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친모에게 구속 영장신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22 17:13:31
조회 147 추천 1 댓글 0
														

냉장고 안에서 영아 시신 발견



a65e39aa1b17b275aeff5a4df75dd1d9416d3dab3ed211eb9854ad99c200fc68


최근 경기 수원시 한 아파트에서 냉장고에 영아 2구 시신을 넣어 살해를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친모는 30대 여성 고 모씨로 지난 2018년 11월과 이듬해 11월에 아이들을 출산하고 하루 뒤 살해하여 냉장고에 시신을 유기하여 지금까지 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처음 아이를 살해한 건 약 5년 전 즈음이다. 고 모씨는 이미 세 자녀를 두고 있었으며 2018년 태어난 넷째 아이는 생활고로 인해 목을 졸라 살해를 했다고 진술했다. 

이듬해 태어난 다섯째 남아 역시 생활고의 이유로 병원 인근에서 살해를 한 뒤에 두 시신 모두 냉동실에 넣어둔 것이다.



a65f18ab0b0a76b660b8f68b12d21a1d0ce8a97185


현재 진술을 확인해 보면 남편인 30대 이 모씨는 이 사실에 대해서 모르고 있었으며 고 모씨가 남편 이 모씨에게 낙태 수술을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남편은 이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밝혀졌다.


하지만 함께 지내고 있는 집 냉동실에 시신이 2구나 있었음에도 5년간 모르고 있었던 점. 이사 시에도 시신이 함께 옮겨졌던 점까지 고려하여 경찰 측에서는 남편이 정말 이 사실을 모르고 있었는지를 조사하여 추가적인 처벌이 필요한지의 여부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76f0daa3502b467be33347958c12a3a5e8fbdafd169c0579a7a0f58


이번 사건은 보건 당국에서 감사를 진행하며 밝혀지게 되었는데 출산 시 병원에서 B형 간염 접종을 맞은 아이가 있지만 출생신고가 되지 않았다는 점을 확인하여 지난 5월 25일 당국에 이 사실을 전달하며 밝혀졌다.


수원시에서는 A씨에게 현장 조사를 신청했으나 A씨는 이를 거부하였고 이를 수상하게 여겨 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21일 압수수색을 시행하게 되었고 A씨가 범행을 자백하며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현재 남편인 이 모씨는 '아내가 임신한 것은 알고 있었다. 하지만 낙태를 했다고 알고 있었고 낙태를 했다고 전달받았다. 살해를 했다면 이렇게 놔두지 않았을 것이다.' 며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지만 추가적인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a17c00aa071e76b660b8f68b12d21a1dcae763e8d6


지금까지는 친모의 진술과 참고인 조사를 통해서 수사를 밝혀왔다면 이제는 영아 시신 2구에 대해 부검을 의뢰하여 사인을 밝히고 추가적인 수색, 조사를 통해서 사건을 명백하게 파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어떻게 자신의 아이를 자신의 손으로 살해를 할 수 있느냐'. '5년 동안 비닐봉지에 쌓여 냉동실에 넣어뒀는데 남편이 모르는 게 말이 되느냐', '세상이 점점 무서워진다' 며 친모에 대한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원시 아파트의 영아 살해 사건은 빙산의 일각이라고 밝혀지고 있다. 대한민국에 출생신고가 안 된 영아만 해도 약 2000명 정도이며 파악된 것은 1%의 표본 조사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심각성을 인지하고 전체적으로 점검을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 ‘비상문 개방 시도’ 10대 ‘구속영장’ 마약 혐의까지...

▶ 정유정, 영화 '화차' 반복 시청.. 신분 탈취를 노렸나?

▶ 유명 인플루언서 BJ아영 캄보디아 죽음, '수상한 의문점' 발견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축의금 적게 내면 눈치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1 - -
60 마트에서 참치캔 훔치다 걸린 용의자 잡고 보니…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6 0
59 홍준표, 시민단체 고발로 압수수색 '경찰이 아니라 깡패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42 0
58 김민재 몸값, 손흥민 넘었다 아시아 1위 등극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36 0
57 북한 유튜버 유미, 송아 "평양 살기 좋은 동네.." 돌연 사라지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53 0
56 ’남녀 연쇄살인‘ 권재찬, 1심 사형, 2심 무기징역으로 감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74 0
55 장마를 대비한 레인부츠… 어떤 것이 좋을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146 0
54 맨유 그린우드, 1년 5개월 만에 축구화 신었다 ‘경찰 체포 후 처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3 65 0
53 CGV 이어지는 적자 사태 '넷플릭스 보고 말지!' 소비자 등 돌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1 0
52 현대차 '쏘나타 택시' 생산 중단 입장 밝혀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445 0
51 대만 유명 아이돌 '미성년자 성관계 불법 촬영' 폭로 '몰카 당했다' 잇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9 0
50 친구 갈비뼈 부러뜨린 10대 “간단한 스파링, 장난친거에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69 0
49 이장우 ,조혜원과 열애 인정 “친한 선후배 사이였다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54 0
48 국세 수입 감소.. 담뱃값 8,000원 소문 사실화 되는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5 0
수원 '냉장고 영아 살해' 친모에게 구속 영장신청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147 1
46 김종국 경악…입에 정액 물고 2시간 걸어온 여대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35 0
45 영화 ‘귀공자’로 돌아온 배우 김선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2 288 0
44 잠옷 차림으로 도망쳤다… ‘피지컬:100’ 출연자 징역 12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43 1
43 거짓 암 투병으로 논란 최성봉, 결국 숨진 채 발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70 2
42 현대차 '36조 투자' 혁신 DNA로 전기차 시장 1등 목표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4 0
41 주가 하락에 베팅했다 150조 날린 공매도 세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66 0
40 이승엽 제치고… 방출 설움 이겨낸 최형우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114 1
39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 첫승 기회 날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1 83 0
38 블랙핑크 제니 전용기에 헬기까지…어나더 클래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1 1
33 시세차익 5억 '흑석 자이' 로또 줍줍 청약 나와 들썩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213 0
32 올 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밤’ 얼마 남지 않았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5 0
31 김태희X임지연 만났다... ‘마당이 있는 집’ 김태희 3년 만에 복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01 0
30 탈당은 YES, 국회의원직 포기는 NO라는 황보승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16 0
29 한강뷰 로또 아파트 청약이 가능한 동작구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 시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173 0
28 라면값 과연 이번에는 내릴까? 밀 가격 하락세에도 요지부동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38 0
27 역대급 세일 중인 "엔화" 나도 담아볼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67 0
24 이재명 “불체포 권리 포기 영장 청구 시 제 발로 출석하겠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57 0
19 메시, 사진 한 장 올리면 26억? ‘사우디와 충격 비밀계약’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20 91 0
17 기아 대형 전기 SUV ‘EV9’ 출시가 나왔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205 0
16 스페인, 네이션스리그 우승 트로피 거머쥐어, 승부차기 끝에 승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52 0
15 '누누티비 시즌2' 하루 만에 폐쇄 결정, 서버 운영 부담 돼...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415 0
14 이주호, 수능 '킬러 문항' 없이도 충분히 변별력 확보 가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97 0
13 정유정, 영화 '화차' 반복 시청.. 신분 탈취를 노렸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33 0
12 구혜선, 미지급된 출연료 1억 前소속사 소송서 패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9 125 0
11 손흥민 페루전 결장…대체자는 누구?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9 0
10 ‘킹더랜드’ 이준호, 임윤아 달콤 로맨스 첫 방송 시청률 5.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167 0
9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 라인업 공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6 0
8 축구 국대 손준호 ‘구속 수사로 전환’ 선수 생활에 큰 위기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57 0
7 트랜스젠더 모델 최한빛, 오늘(18일) 결혼식 올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68 0
6 당정 ‘범죄 가해자’ 신상정보 공개 추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8 85 0
5 고규필, 에이민과 열애중 '범죄도시3 초롱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125 0
4 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불륜 인정 전남편 강간 허위 고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7 55 0
1 故 문빈 어머니 “무분별한 루머 멈춰달라” 호소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6.14 410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