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뉴스=권연태 기자)\'4월의 신부\'가 될 \'한국의 올리비아 허시\' 한가인이 CF 섭외에서 밀려나 울상을 짓고 있다는 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다.
최근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죽죽 뻗어나가던 한가인은 결혼설 보도 후 그 기세가 접히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것. 한 일간지 보도처럼 결혼발표가 연예활동의 순항을 방해하는 암초가 된 셈인데 이에 대해 팬들은 걱정의 눈길로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모 일간지 발표에 따르면 한가인은 휴대폰 회사와 광고 계약후 캐스팅이 취소됐고, 또 커피 음료 계약도 물거품이 되는 등 계약 난항이 거듭되고 있다는 것.
이에 대해 소속사는 대책 마련에 고심했지만 결혼을 연기할 수도 없어 어쩔 수 없이 포기했다는 것이다.
이런 결과는 사실 새삼스러운 것은 아니다. 이에 대해 소속사는 이미 본지와의 전화 통화에서 미리 예견한 바 있다.
소속사 고위관계자는 결혼설 보도 이후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결혼을 부인하며 그 근거로 "내년까지 몇 편의 CF가 줄줄이 잡혀 있는데 왜 무모하게 결혼을 하겠느냐"고 밝혀 CF활동에 결혼이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사실을 자인했다.
비록 결혼설을 부인하기 위해서 소속사측이 주장한 이야기라 하더라도 이 같은 주장은 타당성이 있는 사실이다. 이를 유추해 한가인의 소식을 판단해 보면 위의 보도가 어느정도 신빙성 있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안타깝게도 한가인은 어쨌든 결혼 발표후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듯 하다. 한 네티즌은 "결혼 발표 후폭풍이 너무 가혹하다"며 "그럼 톱스타는 결혼도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이냐"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한 여성팬은 "광고주들이 젊고 미혼인 컨셉으로 한가인을 생각했기 때문에 한편으로 이해하지만 결혼을 이유로 계약에 대한 해지는 너무하다"고 밝혔다.
한가인의 결혼설로 불거진 CF 난항은 미래만 문제인 것이 아니다. 어쩌면 당장 지금 계약중인 업체들과도 갈등을 빚을 가능성도 있다. 한가인의 CF 항진이 순항이 될지 난항이 될지는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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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연예인이 결혼하면 이미지 달라지고 주가 떨어지는 건 당연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다음게시판에 빡순희년들이 해당 업체 불매운동을 벌여야 되는 것 아니냐 운운하고 있음.
혹시 기혼녀 차별하냐는 페미니즘 발상이 있는 건 아닌지 염려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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