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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2003년 가요상 휩쓸었을 때 자괴감 들었다"

2005.01.07 08:06:33
조회 1795 추천 0 댓글 1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이효리는 역시 겸손한 가수이자 연기자였다. 이효리가 6일 오후 경기도 안산 마노 아트센터에서 열린 SBS 새 월화극 \'세잎 클로버\' 기자간담회에서 드라마를 첫 촬영하게 된 계기와 함께 2003년 각종 가요관련 시상식의 대상을 휩쓸었지만 우울했었던 기억을 털어 놓았다. 이효리는 "사람들은 내가 대상을 받았을 때 눈물을 흘리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이래저래 추측들을 했지만 내가 눈물을 흘리지 못했던 것은 내 실력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이효리는 2003년 SBS가요대전 대상, KBS 가요대상 대상, MBC 10대가수 가요제 10대가수, m.net 최우수뮤직비디오상, KMTV 뮤직어워드대상 등을 휩쓸었었다. 그는 이어 "자기자신에 대한 실력에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 가수로서 너무 이슈화됐을 때 겉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상을 받았지만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상을 받아도 되냐는 생각 때문에 더 우울했던 기억이 있다"고 부연했다. 이효리는 이어 "실력이 모자라는 가운데 앨범을 내고 또 내고 해도 되냐는 생각이 들어 가수 활동에 대한 회의가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러한 가운데 장용우 PD로부터 드라마 제의를 받게 됐다. 이효리는 "솔로 앨범 활동을 끝내고 우왕좌왕하고 있던 차라 어렵지만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연기는 안해봤지만 6년간 가수 활동 하며 무대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고, 특히 연극영화과에 시험쳐서 들어간만큼 열심히 하면 어느정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로 밝혔다. 그러나 막상 촬영을 시작하자 그런 생각도 사라지더라고. 이효리는 "막상 해보니 어렵고 힘들어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며 "괜히 하는게 아닌가 고민을 하기도 했는데 촬영을 계속 하면서 재밌어졌다. 잠도 3시간밖에 못 자지만 열심히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오늘은 핑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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