 함성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박은혜씨! 인생역전은 쉬워도 야구공을 맞추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닌가 봅니다. 헛스윙으로 끝나긴 했지만
관객들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는데요.
박은혜씨~ 자신을 응원해준 관객들에게 모자를 벗어 화답하고 시구자인 이명박 시장과의 악수로 마무리합니다. 박은혜씨와 이명박 시장은 나란히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기아의 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는데요.
오늘 경기의 시구, 시타자였던 만큼 그 재미가 더 한 것 같죠?!
Q:시타를 한 소감은?
A:[인터뷰-박은혜]"공이 제키에 비해 너무 높았던 것 같아요."
이상 \'2004 프로야구\' 개막식의 시구, 시타자들을 만나봤는데요. 멋진 장외홈런을 날리듯 올 한해 이들에게도 시원한 홈런 한방이 있기를 기대합니다.
네, 프로야구 개막전 함께 다녀왔습니다. 야구를 비롯해 축구나 농구 경기를 즐기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응원인데요. 일상의 스트레스~ 경기장의 북소리 함성소리로 여러분들도 한 방에 날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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