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주성치와 멋진 앙상블 [헤럴드경제 2004.12.28 19:05:08]          파리의 여인 김정은이 홍콩스타 저우싱츠(周星馳.42)와 화보촬영을 한다. 김정은의 소속사인 파크엔터테인먼트의 추연진실장은 “2005년 1월3일 오후 조세현 작가와 함께 서울 강남 모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촬영은 패션지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추실장은 “컨셉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한국과 홍콩 최고의 스타가 만나는 만큼 지난 10월 부산국제영화제때 이뤄진 량챠오웨이-이은주 커플 못지 않은 멋진 그림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홍콩 스타 저우싱츠는 3일 영화 ‘쿵푸허슬’의 홍보차 내한한다. 저우싱츠는 지난 2002년 ‘소림축구’로 방한한 것을 포함해 이번에 네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쿵푸허슬’은 그가 감독, 주연, 각본, 제작 등 1인 4역을 한 작품으로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 콜럼비아 트라이스타가 투자, 배급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다. 저우싱츠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1개관 3천800석 규모로 열리는 `쿵푸허슬`의 대규모 시사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윤경철기자(anycall@heraldm.com) 주성치가 오는구려~!! 맹달옹은 안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