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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 “관객들이 가슴 만졌다”… 일본 공연 중 성추행 당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4 17:13:26
조회 251 추천 0 댓글 1
														

일본 공연 중 성추행을 당한 DJ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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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일본 공연 중 성추행을 당했다는 글을 자신의 SNS에 직접 사진과 함께 게시하면서 충격을 전해주고 있다.


SNS에 그녀가 직접 작성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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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는 14일 자신의 SNS에 “13일 일본 오사카 뮤직 써커스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끝마쳤는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서 아직도 무서워서 손이 떨리고 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


그녀는 “제가 팬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서 공연 마지막 부분에서 항상 팬분들에게 가까이 다가가는데, 오늘 공연에서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이 갑자기 저의 가슴을 만지면서 속수무책으로 성추행을 당했다”고 성추행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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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너무 놀라고 무서웠지만 저를 보고 너무 좋아해 주며 울기도 하는 팬분들도 계셔서 일단 끝까지 공연을 마치려고 정말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척 많이 노력했다”고 사건 당시의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지금은 호텔로 돌아왔는데 아직까지도 너무나도 무섭고 DJ를 한지 10년 동안 공연 중 이런 일이 있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는데 이러한 일을 겪게 되어서 너무 믿기지가 않고 앞으로 이제 무대 밑이나 앞쪽으로 팬분들에게 쉽게 가까이 다가가기가 어려울 것 같다”고 전했다.


DJ 소다가 올린 성추행 당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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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소다가 공개한 사진에는 관객석 앞으로 가깝게 팬들과 소통하고 있던 DJ 소다의 가슴을 향해 수많은 팬들의 손이 향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이 남긴 글에서와 같이 최대한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으로 공연을 이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러한 성추행 사건을 접한 DJ 소다의 팬들은 “성추행 한 사람들 다 고소해야 한다”, “진짜 짜증난다”, “사람들 진짜 무례하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DJ 소다와 함께 분노했다.


한국 DJ 순위 1위인 DJ 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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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DJ 소다는 서울 강남 유명 클럽에서 DJ를 시작하며 섹시한 몸매와 예쁜 외모로 주목을 받았고 이에 남성 잡지 맥심의 화보도 촬영한 바 있다.


또한 국내 DJ로는 처음으로 소속사 없이 아시아 전 지역에서 러브콜을 받아 공연을 하였으며, 실력을 인정받아 해외 유명 DJ들과도 콜라보를 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인정을 받으며 ‘EDM Droid’ 선정 대한민국 DJ 1위에 오른 실력파 여성 DJ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고 현재 동아시아 지역을 돌며 공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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